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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성료

기사입력 2014.07.0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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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여명 한 목소리로 회개,29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서 2014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성료
    5,000여명 한 목소리로 회개,29일 송파구 올림픽 공원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6월29일 한국 교회의 본질 회복을 염원하는 '2014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 가 성도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 교회 성장이 둔해진 것에 대한 회개와 회복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설교자들은 한국 교회 성장을 위한 최 우선 과제가 '본질회복' 이라고 말하며 "한국교회를 성령운동과 말씀운동으로 다시 일으켜야 한다" 고 말했다.

    주성민 세계로금란교회 목사는 다윗의 삶을 소개했고,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는 '반석위에 집 짓자' 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 최낙중 해오름교회 목사는 '한국교회 비전 선언문' 을 낭독했으며 장향희 든든한교회 목사, 노승숙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김영진 기장 부총회장, 김명규 국가조찬기도회장, 박성철 서울 신길교회 장로가 참석해 복음을 전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6절 본문을 근거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가 중요하다" 고 말하며 "하하님도 한 분 이시고 성령님도 한 분 이시며 믿음도 하나 인데, 왜 우리가 하나를 못 이루고 연합과 일치를 못 이루는 것인가?" 라고 말한 뒤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 고 말했다.

    김영진 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은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경제규모 11위, UN사무총장 까지 배출한 나라로 올라와 있다" 며 "이제 우리 한국교회가 겸손한 자세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쓸수 있도록 도와달라" 고 기도했다.

    소강석 목사는 내년에 종교개혁 500주념을 기념하는 창작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국교회 본질회복을 위한 지역성회를 꾸준히 열 생각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걷힌 헌금은 900여만원에 달했는데, 행사 주최측은 전액을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 장로)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걷힌 성금이 서울역 노숙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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