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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정부와 새누리당이 호남 예산지원에 적극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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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정부와 새누리당이 호남 예산지원에 적극 앞장서야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통시기 앞당겨야

기자수첩]
정부와 새누리당이 호남 예산지원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통시기 앞당겨야


                                                                    서부 정완봉 기자(부사장)

   
  서부 정완봉 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7월30일 치러진 전남 순천, 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보수 여당 후보가 야당의 안방인 전남에서 당선된 대이변이 일어났다. 비록 선거기간 동안 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서긴 했지만 투표함을 열기까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결과였다.

지역민들은 이제 호남에서 새정치연합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은 성립되지 않음을 표로 확인해 주었다. 이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변화없는 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기도 하다. 특히 견고한 지역주의의 벽을 깼다는 의미도 크다.

이번 선거에서 이 당선인은 지역 숙원사업인 순천대 의대 유치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 등 ‘예산 폭탄으로 지역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에 지역민들은 지역발전이라는 실리를 선택했다는 것.

그는 새누리당 중앙당 지원유세도 거절한채 홀로 묵묵히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돌며 힘겨운 선거를 치뤘다. 그렇지만 이러한 낮은 자세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간절히 일하고 싶은 자신의 진심을 설파했다. 그리고 그동안 정치적 논리로 인해 차별을 받아온 정부의 경제적 지원(예산)과 인사정책 등에 대한 지역의 바닥민심도 샅샅이 들여다 보았을 것이다.

지금부터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이 당선인에게 힘을 실어 호남 예산지원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 박대통령의 선거공약인 광주-완도 고속도로 역시 조속히 예산지원을 통해 개통시기도 앞당겨야 할 것이다.

한국정치의 지형을 바꿀 기회를 만들어 놓은 이곳을 필두로 정치개혁을 갈망하는 호남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에 새누리당에서는 이정현 국회의원을 예결산위원에 배정하고 호남 몫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출하였다.

한편, 호남지역 예산지원을 통한 경제적지원과 인사정책에도 호남출신 등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는 지역주민의 바램을, 이 의원은 공약을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받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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