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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16명사망, 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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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16명사망, 11명 부상

성남시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16명사망, 11명 부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소방당국에 따르면 판교 붕괴사고로 16명 사망, 11명 부상자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7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중앙언론 등에 따르면 환풍구 위에 서 있는 관람객들은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다가 앞으로 고꾸라지듯이 삽시간에 밑으로 사라졌다.

소방당국은 환풍구 깊이가 깊은 데다 무거운 철망과 함께 관람객이 한꺼번에 추락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환풍구 안으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구조에 시간이 걸려 피해를 더욱 키운 것으로 보인다.

사고 직후 출동한 소방구조대는 환풍구 위에서 로프를 내려 추락한 사람들을 구조하려다가 여의치 않자 건물 지하 4층 주차장으로 내려간 뒤 환풍구와 연결하는 벽을 뚫고 진입해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환풍구 밑바닥에는 추락한 사람들과 철망이 뒤엉켜 있었다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진 데다 무거운 철망 때문에 희생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광주취재본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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