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농촌진흥청 농촌관광전문지도연구회 과제발표회 및 현장 컨설팅이 슬로시티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를 비롯한 청산도 일원,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 및 농장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전문지도연구회 과제발표는 2015년 1차 교육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 전국 농촌관광전문가 35명을 초빙해 6차산업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고품격 문화관광 정보 공유과 컨설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위윤열)가 유치했다.
첫날 청산도슬로걷기축제가 소개됐으며, 투어버스를 활용 청산도 명소 투어와 느린섬 여행학교에서 우수사례 특강, 회원 과제발표 및 정보교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 순으로 진행 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학술적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슬로시티 청산도의 느림의 미학과 매력에 흠뻑 빠져 행복한 시간을 가져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수경재배전문지도연구회에서 청산도 슬로시티,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배양액 및 농도관리 수경재배와 밀기울 이용 토양소독 토경재배에 대한 과제교육을 할 계획이다.<남부 김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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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