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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동초 야영캠프 학생과 교사 화합의 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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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동초 야영캠프 학생과 교사 화합의 장 호평

신지동초 잔디밭, 날아라 꿈! 빛나라 별!

   
학생들은 교사들과 학교주변을 거닐며 평소 알지 못했던 마을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 신지동초등학교(교장 정소영)는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무지개학교로 지난 5월27일부터 28일까지 학교 잔디밭에서 ‘날아라 꿈! 빛나라 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박2일 동안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교사와 더 친해지고 서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야영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자치능력을 중요시하는 신지동초는, 학생다모임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야영캠프를 계획했다는 것. 학생 다모임 시간에 많은 의견을 취합하고, 학생들은 스스로 텐트를 치고, 냄비 밥을 지어 교사와 함께 먹고 열심히 참여한 모둠에게는 협동상, 봉사상, 요리상을 주었다.

교직원의 협조 아래 학생들은 모둠별로 교사와 함께 텐트를 치고, 풍등에 통일, 꿈, 희망, 사랑 등 다양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저녁 식사 시간에 모둠별로 냄비 밥을 직접 지어, 맛깔나는 요리와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을 가졌다.

저녁 프로그램은 바닷일을 마친 학부모님들의 참여하여, 장기자랑시간에 자녀들의 끼와 재능을 확인하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촛불의식과 학생들이 잔디 밭에 누워 별과 달을 보며 자연과 친해지는 명상의 시간 별이랑 달이랑은 학생들과 교사들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호평을 받았다.

잔디밭 텐트 안에 누운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개구리 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 사소한 고민도 나누는 정담을 나누고, 사제간을 이해하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

학생들은 모둠선생님과 텐트 안에서 도란도란 사랑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이 들었다가 아침7시가 되자, 운동장에는 즐거운 동요가 울려 퍼졌고,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새아침을 맞았다. 구령에 맞추어 학생들과 교사들은 아침체조를 하고, 학교주변을 거닐며 평소 알지 못했던 마을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했다.

한편, 신지동초등학교 정소영 교장은 “자연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기르고, 학생과 교사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별처럼 빛나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학생다모임을 통해 직접 야영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면서 자치능력과 실생활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학생과 교사 간의 화합을 통해 ‘관계형성’을 하면 좋겠다.”고 ‘날아라 꿈! 빛나라 별!’ 야영캠프의 취지를 밝혔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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