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한민국 명품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43회 강진청자축제'가 1일 시작됐다.
오는 8월9일까지 강진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7개 부문 83개 단위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흙·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명품청자 전시·판매전 등 기획행사와 청자조각하기 등의 체험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행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와 자연경관을 활용해 청자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청자 레이저쇼 등도 새롭게 펼쳐진다.
물레성형체험, 청자조각하기, 청자상감체험, 청자 소망그림 채색체험 등 20여 종의 청자 체험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명품 강진청자를 평소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축제 개막식에는 미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16개국 주한 외교단도 참석했다. <강진 김송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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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