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초로 수영장을 갖춘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관련해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돼 완도초등학교에 70억원 규모의 체육관이 들어선다.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국비 30억 원, 도교육청 20억 원, 군비 20억이 투입될 계획이며 지상2층, 연면적 2320㎡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착수,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한편, 완도군청 오정임 문화체육과장은 “민선 6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이 공모사업을 통해 소기를 성과를 거두게 됐다”면서“군민들이 절실히 희망했던 숙원이 해결됐다”고 밝혔다.<서부 정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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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