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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촌노인 사회활동 역량개발 호평

기사입력 2015.08.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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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배우며 웃음꽃 피는 행복 감귤마을 이목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국비사업으로 확보,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추진중인 농촌노인 사회활동 역량개발 시범사업이 마을 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농촌 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체역할 개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실천하고 있는 “완도 감귤마을” 소안 이목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능동적인 사회활동을 통하여 심리적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백대권(마을이장)씨는 “매주 노인들이 모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섬마을 사람들에게 나이 들어 배울 수 있는 여러 과정의 프로그램을 주어 모두 만족도가 높아 즐겁고 행복해해서 기쁘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위윤열)에서는 마을민과 협의하여 농어번기를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지공예, 천연테라피, 원예치료, 소통리더십, 감귤친환경재배기술, 여가프로, 노래교실, 선진지 견학, 감귤가공실습교육 등을 추진하여 6차산업화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부-소안 김록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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