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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충무리 다목적센터(충무관) 준공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지난 23일, 고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완도군수, 고금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리 다목적센터(충무관) 준공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충무리 다목적 센터는 고금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3년 6월 착공하여 연면적 172㎡,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되었다.
고금면 동부권 도농 교류의 거점 역활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전시홍보관, 교육장, 단체 숙박실 등 주민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다목적센터가 완공됨으로써 주민 회의, 단체 교육 등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고금권역 단위종합 정비사업으로 고금 넙도, 내동, 세동, 윤동, 충무, 항동, 화성리 등 7개마을에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 총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