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진도군 관내 봉사단체와 향우 등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온정을 베풀었다.
고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경로당 29개소를 방문, 100만원 상당의 국수와 설탕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고군면 새마을 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 살피기, 김치나눔봉사, 효도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연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가져온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의신면 출신 향우인 ㈜협진기계 김장호 대표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닭을 의신면을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김장호 대표는 5년동안 매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경로 효친사상과 고향 사랑에 앞장서 오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진도 정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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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