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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태 종 -완도군번영회 부회장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세계 최초로 열린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끈 주역들이 대거 상을 받았다.
전남 완도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민간 관계자 강태종(완도군번영회부회장)씨 등 대통령표창을 비롯 32명에게 박람회 성공 개최 공로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9명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국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자발적인 참여와 향우의 고향사랑 마음,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는 5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일본 해조류기업 등과 4천800만달러 수출계약을 하는 등 1천915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뒀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란 주제로 4월 14일부터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현재 국비 확보와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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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