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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완도창업보육센터 개소식 성료

기사입력 2015.09.1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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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2500만원 들여 건물 일부 창업보육센터로 리모델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조선대학교는 15일 전남 완도군 명사십리에 있는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완도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한철 창업보육센터장의 센터 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서재홍 총장 인사말,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차주경 완도부군수, 김지수 (사)창업보육협회 부회장 축사, 차용훈 산학협력단장 격려사, 최한철 창업보육센터장 답사에 이어 현판식과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한철)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5년 창업보육센터건립지원사업 가운데 일반건물의 창업보육센터 전환사업에 광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정부지원금과 완도군 및 대학의 대응 자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2500만원을 들여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건물 일부를 창업보육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완도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실 11개와 해조류 종 보존실, 해수배양실, 동결&열건조실 등 공용장비실 3개를 갖추고 해양·생물·식품·바이오를 특화 분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한편, 완도창업보육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완도군 내 예비창업자의 입주 수요를 충족하고 대학이 보유한 장비와 연구 인력을 활용해 전남 서남해권 해양·생물·식품·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동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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