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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 최초 실버케어 서비스 효녀심청 출시

기사입력 2015.11.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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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세종텔레콤(대표 김신영, 정진우)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스마트폰으로 부모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실버케어 서비스 ‘효녀심청’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노우맨 효녀심청은 부모님폰과 자녀폰 양쪽에 설치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형태다.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부모님께는 간편하고 쉬운 화면(런처)과 긴급SOS 등 알림서비스 기능이 제공된다. 자녀에게는 부모님의 현재 위치 확인, 상태 확인 기능 등 안심서비스 기능이 제공된다.

    부모님만 효녀심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효녀심청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 까지 가입하는 경우에 한해 3개월 무료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월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부모님용 ‘효녀심청’ 런처는 홈화면에 전화·문자·카메라·사진첩 등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문자읽기 기능, 돋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전원버튼을 5회 이상 누르면 자녀폰으로 SOS 긴급전화가 발신돼 위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보호자로 등록된 자녀는 보호자용 앱을 통해 부모님의 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부모님 실시간 위치조회, 부모님이 계시는 지역의 날씨, 기일 관리, 배터리 잔여량, 움직임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부모님의 움직임 시간, 부재중 전화 건수, 배터리 잔여량을 설정해놓으면 그 조건에 맞는 SOS 알림 기능이 등록된 자녀폰에 자동 통화로 연결된다.

    한편, 세종텔레콤 MVNO 사업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을 이유로 알뜰폰을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자녀가 증가하고 있다며 노년층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스노우맨 만의 특화된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노우맨 ‘효녀심청’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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