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황주홍의원<새정연 전남도당위원장>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황주홍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함께 제 3지대에 머물면서 신당세력들을 하나로 묶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정연 탈당의사를 밝혔다.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12월15일(화요일) 아침 6시30분에 생방송된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위원장)의 인터뷰 내용을 전남도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밝힌다.
Q,홍>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그 파장이 얼마나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야당 의원들의 추가 탈당여부입니다. 언제, 누가, 몇 명이나 탈당할 것인지, 그에 따라 안 의원의 신당세력이나 야권 재편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텐데요. 지금까지 확실히 탈당의사를 밝힌 의원은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 세 명입니다. 그 가운데 한 분이죠.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위원장인 황주홍 의원이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A,황주홍> 네, 안녕하세요.
Q,홍> 탈당은 언제 합니까?
A,황주홍> 17일 아니면 18일에 할 것 같습니다.
Q,홍> 당초 오늘이나 내일이라는 예상이 나오던데 오늘, 내일이 아니고 17일로 가는 이유가 있습니까?
A,황주홍> 문병호 의원은 빨리 하자는 편이에요. 그런데 저나 유성엽 의원은 저희 지역구가 지방이고 저도 오늘 2시에 본회의를 하게 되면 끝나고 바로 지역에 내려갑니다. 내려가서 지역의 선배님들, 당원동지들 찾아뵙고 설명도 하고 동참도 호소하고, 이런 시간이 좀 필요해서 주말 쪽으로 가자고 그러는데 문병호 의원이 앞당기자고 해서 17일이 될지 18일이 될지 서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Q,홍> 그러니까 세 분이 17일이나 18일에 함께 탈당선언을 하게 되는군요.
A,황주홍> 네, 그럴 것 같습니다.
Q,홍> 탈당 이후의 행보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그것도 좀 궁금합니다.
A,황주홍> 지금 신당에 이미 그 세력들이 박준영, 박주선, 천정배, 김민석 이렇게 있는데요. 이제 안철수 의원이 또 밖에 나가있지 않습니까? 아마 저희는 일단 제3지대에 있으면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 신당이 우선 하나가 되게 하는 데 저희가 노력을 기울이자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중략>.
한편, 광주 전남 전북지역의 호남권의 일부 지역민들은 새로운 신당이 하나로 힘을 합하여 호남권 발전에 동참하길 바란다는 대다수 여론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록길기자, 노경자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강진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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