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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창만 오토캠핑장에 花木한 나무 심는다

기사입력 2017.03.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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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목한나무심는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는 24일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원에 전직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로 산에서 시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요 관광지 조망점에 홍가시, 황금사철나무 등 경관수종 1,700여주를 식재하여 ‘특색있는 경관숲’을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산림경관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경관 조성을 목표로 나무심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라서 울창한 경관이 조성되도록 관리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183ha의 면적에 10억 6천만원을 투자해 군·민유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유휴부지 등에 경제수조림, 큰나무공익 및 황칠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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