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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공직 경험 나누며 소통위해 노력

기사입력 2017.03.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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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옥 부군수, 현안업무 공유 및 직원들 의견 청취
       
    ▲ 지난 21일 안병옥 부군수가 신전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직렬별·직급별·연도별 중점교육, 공직 선후배간 멘토&멘티 소통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안병옥 부군수가 직원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병옥 부군수는 지난 20일과 21일, 강진읍, 군동면, 신전면 등 6개 면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부군수는“일을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대화가 기본이자 핵심이다”며“원활한 소통과 이해는 업무의 능률을 자연스레 높이고 나아가 주민과의 관계와 군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마음을 잘 살피고 군민과 소통하는 살아있는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폭넓은 업무역량을 위해 군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역량을 키울 것과 강진의 홍보맨이 될 것을 조언했다.

    신전면 박미선 주무관은“신규직원으로 배울 것이 더 많은데 공직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진군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실력있는 공직자 육성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교육, 선후배간 멘토·멘티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실무 강의 등 소통과 이해를 동반하는 전문적인 강의와 더불어 부서와 공직자들간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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