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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비확보 역대 최고치

기사입력 2005.01.0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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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국비확보 역대 최고치


     3조9천441억원 확정


    전남도의 내년도 국고현안사업비가 133건 3조9천44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04년도 3조7천23억원보다 6.5%(2천4백18억원)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최근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에서 확정된 정부예산안에 전남도 지역현안사업비 133건 3조9천4백41억원이 반영됐으며 이 가운데 SOC분야가 2조7백39억원으로 전체 반영액의 53%를 차지했다.


     정부 예산에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은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7개 노선에 5천5백37억원이 반영됐고 항만건설 3천4백22억원, 공항건설 3백21억원이다


     또 전라선 복선전철화와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 등 5개 철도사업에 2천50억원이 반영됐으며 국도 확포장사업에도 5천1백89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설계비 30억원과 목포 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사업 기본설계비 12억원, 여수-남해간 국도77호선 '한려대교 건설' 20억원, 영광 홍농-백수간 해상교량 건설 10억원, 율촌1산단 간선도로 120억원,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100억원 등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년도 국비확보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와 대불산단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서남해양 해양레저타운 건설 등 도정 역점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편집자 주>


    입력0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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