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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지역사회

기사입력 2017.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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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포병학교, 훈련장 인근 면장·이장단 초청 민·관·군 화합 행사 시행
       
    ▲ 상무대 육군포병학교를 찾은 인근 지역주민 대표들이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지역과의 화합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온 상무대 육군포병학교가 훈련장 인근 3개 면장과 이장단을 부대로 초청해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포탄사격, 병력 및 장비 이동 등 학교 교육훈련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주민의 불편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화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훈련장 인근 주민대표들을 부대로 직접 초청,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듣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직접 구체적 설명을 통해 민·관·군이 화합하고 상생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하여 토의했다.

    행사는 학교 소개영상 시청, 포탄사격을 포함한 학교 교육일정과 장성훈련장 사용계획 소개, 훈련 간 주민들의 주의사항 및 불편사항 발생 시 조치 방안, 주민대표들의 의견과 각종 건의사항 수렴 /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안보지킴이로서의 군의 역할과 임무를 비롯하여, 부대 훈련에 대한 이해와 당부 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육군포병학교 교육지원단장 이창희 대령은 “상무대에 보내주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상무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안보에 앞장서고 책임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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