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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장흥군, 번개맨 등장에 ‘들썩들썩’

기사입력 2017.04.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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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장흥문화예술회관서 EBS 모여라딩동댕 공개녹화 진행
       
    ▲ 모여라딩동댕 공개녹화

    [청해진농수산신문] 5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EBS 모여라딩동댕’ 공개녹화가 3회 연속 매진되며 성황을 이뤘다.

    장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EBS 모여라딩동댕’ 공연을 유치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3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에는 총 3천여명의 방청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은 번개맨, 번개걸, 뚝딱이 아빠 등 TV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보는 공연에 큰 호흥과 환호를 보냈다.

    EBS교육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적인 내용 구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까지 함께 즐기는 눈높이 문화콘텐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번개맨을 직접 보고 악수도 하고 너무 신기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문화복지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BS 제작진은 “장흥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자리를 가득 메우고 큰 응원을 보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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