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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축제 행사장 감염병 예방 홍보 총력

기사입력 2017.04.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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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체험관 내 ‘올바른 손 씻기 교실’ 운영
       
    ▲ 보건소 감염팀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보건소에서는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 5일전부터 행사장 주변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발생대비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방역소독 기동반과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하며, 유관기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장경자 보건소장은 상기축제는 남도지역에서 펼쳐지는 대형 축제로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건강홍보체험관 내 ‘올바른 손 씻기 교실’을 운영, 집단 발생 감염병 예방홍보는 물론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으로 지역 이미지를 향상하여 관광영암 동력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관계자에 따르면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은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 예방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하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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