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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선원 해상 수색·구조 활동

기사입력 2017.04.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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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청해진농수산신문]브라질 공군은 지난 5일 (한국 시각) C-130 항공기를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해역에 파견, 네 번째로 수색·구조 활동을 전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동 항공기는 5일 오후 6시 13분(사고해역 기준, 한국 시각 18:13)부터 날씨가 좋고 시계가 양호하여 수색에 적합한 환경에서 약 2시간 동안 사고 인접해역 1,101㎢ 범위를 집중 수색한바,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브라질 공군은 P-3초계기를 6일 오후 1시경(한국 시각) 재차 사고 해역에 파견하여 약 3시간 가량 다섯 번째 항공 수색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스텔라코스모호, 엘피다호 등 상선 3척이 해상 수색 작업을 계속 중이며, 우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상선 제네바퀸호(우리나라 선사 소속)가 수색구조 작업에 참여키로 함에 따라, 추가 도착 예정인 구난예인선 1척을 포함하여, 총 5척 선박이 수색·구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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