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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공모사업 지원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7.04.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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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립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금 3,143만원을 받게 됐다.

    목포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주관하는 ‘학교 밖 청소년 독서프로그램’에 선정돼 목포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독서전문가를 파견, 독서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독서멘토링프로그램으로 16개관이 선정됐다.

    또 목포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꿈다락)에도 선정됐다.

    꿈다락은 초등학생이 주말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책과 연계한 문화예술장르를 교육하는 활동중심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즐거운 도서관, 책과 함께 생각을 그리는 아이’라는 주제로 23개관이 선정됐으며, 목포시립도서관은 11월까지 시청각실(4층)에서 열린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에 접속하거나, 전화(278-33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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