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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김 양식 소형어선 3일째 연락두절

기사입력 2005.02.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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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양식 소형어선 3일째 연락두절


    김 양식장에 작업나간 소형 어선이 3일째 연락두절돼 해경이 수색중이다.


     27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께 완도군 군외면 흑일 선착장을 출항한 0.7t급 선외기 어선 남일호가 같은 날 오후 6시께 입항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다.


     실종 선박에는 선장 김 혁씨(31.북제주군 추자면)와 선원 윤광식씨(31.경기 용인시) 등 2명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신고를 접한 26일 오후 1시부터 경비함정 5척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선박을 동원해 이틀째 주변 항.포구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는 없는 실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에서 사고선박이 발견되지 않은데다 연락도 아예 끊겨 실종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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