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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쌀 개방 선언 철회하라 성명발표김영록 의원, 쌀 개방 선언 철회하라 성명발표 쌀 관세화는 식량주권 포기하는 것 ▲ 김영록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김영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은 18일 "식량 주권을 포기하는 쌀 전면 개방 선언을 즉각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WTO가 보장한 협상도 포기한 채 300만 농민의 반대속에 일방적으로 쌀 전면 개방을 선언했다"며 "국민과 농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쌀 전면 개방 선언은 5천년간 우리 국민이 이어온 쌀과 농업, 그리고 전통산업을 포기한다는 선언이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TPP) 협정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WTO 회원국과 공식협상을 10월부터 12월까지 할 수 있음에도 협상 자체를 포기한 것은 또 다시 쌀과 농업의 희생을 담보로 대기업의 수출 이익을 지키려는 정부의 통상정책이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쌀 개방 유예시 의무수입량 두배 증량은 WTO 협정 어디에도 없는 주장이고 협상을 두려워한 굴복이자 국민 협박과 다름없다"며 "지난 5월 한국을 방문한 호베르트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도 '쌀 현상 유지는 회원국 간의 협상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협상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농촌 현실은 구제역 이후 조류독감과 양파, 마늘, 배추 등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더 이상 버틸 여력 조차 없다"며 "쌀이 무너지고 농업이 무너지면 더 이상 우리 먹거리를 식탁에서 찾을 수 없게 되고 국민위생과 식량안보, 식량주권도 지켜질 수 없을 것이다"고 우려했다. 한편, 김영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해남,완도,진도)은 "정부가 할 일은 쌀 개방이 아니라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최저가격 보상제, 무역이익 공유제 등 근본적인 농업 회생정책을 수립하는 것이다"며 "쌀 개방 선언을 철회하고 여·야·정과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개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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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완도군[인사]완도군 <2014년 7월 21일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6급이하 직원의 인사를 단행했다. ◇행정6급 공로연수 ▲총무과 김창균 ◇행정6급 전보 ▲법무통계담당 최정환 ▲시장개척담당 정성조 ▲민간협력담당 김준혁 ▲여성아동담당 오현철 ▲관광정책담당 허동조 ▲관광시설담당 박상신 ▲농업정책담당 김용식 ▲문화예술담당 우홍래 ▲노화읍 담당요원 김재혁 ▲약산면 담당요원 이양일 ▲소안면 담당요원 정경석 ▲소안면 담당요원 양영애 ▲전략산업과 김병인 ◇행정6급 보직 ▲금일읍 담당요원 김지태 ▲고금면 담당요원 조정웅 ▲청산면 담당요원 정성천 ▲금당면 담당요원 김범일 ▲보길면 담당요원 김용석 ◇행정6급 승진 ▲기획예산실 배두현 ▲총무과 우홍창 ▲재무과 추교상 ▲관광정책과 위주환 ▲안전건설방재과 김용양 ▲보길면 이난용 ◇세무6급 보직 ▲생일면 담당요원 이영수 ◇보건6급 전보 ▲건강증진담당 김현주 ◇시설6급 전보 ▲재무과 황성식 ◇선박항해운영6급 전보 ▲재무과 서순정 ▲해양수산과 정남배 【행정7급】전보 ▶문정훈 총무과 ▶이희승 재무과 ▶유영인 민원봉사과 ▶김성균 해양수산과 ▶추성우 지역경제과 ▶김성재 지역경제과 ▶전수현 도서개발과 ▶황인선 도서개발과 ▶김태엽 보건의료원 ▶이인석 의회사무과 ▶김동완 완도읍 【행정7급】승진 ▶황권일 완도읍 ▶서경욱 완도읍 ▶이연하 금일읍 ▶김승규 군외면 【세무7급】 ▶이승길 재무과-전보 ▶김준영 약산면-승진 [사회복지7급】전보 ▶김미경 기획예산실 ▶한영이 완도읍 【전산7급】전보 ▶김후철 총무과 ▶황인욱 재무과 [시설7급】전보 ▶김재혁 민원봉사과 ▶김봉현 도서개발과 ▶장충남 안전건설방재과 ▶박윤희 상하수도사업소 ▶김현웅 군외면 ▶최민권 노화읍-승진 [운전7급】승진 ▶박영남 보건의료원 ▶박동윤 금당면 ▶김의환 보길면 [행정8급】 전보 ▶이나리 기획예산실 ▶이희정 전략산업과 김진호 총무과 ▶최인주 총무과 ▶정현곤 관광정책과 ▶박상우 관광정책과 ▶김재식 해양수산과 ▶양은정 문화체육과 ▶김정삼 지역경제과 승진 ▶최인호 총무과 ▶김진석 총무과 ▶정영민 총무과 ▶강중철 친환경농업과 ▶김천주 문화체육과 ▶김승웅 도서개발과 ▶김지미 도서개발과 ▶권선녀 안전건설방재과 ▶이준호 안전건설방재과 ▶박은혜 보건의료원 ▶김태완 상하수도사업소 ▶문정상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김권준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박정국 약산면 ▶김정산 소안면 【사서8급】 ▶강영오 노화읍-승진 【녹지8급】 ▶서현선 환경녹지과-승진 【시설8급】 ▶김황육 상하수도사업소-전보 [해양수산8급】 ▶김지영 해양수산과-승진 【보건8급】 ▶마희 보건의료원-승진 【행정9급】전보 ▶최귀엽 기획예산실 ▶백창국 재무과 ▶위문일 재무과 ▶김달해 문화체육과 ▶김민호 환경녹지과 【해양수산9급】 ▶정종민 해양수산과-전보 【시설9급】 ▶강주영 금일읍-전보 [사회복지9급시보】 ▶이창훈 신지면-신규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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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메카 입증 7억3,500만미 양식완도 전복메카 입증 7억3,500만미 양식 수산양식물 어패류 통계수치 조사·발표 ▲ 싱싱한 완도전복은 알긴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아요!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국 제일의 수산군인 전남 완도의 육지와 바다에서 양식하는 어패류 통계수치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전남 완도군(신우철 군수)에 따르면 최근 시설·품종별 수산양식물 입식량을 조사한 결과 7억8000만 마리의 어패류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은 3,787어가 7억3,500만미, 어류는 152어가 4,770만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어종은 넙치(광어)가 2,570만 마리로 가장 많았고 우럭이 1,270만마리, 돌돔 112만마리, 도다리 등 기타 어류가 781만 마리로 나타났다. 특히 전복은 육상에서 기르는 치패를 제외하고도 7억3,500만미로 나타나 전국 최고의 전복 생산지임를 실감하게 되어 완도군이 전복메카로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밖에도 바다양식뿐만 아니라 내수면에서 민물장어도 37만마리를 양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완도군 추관호 해양수산과장에 따르면, 입식량 조사에서 나타난 어패류와 양식시설에 대해 재해에 대비한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노후 시설물 자진철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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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광주 도심 거리에 추락 탑승자 5명 사망소방헬기 광주 도심 거리에 추락 탑승자 5명 사망 시야 확보 어려워 귀대한다, 구조대원 마지막 교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광산구 수안지구 도심 거리에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다. 사고 지역이 신흥 택지지구여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뻔 했으나 당시 추락 현장에 행인이 드물어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조종사가 피해를 줄이려고 건물이 없는 곳으로 추락을 유도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 충격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8개월만에 도심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에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 이륙 4분 만에 추락, 폭발해 탑승자 5명 사망, 학생 1명 부상 17일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수안지구 부영아파트 옆 도로에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탑승자는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다. 지난 14일부터 다시 투입된 이 헬기는 나흘째 유실물 수색작업을 하려다 진도 해역의 기상 악화로 포기하고 강원도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 헬기는 이날도 수색 지원하려 했으나 팽목항 기상 악화로 광주비행장에서 계속 대기 중이었다. 당시 수색지원에 동참한 신영룡(42) 소방교는 오전 10시 25분께 휴대전화로 강원도 소방본부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동료에게 "비가 와서 시야 확보가 안 돼 현장 진입이 어렵다. 귀대한다"고 짧게 교신하고 10시 49분 광주 비행장을 이륙했다. 그러나 사고 헬기는 이륙한 지 4분 만인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 추락했다. "귀대한다"는 신 소방교의 휴대 전화 통화가 직원과의 마지막 교신인 셈이다. 한편, 사고헬기(A365-N3)는 2001년 4월 다국적 헬기 제조업체 유로콥터(Eurocopter)에서 제조돼 그해 8월 강원도 소방본부가 구조·구급용으로 도입·배치했다. 이 헬기는 무게 5천3백㎏, 최대 속도 시속 287㎞, 항속시간 4시간30분, 항속거리 860㎞, 연료탑재량 1천135ℓ 등이다. 기체 길이 11.63m, 높이 3.8m, 넓이 2m 등으로 응급의료장비(EMS)와 헬기탐색 구조장비(SAR-DF), 인명구조 인양기 등을 탑재한 구조·구급 전용 헬기다. 사고 헬기와 동일 기종의 소방헬기는 전국에 모두 3대가 배치돼 활동 중이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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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박현호 경제관광문화위원 이경동 농수산위원 선출전남도의회, 박현호 경제관광문화위원 이경동 농수산위원 선출 완도군 발전위한 의정활동 다짐, 주민호평 사진 좌▲박현호 도의원. 우▲이경동 도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제10대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일 개원식과 함께 전반기 원 구성에 박현호 도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이경동 도의원을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의정활동을 하게 되며, 이날 이경동 의원은 예결위원으로도 선출되어 두곳의 상임위원회에서 완도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됐다.이날, 박현호 도의원(완도군제1선거구)은 풍부한 자원이 산재한 완도군을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예산확보 등 다양한 관광 정책개발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완도군과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군민의견을 존중하며 연구하는 의회, 소통과 화합하는 의정 활동과 함께 도정 견제와 대안제시를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동 도의원(완도군제2선거구)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예결위원회에서 오직 우리지역 농어업인의 편에서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대변하며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완도군은 수산업, 농업, 임협, 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위한 예산확보와 시장개방에 따른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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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수협 여직원, 11억 횡령 경찰 수사전남지역 수협 여직원, 11억 횡령 경찰 수사 고객이 맡긴 예금 11억 3천여만원 빼돌린 직원 고소[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지역 수협 30대 여직원이 고객돈 11억 3천여만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지역 경찰에 따르면 16일 수협 모지점 직원 G(32·여)씨가 고객 25명이 맡긴 예금 11억 3천여만원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지난 8일 수협측으로부터 접수됐다. 수협측에 따르면 출장소에 근무한 G씨가 지난 2년 동안 중매인들이 미수금 정산을 위해 맡겨둔 예금을 담보로 인터넷 대출을 받는 방법으로 고객 예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협은 G씨에게 3억원을 회수하고 지난 9일 직위 해제했다. 수협의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직접적인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예금을 담보로 한 대출금 상환기일이 다가오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역 경찰은 수협 관계자와 G씨를 불러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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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도전 한국인’ 출연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도전 한국인’ 출연 “20대로 돌아간다면 ‘언론인’ 아닌 ‘아이돌’ 될 것” ▲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 (오른쪽부터)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장,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이경화 MC, 패널로 출연한 박소은 한국뷰티산업학회 이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이 ‘도전 한국인’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오픈한 ‘도전 한국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가 주관하는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이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메인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도전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삶의 스토리”를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개그맨 고혜성 씨와 최초의 여성 유머강사 박인옥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7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에는 전국 300여개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전지협’의 수장이자, 신풍(新風)이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최초의 언론인 가수’이기도 한 김용숙 회장이 출연해 “도전하는 삶”을 역설했다. 중견 언론인이면서도 올해 초 ‘늦깍이 가수’로 데뷔한 김 회장은 “어릴 때부터 기타를 쳤고, 지금도 차 조수석에 하모니카가 있다”며 “원래 음악에 대한 끼가 있었고 데뷔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의 가사도 십여 년 전부터 준비해 왔지만, 전지협 중앙회장에 취임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미루다가 지난 해 ‘꽃바람 여인’의 작곡가 김영철 선생을 만나 비로소 음반 작업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분야든 늦을 게 없다”며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은 뭐든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전지협 회장으로서 그동안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축사 등을 하다 보니, 무대에 서는 것도 익숙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역신문’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도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의 발행인으로서, 19년 동안 이를 운영해 온 그는 “초창기엔 지역신문 하면 생활정보지 또는 지차체 소식지 정도로 여겨지고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지역에선 중앙일간지 기자보다 지역신문 기자가 더 대접받을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피력했다. 지역언론들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중앙언론 기자들은 한 지역에 오래 있질 않지만, 지역언론 기자들은 한 지역에 오래 있다보니 취재원들과 친해져서 기사를 자유롭게 쓸 수 없다(펜대가 무디어진다)”며 “지역언론들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언론으로 성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만일 20대로 돌아간다면, 뭐가 되고 싶은가?’란 질문에, 김 회장은 “언론인이 아닌 ‘아이돌’이 되어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게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진행자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예명 그대로 가요계에 새바람(신풍)을 일으키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유투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다.<전지협 공동취재반, 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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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홍보완도군,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홍보 내달 7일부터 법령상 근거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행위 금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다음달 7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를 앞두고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홍보에 나섰다. 올 8월7일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개인정보의 수집요건이 한층 강화되어 법령에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분실 도난 유출 변조 훼손될 경우 최고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법령근거 없이 보유하는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파기하도록 되어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법규 위반행위가 있는 경우 대표자 또는 책임 있는 임원을 징계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따라서, 터미널 등 군민이 많이 모이는 곳과 각 읍 면사무소, 주요 지역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첨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을 알리고 주민등록번호 수집으로 인하여 위반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4년에 법령근거 없이 주민번호를 요구당한 경험이 있을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고 있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를 위해 '주민번호를 지켜주세요!' 신고 참여 행사를 내달 6일까지 개최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 홈페이지(www.privacy.go.kr)의 팝업창 또는 배너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완도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통해서도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법령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와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의 이익을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기타 안전행정부령이 정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수집이 허용된다. 한편, 전국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내달 7일부터 법령상 근거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서부 정완봉기자, 남부 김광섭, 신재희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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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사, 4선 관록 여야 초월한 협조 요청이지사, 4선 관록 여야 초월한 협조 요청 14일 국회 방문해 호남고속철 등 지역별․상임위별 맞춤형 건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4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15일엔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고 확보 및 전남 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쌓아온 인맥을 바탕으로 여야 의원을 불문하고 도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뛰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국회의원과 조찬회동을 시작으로 국회를 방문해 새누리당의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 새정치연합의 박기춘 국토위원장, 김우남 농림해양위원장, 이춘석 예결위 간사, 서영교 예결위원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 지사는 박지원 의원과의 회동에서 호남고속철도 송정~목포 구간 건설과 남해안철도(보성~임성) 건설, 국도 2호선(하의~신의) 시설 개량, 국립난대식물원 조성, 진도 군내~서망 도로 개설 등의 현안을 건의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황주홍, 김영록, 우윤근, 김승남, 우상호, 장병완, 백군기 의원과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 등 지역구 및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상임위․지역별로 분배해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 참석한 이숙준 기획재정부 2차관과 방문규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이 지사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기재부에 건의한 전남도의 주요 현안사업은 △무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차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등 10건이다.<광주취재반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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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김동삼의장과 군의원 소안도방문완도군의회 김동삼의장과 군의원 소안도방문 당사도 등대의거 제105주년 기념 재현행사 참석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는 지난 12일 김동삼의장과 박관철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일행과 함께 (사)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당사도 등대의거 제105주년 기념 재현행사’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소안항일운동기념 추모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안중학교 학생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일제시대 당시의 당사도 등대 습격사건 재현해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