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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사진>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더블어민주당)가 지난 19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바다가 꾸는 꿈’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더블어민주당)가 지난 19일 완도군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가 꾸는 꿈’ 출판 기념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재갑 국회의원(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박상철 이재명 대선후보 정치혁신특보단장, 재경·재부·재목향우회장단과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책에 담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지영배 전 전남도 국장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정책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지영배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완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더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위기에 빠진 전복·해조류산업을 구하고, 농림축산업도 골고루 지원해야 할 뿐만 아니라 ‘건강의 섬’이 생산한 특산품을 제대로 마케팅해 제값을 받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도권을 중심으로 완도군 전역을 생태·문화관광의 명소로 재단장하고, 교육·의료·육아·외국인 인력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야 완도가 다시 빙그레 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감안해 당초 계획과 달리 별도의 행사 없이 저자 사인회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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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의장협의회, 윤석열 후보 규탄성명사진>전남시군의장협의회, 윤석열 후보 규탄성명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는 지난 9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보복수사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정치보복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전남 22개 시군 의장으로 구성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4일 아래와 같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정치보복 선언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규탄성명문]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 선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한 신문사 인터뷰에서 집권 시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거냐라는 질문에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라고 3번 강조하며 노골적인 정치보복을 선언했다. 일평생 검찰권력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온 그가 대통령이 되면 더 거친 보복의 칼날을 휘두르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온 정권교체가 곧 정치보복이라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다. 대한민국 공당의 대선 후보가 집권하기도 전에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 야욕을 드러내는 것을 보니, 윤석열 후보가 만에 하나 집권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검찰공화국, 보복정치 등 부정적인 정치가 난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민생과 경제를 놓고 정책 경쟁을 벌여야 할 대선이, 전 정권에 대한 보복 수사, 보복 정치를 논하는 장으로 퇴색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정치보복은 온 국민이 피와 땀, 눈물로 일구어온 민주주의를 짓밟는 폭거로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을 분열과 증오로 역행시키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인정할 수 도 없다. 윤석열 후보는 정치보복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전남시군의장협의회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더 이상 정치 보복의 불행한 과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맞서 나갈 것이다. 2022. 2. 14.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일동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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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최종후보로 선출사진>이재명 후보는 10월10일 더블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선출되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최종 득표율 50.29%로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경력 한번 없는 변방의 아웃사이더 이재명에게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셨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순회 경선에서 누적 145만9992명 중 71만9905표로 50.2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지사의 득표율이 과반을 넘기면서, 민주당은 결선투표 없이 이 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이낙연 후보는 39.14%(56만392표)로 2위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62.37%가 넘는 득표율로 역전을 노렸으나 끝내 반등하지 못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는 9.01%(12만9035표), 박용진 후보는 1.55%(2만2261표)에 머물렀다. 이재명 후보, 당선되면 즉각 부동산 대개혁부터..... 이 후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낙연 후보님,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주신 추미애 후보님, 민주당을 더 젊게 만들어 주신 박용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난 30여년 간 온갖 기득권에 맞서 싸우며 이겨온 이재명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하신 것”이라며 “국민의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될 때까지는 일부를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되면 모두를 대표한다며, 청산 없는 봉합이 아니라, 공정한 질서 위에 진영과 지역, 네 편 내 편을 가르지 않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대통합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대통령이라는 한 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화천대유 게이트라고 지칭하고는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대첩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며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 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 개발이익 완전 국민 환원제는 물론이고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한 건설원가 분양원가 공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후보는 현재를 대전환의 시기로 규정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대한 도전에 담대히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주도의 강력한 경제부흥 정책으로 경제 성장률 그래프를 우상향으로 바꾸겠다며, 정치 행정 사법 언론 재벌 권력기관뿐 아니라 부동산 채용 교육 조세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깨끗이 청산하겠다. 세계 최초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나라, 기본주택 기본금융으로 기본적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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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책연구소, “개혁보수의 길을 묻다” 국민토론회 개최 안내▲ 개혁보수의 길을 묻다 [청해진농수산신문]바른정책연구소는 오는 6월 1일, 오후2시 바른정당 중앙당사(여의도 태흥빌딩 5층)에서 “개혁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토론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바른정당의 정치적 진로와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개혁보수의 가치와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보수개혁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민토론회에는 ▲김세연 바른정책연구소 소장(바른정당 국회의원)의 인사말,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바른정책연구소 이사장)과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전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1부의 전문가 패널 토론회에서는 ▲김신호 건양대 석좌교수(전 교육부 차관)의 사회로 진행되며,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와, ▲양승함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홍진표 시대정신 상임이사, ▲김성회 반딧불이 중앙회장,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진다.2부의 국민 패털 토론회에서는 대학생, 워킹맘, 자영업자 등 세대별, 직업별 국민패널 5명도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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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속도 높인다’▲ 국립심혈관센터 실무추진위원 7차 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내세웠던 ‘장성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정책화를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립심혈관센터 실무추진위원 7차 회의’를 열어 실무위원들과 함께 사업 당위성을 담은 ‘국립심혈관센터 기획보고서’작성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전략적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들은 새 정부가 신설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대선 공약을 국정 과제로 반영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위원회를 포함한 관계 기관을 방문해‘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안팎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은 장성군과 전남대병원이 심혈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책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장성군은 330,500㎡(10만평) 규모의 연구센터, 연구병원, 예방 및 재활센터 등이 포함된 심혈관센터 건립 계획을 세우고 정부에 설립을 제안해 왔다.장성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광주과학기술원과 광주연구개발특구가 맞물려 있어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의 최적지임을 내세우며, 지난 10년간 센터 유치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국무총리,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장성군을 방문할 때마다 유치 건의를 담은 보고서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한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유치를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올해 2월로, 군수와 의료계, 언론계,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짜여진 실무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매주 회의를 개최해 심혈관질환 관리현황, 국립심혈관센터 사업내용, 추진여건 등 각 분야별 자료를 모아 토의하면서 전략적 유치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마침내 지난 4월 당시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캠프가 이를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채택해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군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전남 상생을 위해 내세운 3대 공약 중 하나가 바로 ‘장성 심혈관센터 설립’이다.”며“그 어느때 보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권 초에 센터 설립이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노인성질환인 심혈관 질병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료연구기관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전남에 설립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전문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호남권에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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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10만 일자리 창출 골자 현대판 ‘뉴딜 정책’ 발표▲ 110만 일자리 창출 골자 현대판 ‘뉴딜 정책’ 발표 [청해진농수산신문] 세계적 경제침체로 인한 일자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청년일자리(기업) 뉴딜 정책으로 일자리 1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한 홍 후보는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50만개) ▲기술창업 활성화(28만개) ▲서비스산업 활성화(32만개)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홍 후보는 일자리 창출의 원천을 ‘혁신형 기업’으로 분석하고. 청년실업자들을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에서 교육시켜 매년 10만 명의 인재를 혁신형 중소기업에 취업시킬 것을 천명했다.아울러 취업자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내용채움공제’를 대폭 확대해 4년 뒤 3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미 구축된 청년 기술창업 플랫폼을 확실히 구축하고,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대학 내 기술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홍 후보는 기존의 규제위주 정책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 국내 기업들의 복귀를 유도,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른바 유턴기업에 대해 세금 감면, 부지 무상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혁신형 기업의 활성화 및 규제 완화를 필두로 한 홍 후보의 일자리 공약이 국가주도 혹은 민간중심 중 한쪽에 치우쳤다고 평가받는 다른 대선후보들의 공약과 차별되는 양상을 띄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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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모연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 「반사모연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 [청해진농수산신문]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지지하던 '반사모연대'는 4월3일(월요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반사모·한국통일산악회·홍익경제포럼·중원희망포럼 등 반사모연대는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줄 대선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공동대표단회의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사모연대는 "오는 5월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켜내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자유민주주의통일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동 연대는 홍준표 후보 지지이유로 ▲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리더십을 가졌다 ▲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감이 믿음직스럽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적폐를 해소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다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서민대통령'이다 ▲무너진 헌법가치와 법치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후보이다 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란에 빠진 나를 구하기 위해서는 큰 정치로 국가를 대개조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보수 단체들의 지속적인 지지 선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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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 새만금 방조제 방문▲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월 21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하고, “새만금 방조제는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오정호 새만금 추진지원단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은 뒤 “매립비용을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기보다 지금 재벌들이 갖고 있는 사내 유보금이 200조가 넘는 점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만금이 국가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려면 항공 수출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새만금 항공 활주로 2.8km는 의미가 없고, (활주로가)대형 수송기 이착륙이 가능한 3.8km가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어 “지금 우리나라 항공화물은 거의 모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면서 “새만금이 4차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활주로 확충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더불어 또 “여기 내려오기 전에 새만금을 홍콩식으로 개발해 인구 2백만 명의 자족도시를 만들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었다”며 “그렇게 하려면 모든 규제를 풀어 1국 2체제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지사의 새만금 홍보관 방문에는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 진흥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후 홍 지사는 전주에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전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을 함께 했다. 또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고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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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대선공약과제에 지역 핵심사업 반영▲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조기대선 정국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포시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목포시는 지난 14일 전남도가 확정 발표한 지역 대선공약과제 60개 사업 중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13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특히, 20대 핵심공약에 목포 해양수산·기자재 지구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동북아 해양수산·관광산업 국제선도지구 지정’이 제1순위에 오르는 등 7개의 지역 관련 사업이 반영되면서, 지역의 미래발전에 큰 틀이 마련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도 20대 핵심공약에 반영된 지역관련 사업은 해경 제2정비창 유치를 통한 수리조선 특화산단 조성, 환황해권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다도해 섬의 한국대표 관광명소화 인프라 확충,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 등이다.또 지역발전 분야별 정책과제로 국제수묵화비엔날레 개최를 중심사업으로 한 전통 남도문예자원의 신(新)한류문화 육성,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 조기완공, 경전선 연계 남해안철도 고속전철화, 목포∼새만금 서해안철도 건설, 광양항·목포항 동북아 중심항만 육성, 서남해안 연륙·연도교 연계 교통망 확충 등 지역에 큰 파급력을 가지는 6개 사업이 반영됐다.목포시는 차기 정권은 대선 이후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출범하기 때문에 대선공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큰 밑그림을 구체화했다.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전라남도에 지역의 핵심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협의하는 한편, 이를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의 공약으로 반영시키기 위해서도 총력매진 해왔다.그 결과 중요한 사업들이 일단은 전라남도 대선공약과제에 반영됐으며, 앞으로 목포시는 이 사업들이 대선후보와 각 정당의 대선공약으로 반영되고, 최종적으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수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가 건의한 지역 핵심 사업들이 전남도의 대선공약과제로 다수 반영된 것은 우리가 목포의 미래를 위해 세운 발전 방향과 비전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목포의 미래발전과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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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도현 선거법 위반 상고검찰 안도현 선거법 위반 상고 2심 무죄에 불복, 공익보다 비방 목적 더 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주지검은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도현(52·우석대 교수) 시인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안 시인이 상대 대선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선거를 며칠 앞두고 올린 점, 글을 삭제하라는 선관위 요청을 거부하고 글을 계속 올린 점,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점 등을 고려할 때 공익성보다 상대후보를 비방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상고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허위사실에 대한 입증이 불가능한 경우 피고인(안 시인)이 허위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