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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고흥문화회관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시니어클럽이 주관해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1,4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환절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시니어클럽 송동석관장은 “올해 문을 열게 된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적극 지원중인 고흥군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일자리를 참여하시며 노후 생활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흥군 노인일자리는 21개사업에 2,553명의 참여자들이 고흥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고흥군노인복지관을 통해 환경정화활동, 경로당시설지킴이, 노노케어, 반찬배달, 은빛카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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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광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4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표창 등 4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진영 협의회장의 기념사와 김영록 도지사의 격려사, 김한종 부의장의 축사와 김준성 영광군수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지역문화탐방 행사와 사회복지인예술제 멘토링 사진공모전, 기관별 미션 게임 등 자체행사를 열었다. 문화와 역사체험을 하면서 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사회복지 가족들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으나 근로 여건이 녹록하지 않아 안타깝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즐겁고 보람차게 일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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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드림버스 출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건강버스를 이용해 의료 취약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보건·복지·문화·생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 발대식을 지난 달 31일 보건소 광장에서 개최했다. 영광행복드림버스는 기존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주민들의 높아진 의료욕구를 수용하고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발대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광군은 올해 20개소와 내년 132개소의 경로당 및 복지회관을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기초건강검진, 양·한방진료, 보건교육, 군정홍보,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공연 및 송무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기념사에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하며 폭넓은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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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9년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에서는 지난 21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송귀근 군수, 송우섭의장, 박진권 도의원, 오인구 경찰서장, 정길주 교육장을 비롯한 방범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흥군자율방범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고흥군이 후원하였으며, 그동안 군민의 생활안전에 자발적으로 앞장서온 자율방범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방범활동에 공헌한 자율방범대원 27명에 대해 고흥군수, 국회의원, 군의회의장, 고흥경찰서장, 도 연합회의 표창과 평소 봉사활동이 우수한 학생 14명에게 고흥교육지원청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부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등 명랑경기가 진행됐다. 송귀근 군수는 “재난, 행사, 봉사 등 모든 현장에 방범대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생활 안전에 이바지 했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방범대원이 평상 시 교육훈련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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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오는 21일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는 오는 21일 압해읍 “용마을농촌체험센터”에서 농촌진흥청과 조선대학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팀이 함께 2019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내빈과 복룡리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및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농기계 수리·소모품 교체, 의료 진료,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생활시설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들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추진되는 압해읍 복룡4구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배 낙과 피해농가를 방문·위로하고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의료복지 및 행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기부로 농업인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농촌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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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장흥군지부는 5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장흥군 사랑의 끈 연결운동 장학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 발전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10명이 군수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12명의 장애학생들에게는 후원자들의 사랑이 담긴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대행사로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여 행복사진촬영,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위등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내 기관·단체장 및 장애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종순 군수는 “표창을 수상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선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애인학생들과 봉사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살맛나는 장흥을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후원인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애로사항이나 장래 진로문제 등을 상담하여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행사로 장흥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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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20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350여명의 합천군 주부민방위대원과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김윤철 도의원, 강제민 5870부대4대대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모범대원 표창, 결의문 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식전행사에서는 그간 주부민방위대원의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상영하여 대원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며 앞으로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 2부 행사는 실기경연대회와 읍면대원들의 장기를 뽐내며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실기경연대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능력과 대원간의 단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등 세 분야로 개최됐으며, 실전을 방불케한 치열한 접전 결과, 삼가면, 대병면, 적중·가회면 주부민방위대가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시상대에 서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삼가면 실기경연팀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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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 열전 돌입[청해진농수산신문] 스포츠 명품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축구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9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2019 경주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국제축구연맹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스페인, 브라질, 미국,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팀 400여명이 참가하며 알천축구장 및 시민운동장에서 총62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유소년 축구대표팀은 화랑, 충무, 백호, 청룡 4팀으로, 각 팀은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됐다.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예선조별리그, 27일 본선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팀을 가려, 28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주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을 사전 점검해 화랑대기 후 미흡한 시설을 재정비하고, 각국의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팀별로 통역원, 안내공무원, 서포터즈 단체를 지정하는 등 최상의 시설에서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을 위한 만반을 준비를 마쳤다. 참가선수단은 26일 오후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경주박물관 등 주요 유적지를 관람하며 천년 고도 경주에 대해 탐방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모다 넓은 무대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는 한편, 수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나누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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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회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보은군 여성회관이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단기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뜨개질, DIY목공예, 핸드드립커피, 떡&앙금플라워, 오늘뭐해먹지? 5개 과정이며 각각 2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수강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은군 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기과정은 9월 16일부터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월 10,000원이다. 강좌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나, 보은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춘빈 여성아동팀장은 “이번 강좌는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해 강좌를 개설했다. 앞으로도 여성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 여성회관은 현재 가요교실,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실버댄스, 전통무용 등 6개 과정에 400여명이 수강중이며, 여성회관을 이용할 수 없는 군민들을 위해 속리산면에 이동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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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독립운동가 윤기섭 기념비 제막식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윤기섭 선생의 유족, 국회의원, 구의원, 광복회 등 은평구보훈단체장 및 회원, 구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의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은평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과 제74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역의 독립운동가인 규운 윤기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가로 1.4미터, 세로 0.6미터, 높이 0.8미터의 직육면체 형태의 기념비를 만들었다. 기념비의 전면에는 은평문화재단 이사 림스켈리 대표이신 임정수 작가의 글씨로 각인한 선생의 유언과 건립취지에 대한 글과 청동으로 새긴 인물 사진을 함께 배치했고, 배면에는 약력을 각인했다. 규운 윤기섭 선생은 1911년 서간도로 망명하여 이시영, 이동녕 등과 함께 한인 자치기관 '경학사'를 설립하고, 산하에 신흥무관학교를 창립하여 10년 동안 신흥무관학교의 학감 및 교장으로 역임하면서 군사 인재들을 양성했다. 상해 임시정부에서 임시의정원 의장과 임시정부 삼일절기념준비위원회 주석, 군무부 차장 등으로 활동했다. 해방 후 제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지만 한국전쟁 당시 거주지였던 불광동에서 납북됐다가 1959년 서거했다. 냉전시대 납북이라는 이유로 선생의 업적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광복 후 환국하여 거주하셨던 불광동 생거터와 가까운 연신내 물빛공원에 윤기섭 선생의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 있는 광복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과거 일제에 대항하여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에 대한 선양사업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식에 대한 범구민적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