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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에서 펼쳐지는 가을빛 국화향연!▲ 월출산에사 펄쳐지는 가을빛 국화향연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16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가을빛 국화향연!'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29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야간경관도 개장돼 지난해 55만여명의 관광객보다 더 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흐드레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氣찬랜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화전시 및 조형물 설치‘,‘기존 주전시관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작품 연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연·체험행사 확충‘,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볼거리 제공‘,‘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확대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국화 분화 23종 17만여점이 전시되는데 먼저 기찬랜드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대형조형물과 기찬랜드 풀장 내 직경 6m에 이르는 태극문양, 백조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기존 왕인문은 하단부 1m를 보강해 더욱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기찬랜드 표지석 주변에는 아치터널이 조성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가야금 산조 모형작이 설치되고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또한 공연장 앞에는 말목장, 돼지우리 등 작은 동물농장이 배치되고 산책로 주변에는 코끼리, 낙타, 기린, 호랑이 등 동물원이 조성돼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2만 5천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행사기간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가 진행된다. 10월 28일 웅장하고 격조있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9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옴니버스 시월愛 뮤직쇼가 펼쳐진다.11월 4일에는 목포MBC ‘즐거운 오후2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하춘화, 강진, 조승구, 현숙, 김성환, 현진우 등 대형 트로트 초청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5일에는 혼성듀오 신현희와 김루트와 다양한 밴드공연까지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평일공연도 풍성하다. 영암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시연 및 관내 예술인 단체가 참여하는 氣찬 경로당 한마당 축제와 성악, 시낭송, 통기타 등의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낭주골 음악회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통기타 공연 및 관광객 즉석 참여 노래와 전남 도립국악단의 수준높은 국악공연 등 중장년층의 맞춤형 행사도 기획되고 있다.경연행사로는 '전국청소년 힙합 열전‘ 경연대회와 ’전국외국인가요제'가 준비되고 있다. 11월 11일에 예정돼 있는 '전국청소년 힙합 열전'은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 200만원을 걸고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쇼미더머니6 출연진 블랙나인도 함께 출연하는 등 대형 힙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1월 12일에는 '전국외국인 가요제'가 펼쳐진다.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암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문희옥, 신유, 지원이, 오로라, 김해정 등 초청가수도 함께 출연한다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압화체험과 국화타투체험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워크볼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볼 워터피아 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氣찬건강체험 및 국화테라피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로포즈와 축제장만 제대로 관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등은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다.또한 올해부터 경관조명 운영에 따라 다양한 야간행사도 기획된다. 10월29일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별밤 버스킹,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기찬랜드 풀장내 대형 유등 10점을 설치하는 등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화려한 조명과 다채로운 행사 속에 아름다운 국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야간행사 진행과 경관조명 및 유등 설치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하고 어린이 및 노인실종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팔찌를 채워준다. 아울러 분실물 우려가 있는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운영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대여해주기로 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7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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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트로트가요 100년사 조명 세미나 25일 개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2018년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을 앞두고,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해 온 트로트 역사를 돌아보고, 트로트가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암군은 한국대중음악학회, (사)상생나무와 함께 ‘트로트 100년사의 고찰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역할 모색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2시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대와 함께 해온 트로트 100년의 역사를 시기별로 고찰하고, 향후 영암군에 설립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비전과 역할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특히 세미나 발표자와 토론자로 문화계 학자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트로트 가요 관계자 간의 지속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 주제발표에는 최유준 전남대 HK교수, 이동순 한국대중음악힐링센터장, 이준희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참여해 트로트가요 100년의 역사를 시기별로 고찰하는 한편 천재철 영암군 문화관광과장이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설립과 운영방향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서 (사)상생나무 김종익 대표가 좌장으로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작사가 김병오씨, 음악평론가 김진묵, 김광우씨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영암군 전동평 군수는 “향후 영암군에 설립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한국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트로트가요의 과거와 미래를 잇고, 트로트의 대중화와 창작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반영해 2018년 설립할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운영과 기능을 구체화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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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百年大計를 모색한다’▲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 특허청은 지난 18일 오후2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제도 개선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재권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분야 전문가와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20여명(붙임 참고)으로 구성됐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지재권 귀속, 빅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등 새로운 이슈가 등장해, 국내외적으로 지식재산 법·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허청은 작년에 ‘인공지능 창작물의 법적 보호 방안’ 등 특정 이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동향과 지재권에 대한 영향, 새로운 제도의 필요성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지재권 법·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올해 연말까지 동 위원회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부경법 등 분야별 지식재산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특허 빅데이터로 살펴본 4차 산업혁명 지식재산 전략방향’(한국지식재산전략원 오윤택 본부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한국지식재산연구원 류태규 본부장)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의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평가하고, 원천·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라는 주제 하에, 주요국의 지식재산 정책현황과 AI·빅데이터·3D 프린팅·블록체인 기술 관련 지재권 이슈를 소개했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국가·기업간 신기술 선점 경쟁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IP 전략 수립과 지재권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지재권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동 위원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지재권 제도의 백년대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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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사랑아카데미, 김종대 교수가 들려주는 도깨비 이야기▲ 순천사랑아카데미, 김종대 교수가 들려주는 도깨비 이야기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 우리나라 전통 도깨비 전문가인 김종대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김종대 교수의 강연은 ‘잃어버린 우리의 신, 도깨비’라는 주제로, 도깨비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전설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 전래 신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한 연구로 ‘도깨비박사’라는 별칭까지 얻은 김종대 교수는 도깨비라는 단어의 어원에서 도깨비의 성격과 취향 그리고 존재의 의의까지 도깨비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것들, 우리가 알고 싶은 것들을 17가지로 명료하게 정리해 알려줄 계획이다. 김종대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도깨비, 잃어버린 우리의 신’, ‘한국의 도깨비 연구’, ‘한국 민간신앙의 실체와 전승’, ‘한국의 학교괴담’ 등의 저서가 있다. 시 관계자는 “잘못된 도깨비 상을 말끔히 지우고 진정한 우리 전래의 신 ‘도깨비’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 작지만 중요한 길잡이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282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오는 7월 13일(목) 오후 2시에 자연을 닮은 김용택 시인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평생학습과(749-66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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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발명으로 열어갑니다’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 개최▲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2회‘발명의 날‘기념식이 14일 오후2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4차 산업혁명,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익표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규환 국회의원,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발명진흥회장, 이영대 특허청 차장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79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동우화인켐㈜의 황인우 대표이사가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도체용 고순도 화학물질의 자체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하고 반도체 재료 분야 기술을 선점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고성능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분야의 특허기술을 개발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디케이㈜ 김보곤 대표이사와 국내 3D 영상 및 가상현실 시스템 관련 지식재산권을 다수 창출해 국내 영상산업의 세계화에 힘쓴 ㈜모컴테크 최해용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이외에 선지보 터널공법의 발명으로 안정성 및 경제성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현이앤씨 서동현 대표이사, 세계 최초 펜 타입 주사기의 덮개를 개발해 국가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메덱셀 차동익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신기술 연구개발 및 창의적 혁신으로 한 해 동안 과학기술계에 귀감이 된 발명가에게 주어지는‘올해의 발명왕‘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차형준 교수가 선정됐다. 인체에 무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홍합접착단백질 소재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신소재 기술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자 중 최연소 발명가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김민구 학생으로, 평소 환경과 생활편의 개선에 관심이 많은 김군은 ‘친환경 나선형 우산건조’ 등 19건의 특허출원을 했다. 특히, 김 군의 친형인 김준구 학생(경기고등학교 2학년)도 ‘어린이 전용보도 압전소자 레이저 차단막’ 등 안전성 제고 발명품으로 수상자 명단에 올라 ‘발명가 형제’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특히 환경과 안전 분야 발명품을 통해 수상한 발명가의 비중이 높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황사 및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 시스템을 발명한 연구원, 코에 직접 삽입하는 마스크를 개발한 사업가, 안전 분야에서는 낙뢰 차단 방지형 차단기를 개발한 사업가, 사고발생 시 자동으로 119 긴급구조대와 연결하는 모터사이클 안전복을 개발한 학생발명가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발명의 날 기념식에는 발명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주요 발명품 전시관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작인 ㈜모컴테크의 공간 현실 영상장치(SR Vision), 디케이㈜의 6단 공기 청정 필터를 사용한 고성능 공기청정기, 네이버㈜의 움직이는 웹툰 브라우저 등이 전시됐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펼쳐진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 대국민 컬러링 콘테스트’의 주요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발명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대 특허청 차장은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명인들에게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이 주어지고 있다”며 “발명인들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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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출신 ‘석전 이최선’ 학술대회 개최▲ 담양 창평 장전마을 '석전 이최선'의 생가(영선당) [청해진농수산신문]조선후기 사상가, 성리학자, 교육자로 위난에 처한 나라를 걱정하며 ‘척사위정·애국애족·빈민구제’에 앞장선 담양출신 석전 이최선 선생의 삶과 학행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천년담양문화제작소와 호남고문헌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석전(石田) 이최선(李最善.1825∼1883) 선생의 학술대회는 ‘석전집’ 국역발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노사학파 석전 이최선의 학행(學行)’을 주제로 학계와 문중, 문화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6일 오후2시∼5시, 담양문화원에서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석전 이최선 학술대회는 이종걸 문중대표의 ‘석전집 국역발간 소회’에 이어 홍영기 교수(순천대)의 ‘석전 이최선의 가계와 의병활동’, 김봉곤 교수(고산서원 장의)의 ‘석전 이최선의 주리철학과 경세사상’. 그리고 김경국 교수(전남대)의 ‘석전 이최선 시문의 특징 고찰’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 후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석전 이최선 선생은 양녕대군의 후손으로 담양 창평 장전마을에서 출생했으며 조선 성리학 6대가중 하나인 노사 기정진의 애제자이다. 조선말 나라가 위태롭자 ‘삼정책’을 지어 나라를 바로 잡고자 했으며 외세에 맞서 의병을 모아 나라를 지키고자 했고, 가뭄에 굶주린 백성들의 구제에도 힘썼다. 한편 석전의 아들은 청고(靑皐) 이승학, 손자는 옥산(玉山) 이광수 이며 이들은 3대에 걸쳐 애국애족 및 의병활동에 참가했다. 1980년대초 국무총리 서리를 지냈던 이한기 박사는 석전 선생의 고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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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책연구소, “개혁보수의 길을 묻다” 국민토론회 개최 안내▲ 개혁보수의 길을 묻다 [청해진농수산신문]바른정책연구소는 오는 6월 1일, 오후2시 바른정당 중앙당사(여의도 태흥빌딩 5층)에서 “개혁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토론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바른정당의 정치적 진로와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개혁보수의 가치와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보수개혁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민토론회에는 ▲김세연 바른정책연구소 소장(바른정당 국회의원)의 인사말,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바른정책연구소 이사장)과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전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1부의 전문가 패널 토론회에서는 ▲김신호 건양대 석좌교수(전 교육부 차관)의 사회로 진행되며,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와, ▲양승함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홍진표 시대정신 상임이사, ▲김성회 반딧불이 중앙회장,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진다.2부의 국민 패털 토론회에서는 대학생, 워킹맘, 자영업자 등 세대별, 직업별 국민패널 5명도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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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17 청소년발명기자단 페스티벌’ 개최▲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은 발명문화 조성 및 발명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3일 오후2시 30분 서울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2017년도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발명체험 활동을 하면서 발명과 지식재산을 주제로 자유롭게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는 단체로, 2005년 처음 49명으로 시작돼 올해 창설 12주년을 맞이해 7,000명 규모로 발전했고 발명기자의 활동을 바탕으로 매달 발간되는 청소년 발명신문은 청소년의 발명문화 확산과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은 발명기자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발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학생간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의 발명기자” 시상식 및 발명기자단 제14기 발대식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방송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연계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지식 콘텐츠 ‘세바시’와 연계한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활동을 알리고 창의적 발명정신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발명기자로 선정된 학생 4명과 발명·창의력 전문가 3명이 발명기자단 경험 및 융합적 사고, 혁신, 창의적 문제해결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기자단 학생 및 학부모 400명 외에도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영대 특허청 차장이 참석해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14기의 발대식을 축하하고 청소년 발명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허청 박순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발명기자단이 함께 모여 소통함으로써 발명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허청은 발명기자단을 통해 창의적인 발명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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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제2회 안전점검의 날 활동 펼쳐▲ 안전점검의날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광양소방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용강리 인근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2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제2회 안전점검의 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안전점검의 날은 먼저 용강리 창덕2차아파트에서 소방화재분야와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 교육이 실시됐다.이어, 용강리 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약 50건 정도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하고 스마트폰으로 위험요소를 제보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쳤다.특히, 안전신고 경험이 부족한 주민들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지도하에 제보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현장에서 습득했다.행사에 참여한 용강리 인근 주민은 “직접 내 손으로 우리 동네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안전예방에 나서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며, 생활 속 안전예방활동을 다짐했다.이주옥 안전기획팀장은 “앞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여 누구나 쉽게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즉시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매월 실시하여 각기 다른 읍·면·동 지역 내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제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여 광양시 안전신문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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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과 함께 채소 키워 보세요∼▲ 농사체험학습장 개장식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농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가족단위 주말농장인 농사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실에서 132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농사체험 학습장 운영 시 유의사항과 텃밭작물 가꾸기 교육을 진행한다.이어, 멀칭용 비닐 22m와 고추 모종 20주를 나눠주어 고추 모종심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농사체험학습장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세대별로 16㎡의 텃밭을 분양받아 작물을 가꾸게 된다.농사체험에 필요한 계절별 채소 모종과 씨앗류 및 소농기구는 참여가족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김병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농사체험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가정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농업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운영에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접수 받았으며, 작년보다 32세대 늘어난 132세대를 선정하고 시험포장 내 부지 2,320㎡를 조성하여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