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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땅끝 마라톤 대회제3회 해남땅끝 마라톤대회 일부군민 해남군체육회 이관개최 주장 제3회 해남 땅끝마라톤대회가 지난 20일 송지면 땅끝마을 일원에서 선수 및 가족 그리고 마라톤 동호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코스, 5km, 10km 등 3개종목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해남군이 3천여만원 예산을 지원 및 인력지원 후원으로 해남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대회로서 제1회 대회에 비교해 비교적 대회가 축소되어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제1회 대회는 3천여명 정도의 동호인들이 참가했고, 제2회 대회는 2천여명이 참가. 그리고 이번 제3회 대회는 1500여명이 참가하였다는 여론이다. 이에 일부 군민들은 해남군은 그동안 특정 언론사에게 지난 3년동안 예산지원을 약1억여원과 인력지원을 해왔다는 사실은 이번 기회에 군민들에게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더이상의 군민혈세로 예산지원은 금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해남 땅끝마을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목적이라면 해남군에서 주관하고 해남군체육회에서 주최하며 지역 언론사를 비롯 각 기관단체와 사회단체에서 후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고구마를 사료로 이용한 돼지고기‘땅끝포크’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제3회 땅끝마라톤 대회장에서 열린 시식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출하 예정인 ‘땅끝포크’ 브랜드 및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위한 것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주산물인 고구마를 돼지사료로 이용한 돼지고기 땅끝포크를 브랜드화 하는데 성공, 특허청에 등록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고구마로 키운 ‘땅끝포크’는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저하시키는 불포화 지방산이 일반 돼지고기 보다 3% 높아 성인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칼슘·인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면서 “육질이 연한데다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적어 맛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연간 7만두 정도의 돼지를 출하하는 지역 양돈농가들은 1두당 1만원의 추가 소득이 예상돼 연간 7억원의 고소득이 기대된다. <김완규 해남진도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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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장보고배 전국 테니스대회 대성황총43개팀 500여명 선수 참가 지난 11~12(2일간)일 완도군립테니스장에서 김양수 대회장, 이영규 생활체육회장 등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43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가해 단체전 우승은 라이거클럽(해남), 준우승은 토요피닉스클럽 A팀(광주), 장려상에는 한뫼클럽(광주)과 토요 피닉스 클럽 B팀(광주)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지난달 20(금)일에 펼쳐진 여자부에서는 전혜경(팔팔), 윤일순(삼운)조가 우승을, 김남임(화이팅), 박성숙(목포)조가 준우승을 하였다. 이번에 3돌을 맞이한 완도장보고배 전국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클럽의 동호인들이 테니스의 고장 완도를 방문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하였다. 한편 완도군테니스협회(회장 김양수)는 오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면서 타지역 동호인과 건강한 유대관계로 완도 특산물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테니스 종목은 완도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각종 도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완도를 알리는 종목으로 급부상 하였다. 이날 전국 클럽대항 장보고배 테니스 대회를 청해진완도에서 개최하여 지역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었으며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름다운 청정완도를 잊지 못하고 여름 휴가철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을 많이 하였다고 대회 관계자는 전했다. 내년 4회 대회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각 클럽선수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김용환 편집국장>입력: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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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2004 전남씨름왕 선발대회완도군 연속 종합 2위 대통령배 2004 전남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1월 8~9일 여수시에 소재한 전남 씨름경기장에서 열렸다.완도군 선수단(이육현 감독)은 CKT 전남 서부 영업체 전무이사 최경필씨외 18명이 출전하여 여자 학생부에서 장미림(수고)양이 1위, 여자일반부(-60이하)는 강정심씨가 2위를, 여자일반부(-80이하) 최이슬씨가 2위를 차지하였으며 대학부에서 남궁선(대불대)씨가 3위를 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한편, 완도군씨름협회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육현 감독의 지도아래 김종식 완도군체육회장과 이영규 생활체육협회 회장을 비롯 완도해양구조단 , 완도군 청년회, JC , 미래씽크 , 가용리 완도물차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연속 종합2위라는 성적을 올렸다.▶사진; 왼쪽부터 장미림,신소현,김진영,신성규,남궁선,이육현,강정심,최경필,박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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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인명구조활동KBS 6시 내고향 방영 전국에 알려 한국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대장 김원근)의 모범적인 인명구조 봉사활동이 KBS 6시 내고향 에 방영되어 TV를 통해 전국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200여개 유,무인도로 구성된 도서지역의 완도군에서 응급환자 수송, 해난사고로 바다에 빠진 인명구조, 사체수색작업 등 수많은 출동을 무보수로 하는 이들이 있다.그들은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소속의 대원들이며 태풍경보에도 경비함이 출동하지 못하는 악천후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선 장보고호를 타고 구조에 나서는 용감한 바다 사나이들이다.본지에서는 그동안 "인명 구조선 장보고호를 살립시다"라는 켐페인을 벌여 완도군에서 선박수리비와 장비일부를 보조받는 계기를 열어 주기도 하였다.이에 관계당국의 부족한 지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도서민의 손발이 되어 봉사를 하는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원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긴급출동을 하고 있다.이 같은 봉사의 손길이 알려져 KBS방송국의 요청으로 지난10월24일 완도국제항 부두일원에서 재난재해 대비훈련과 수중정화작업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지난 10월26일 오후6시에 KBS 6시 내고향 에 방영되어 TV를 통해 전국에 알려져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김원근 대장에 따르면 보다 폭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 자문위원으로 김용남(수협장), 이영규(생활체육회장), 정은상(군의원), 김신(군의원),전이양(대성병원)씨 등을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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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에 박희현 후보 당선 확정해남군수에 박희현 후보 당선 전남도의원 김석원 후보 당선 ▶ 박희현 군수후보 1만3,397표▶ 김석원 후보 1만215표 득표 30일 실시된 전남 해남군수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박희현(60)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김석원 후보(47.민.자영업)가 전남도의원 해남군 제1선거구에 당선됐다.개표결과 박희현 군수후보는 총 유효투표수 4만1,510표중 1만3,397표를 얻어 1만1천780표를 획득한 무소속 민화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또, 김석원 도의원 후보는 총투표수 2만3711표중 1만215표를 득표해 전남도의원에 당선됐다.5명의 군수후보가 출마해 각축전을 벌였던 이번 선거에서 2위는 민화식(1만1780표), 3위 이석재(7884표), 4위 민인기(5029표), 5위 정두채(2480표)가 차지했다.도의원은 2위 박종백(6853), 3위 장승영(5881)씨가 각각 차지했다.한편 이번 선거는 전체선거인수 6만9,169명중 4만1,510명이 투표해 60%의 투표율을 보였다. ◎해남군수 박희현씨 약력 ▶해남(60) ▶해남군재향군인회장 ▶해남군체육회 육상연맹회장 ▶해남군의회 의장 ▶해남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전남도의회 의원<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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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발, 완도군 역도의 메카로완도출신 3인방 나란히 태극마크 전국체전에서 역도 3관왕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완도수산고 정재훈(농협완도군지부 정복주씨 장남)군의 환영 기념식이 완도수산고 강당에서 김종식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수산고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최근 완도중학교, 완도수산고 역도부 출신 3인방이 나란히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달았다.‘완도 역도 삼총사’로 불리는 지훈민(20·고양시청), 서호철(19·조선대), 정재훈(18·완도수산고)이 주인공. 완도중-완도수산고 선후배지간인 이들은 완도중 역도부에서 최기석 감독(현,고금중체육교사)과 이영래 코치(완도중,수산고역도부)의 지도아래 훌륭한 선수로 최근 새롭게 개편한 역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지난 24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해 완도수산고를 졸업한 뒤 경기 고양시청에서 활약중인 ‘맏형’ 지훈민은 완도중 시절부터 소년체전에서 각종 대회를 휩쓸었던 경량급 대표주자로 2003년 태극마크를 처음을 달았다.제주 체전에서 56㎏급 3관왕에 올랐으며 아테네올림픽 대표 선발전 남자 56㎏급에서 주니어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을 차지했었다.서호철은 지난해 전북체전에서 62㎏급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인상에서도 2위에 올랐다. 올해 전국체전 인상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막내’ 정재훈은 ‘아시아의 역사’로 불리는 김태현(33·광주시체육회)의 뒤를 이를 무제한급의 차세대 선두 주자.고교 2학년때인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05㎏급에서 3관왕에 오른 뒤 올해도 3관왕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뽑내며 ‘제2의 김태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영래 완도중, 수산고 역도팀 감독은 “한 학교 출신 선수 3명이 동시에 태극마크를 다는 것은 역도계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라며 “물론 호철이와 재훈이가 아직 부족하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조금만 지도한다면 세계무대를 호령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이영래 감독은 완도중,수산고 역도부에서 체육교육을 전념하여 완도군을 역도의 메카로 이룬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6월 본지선정 "2004년 참봉사상" 교육 및 체육부분 본상과 함께 부상으로 행운의 황금열쇠를 받았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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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핵폐기장유치 반대성명/완도군사회단체-완도군의회 결의문핵폐기장유치반대성명 성 명 서 전국 제일을 자랑하는 청정해역인 완도는 핵폐기장 유치청원으로 지역민들의 분노와 참여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 있다. 지난 5월 28일 유치위원들의 공작에 현혹된 350여명의 순박한 생일면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유치위원들이 한수원과산자부에 유치청원을 신청하였고, 청원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부에서 3∼5억원의 현금보상과 금융권의 부채탕감을 해주겠다고 하여 서명했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그러나 완도군민을 분열 시키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핵폐기장 유치를 전면 반대한다.완도군민은 18년동안 자행되었던 비민주적, 비도덕적, 비헌법적인 형태의 핵정책이 완도군 및 전라도에서 또다시 자행되고 있음을 생일면 유치청원으로 인해 다시 한번 분노한다. 지난 18년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떠돌며 삶의 터전을 황폐화 시키고 온갖 더러운 공작과 분열 정책으로 국민을 불안과 고통으로 내몰았던 잘못된 국책사업의 망령이 부안사태로 일단락 될 줄 알았던 정부에 대한 기대감마져 사라지고 또다시 전남과 완도군을 불안과 고통으로 몰아 넣고 있다.지난 부안사태를 통하여 잘못된 절차와 방식으로 어떠한 국책사업 이더라도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 없음을 즉시해야 할것이다.정부는 핵폐기물의 안전관리와 에너지 문제를 심각히 받아 들이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방침이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핵폐기장 문제가 더 이상 고통과 희생으로 얼룩 져서는 않될 것이다.비도덕적인 유치방법과 잘못된 핵정책사업의 책임은 정부에 있고 그들을 위해서 핵산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버리는 것 이 필요할 것이다.18년간 반복해온 정책적 오류를 시인하고 합리적인 대화의 장에 나오는 것이 진정 필요하다.우리는 정부의 그릇된 환상이 국가적으로 엄청난 세금 낭비와 국론분열을 가져오고 지역공동체에 고통을 안기며 결국 노무현정부가 이에 대한 정치적 대가를 톡톡히 치를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핵폐기장 추진정책에 있어 노무현 대통령은 복귀 후 국민적 합의와 참여에 기반한 상생의 정치를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말 뿐이였고 정부는 여전히 지난시기에 만연 하였던 구태의연한 관습에 얽매이고 있다.국민적 기대를 애써 외면하는 정부에게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않고 앞으로 핵폐기장추진계획 백지화를 위해 우리는 생존권 투쟁을 6만5천 완도군민과 함께 핵폐기장유치 반대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완도군은 우리 나라의 마지막 남은 세계적인 청정해역이자 최대 어류산란지이며, 풍부한 해조류와 어패류 및 어족자원의 보고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서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청해진 우리고향을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주어야 하며, 그 의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6만5천 완도군민은 지속적인 투쟁을 통하여 핵폐기장 유치를 원천 봉쇄할 것이다. 2004년 6월 1일완도군핵폐기장반대대책위원회완도문화원, 완도군번영회,완도군어른회, 완도군청년회,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 완도군수협, 완도군청년회의소(JC), 완도군공무원노조, 완도민주시민연대, 완도군기독교연합회, 광주교구완도성당, CBMC완도지회,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농협경영인연합회,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완도군농협협의회, (사)한국해양구조대완도지역대, 전교조완도지회, 완도군어선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완도군바르게살기협의회,완도군장애인연합회,새마을운동완도군지회,완도군위생연합회,(사)그린훼밀리운동연합완도군지부,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완도군의용소방대,완도군경우회,완도군약사회,완도군생활체육회,완도군의사회,완도항운노동조합,(사)장보고연구회,완도미역가공협회,한국자유총연맹전남완도지부,완도사회보험노조,완도체신노조, 완도신흥사, 재향군인회, 이상 39개단체-------------------------------------------완도군 생일면 주민의 핵폐기장 유치 신청에 대한 결 의 문 지역간 갈등과 혼란만을 조장하고 있는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작업이 또 다시 우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움직임을 보면서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 군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신과 명예를 걸고 우리 군의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1. 우리는 전국 제1의 청정해역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러 주어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핵폐기물 처리장을 유치 하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 결사반대함과 동시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힌다.2. 주권자인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 전체의 의견이 아닌 일부 소수 주민의 의견과 유치 신청에 대해 절대 동의할 수 없다.3. 우리 지역의 청정바다를 지켜내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각계 각층의 사회단체 및 군민들과 연계하여 강력한 반대 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4.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에 대한 반대 의사를 뚜렷이 밝혔음에도 유치 움직임이 중단되지 않을 때에는 우리의 입장이 관철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힌다. 2004. 6. 1완 도 군 의 회 의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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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건강의 섬 완도"스포츠 메카 파란불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 되고 있다.5월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완도군 군립정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가진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장배 전국정구대회는 전국의 동호인 약650여명이 참가하여 남자신인부 등 총 10개부 개인복식 및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전국 각시도 정구 동호인들은 5월1일 밤에 완도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완도군체육회장인 김종식 군수가 베푼 환영만찬회에 참석하였다.이날 제17대 국회의원 이영호 당선자와 전국정구연합회 오효근회장, 전라남도정구협회 정영무회장, 완도군의회 김신의원,완도군생활체육협의회 이영규회장, 완도군정구협회 우수영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관계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전국 정구동호인 선수들을 뜨겁게 환영하였다.김종식 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며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건강의 섬 완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였다.한편 대구팔공연합회에서 남자 30대부에 참가한 김종철(39세)씨는 먼길을 달려왔지만 완도에 도착하여 탁트인 바다와 수려한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피로함이 전혀 없어졌다며 "오는 휴가철에는 가족들과 완도를 꼭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며 노모를 위한 지역특산품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040504-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