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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하니움 복싱체육관 건립에 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복싱체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하니움 복싱체육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와 공정보고회를 열었다. 공정보고회는 김상인 화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태웅 복싱협회장 등 자문위원 6명과 시공사, 감리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주요 공정보고 후 건립 방안에 관해 토론을 벌이며 현장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군은 총 24억원을 투입해 하니움 복싱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설운동장 인근에 건립하는 복싱체육관에는 링 2개소, 관객석, 훈련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에 착공해 내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싱체육관을 건립해 화순 지역 복싱 선수들에게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더 나아가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화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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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민간체육회장 선거 공정성 강조[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체육회장인 김영록 도지사가 오는 12월 15일 예정된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간 과도한 경쟁으로 분열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줄 것을 전남 체육인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체육회는 단체장이 회장을 겸임하고 있었으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전국 도와 시군구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회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법적 절차에 따라 선거를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월 선거인 후보자 자격 요건 충족을 위해 도와 시군 회원종목단체 대의원을 정비했다. 또한 4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을 지원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달 21일 11명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일과 선거인수 배정을 마쳤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선거인 후보자 추천을 받아 12월 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6일부터 14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거쳐 15일 선거를 치른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선거이므로 공정하게 실시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민간체육회장은 정치와 체육의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각종 선거에 체육단체 이용 차단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도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키고 공정하게 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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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고흥군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9일 팔영체육관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서 체육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3회 고흥군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대히 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주관하고 고흥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구, 배구, 야구 등 17개 종목 선수 및 가족 등 1,5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가해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는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 간 친선을 다졌으며 가족들의 열띤 응원전은 경기를 떠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송귀근 군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체육 동호회원들 우정과 화합도모는 물론 더 나아가‘군민 하나되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체육 웅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따뜻한 기후와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인해 동계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겨울철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오는 스포츠 선수단들로 북적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장애인이 함께 활용 가능한, 총 사업비 75억원 규모의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와 20억원 규모의 동강면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으로 있으며 동네운동기구를 정비해 청소년들이 쉽게 활동할 수 있는 농구장 등 체육운동 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계 전지훈련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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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제4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 대축전이 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남해군, 남해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호남 9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 시군 퍼포먼스 등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4개 종목 친선 경기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동서통합을 이루는 행복의 장으로서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해안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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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전 종목 고른 기량 뽐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에서 개최된 ‘제23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 및 제31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맘껏 뽐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 영암군체육회, 전남 회원 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도 22개 시·군 2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우리시는 21개 종목에 임원 35명, 선수 260명 총 290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대회 입장식 행사에서 광양의 마스코트인 매돌이, 매향이를 앞세워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등 현수막을 제작해 참가 선수들에게 홍보해 ‘스포츠 7330’ 입장상을 받았다. 또한 대회 참가한 광양시 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 산악, 수영, 씨름 종목에서 1위, 테니스, 육상 종목에서 2위, 태권도, 배구, 농구, 줄다리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해 전 종목 스포츠 중심 도시 광양의 위상을 높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선수단 모두가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열심히 뛰어준 결과 전 종목 고른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 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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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2회 생활체육한마당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2회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당은 게이트볼을 포함한 16개 종목에 약 2천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경쟁과 화합 속에서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군민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은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군민 누구나 각 종목별 협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검도,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종목 등이 열리며 둘째날 9일에는 게이트볼, 궁도, 농구, 수영, 축구 등이 열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체육회장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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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승옥 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의원이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정치문화 혁신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금년부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정치문화 혁신’,‘주민생활편익증진’,‘행정혁신’,‘자치분권’, 미래개척’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의원은 시인이자 압화 작가로서 시민에 대한 소통강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성공한 문화예술인으로 평가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여야 의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예산확보와 협치에 의한 관광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재능기부, 전국적인 여성정치활동 등 지방정치발전에 폭넓게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화엄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엄사, 상가상인회와 체육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예산 확보로 화엄사 상가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부활시켰으며 지리산 화엄사 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예산 확보와 화엄사의 후원과 마산면 발전협의회 등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화엄사 상가 입구에 4000평 규모의 야생화 등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구례의 지역특성에 맞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했다.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로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례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양성평등을 구현하고 ‘구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제정으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보상제를 도입했으며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보훈대상자 보상을 확대하는 등 실사구시의 맞춤형 조례 제·개정을 통해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의 사무총장과 전남대표를 맡아 여성정치참여확대와 정치개혁 촉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운영으로 활동하는 등 거버넌스적 리더십으로 정당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지만,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구례군민들에게 드리는게 맞다”며 “상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지방정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1인 5역으로 몸은 힘들어도 저희 활동이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데 위안을 삼고 늘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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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3일 성황리 폐막[청해진농수산신문] 제1회 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총 29개 연령별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함평야구장·전남야구장 등지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U-11, U-12, U-14로 각각 나뉘어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총 53경기가 진행됐다. 대회결과 U-14에서는 광주지누유소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천유소년이 준우승을, 세한과 논산A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U-12에서는 논산A가, U-11에서는 부산최동원키즈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각 지역 구단들은 “잘 갖춰진 야구 인프라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해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석 함평군야구협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유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군은 호남지역 야구메카로서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과 야구저변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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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화순고인돌 전국마라톤대회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제18회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가 3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육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마니아,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5km, 10km, 하프 등 3종목으로 진행됐다. 하프 남녀 1위에 이재식 씨와 김향희 씨가 차지했다. 김성민 씨와 정순자 씨가 10km 남녀 1위를 했다. 이날 대회에 오성초등학교 학생 150명,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양시우 학생이 하프에 도전해 02:31:24의 기록으로 골인 지점을 통과해 참가자들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2019 화순 국화향연’ 부대행사로 스포츠 행사인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려 문화와 스포츠가 함께 공존하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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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제1차 市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체육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0월 31일 광양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제1차 市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광양시체육회 이사회의 동의를 받은 광양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으며 위원장 선출과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의 첫 걸음을 딛게 됐다. 위원장으로는 박지윤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김정현 위원이 만장일치로 호선됐으며 선거일은 오는 12월 27일 결정되어 광양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추진 일정에 따라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위촉장 전달식에 앞서 정현복 광양시체육회장은 “첫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일이다 보니 준비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