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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트홀,‘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미술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일반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 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문예회관, 미술관, 비영리 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 총 10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중 강진 아트홀을 포함해 모두 7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2월 중 공개 채용을 통해 개별로 전시해설사를 고용하게 된다. 미술관련 전공 졸업생, 졸업예정자 또는 수료자, 야간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미술작가, 전시해설 경력자 등이 채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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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운영 8년 만에 폐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2013년 4월에 창단된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을 2021년부터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행정 낭비요인 최소화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폐지하고 청소년 대상 ‘음악 영재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현재 관내 학교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휘자와 단무장, 12명의 지도강사와 49명의 단원 등 총 6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강사 및 단원은 25명으로 단원의 약 40%를 차지한다. 지난 7년 동안 13회의 정기공연과 16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으나 인건비, 공연비 등으로 총 18억6천만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됐고 2020년에도 인건비등으로 3억8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돼있다. 전국적으로 시립청소년 교향악단 예산은 1억~2억원인데 비해 순천시는 3억~5억원으로 타지자체에 비해 예산지출이 높은 편이다. 단원들의 경우도 해마다 20여명 이상의 탈퇴와 신규 입단이 반복되는 등 단원들의 평균 재직 연수 2년 미만이 70%를 차지해 단원들의 교체율이 높아 음악수준의 향상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정기공연에서는 성인 객원단원을 채용해 공연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초, 중학생 단원이 80%를 차지하고 있어 본연의 연주 활동보다는 악기에 따라 강사 12명이 소수단원 1~5명 정도를 지도하는 개인교습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형편이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악단으로 순회공연이나 지역행사 등에 참여가 어렵고 관외지역 학생이 30%, 관외거주 지도강사가 80%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시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전국 246개 지자체중 청소년 교향악단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12개뿐이며 이중 서울시와 과천시는 청소년 교향악단을 성인 오케스트라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 절감과 효율적 예술단 운영을 위해 2020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시립청소년 교향악단 폐지하고 향후 악기 연주에 실력있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음악영재아카데미를 2021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순천시내 11개 학교에서 운영중인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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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정원사 활동단’ 공개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시민들이 주도해 국가정원, 도심 속 정원을 관리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순천 시민정원사 활동단’을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서 실시한 시민정원사, 누구나정원사, 정원전문가 교육 등을 이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활동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정원 산업·문화 행사에‘서포터즈’역할을 부여 받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은 물론, 순천만국가정원 1년 입장권, 정원해설사 채용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활동단이 순천시의 정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다채로운 정원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감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부터 500여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하고 매년 꼬마정원사 교육, 정원전문가 교육, 단기 전정 특강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원교육을 실시해 약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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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공립 중등교사 최종합격자 발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56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제1차 시험 합격자 696명을 대상으로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487명이었지만 도서와 장애인 응시자 미달 및 결시로 최종 합격자는 31명이 줄었다. 전체합격자 456명 중 남자는 25.2%, 여자가 74.8%로 지난해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를 전보 이동이 잦은 도서 지역에 임용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4차 산업을 이끌 유능한 인재육성에 필요한 교사를 선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별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등록은 2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도교육청에서 받는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 1월 1일 이후 중국 여행 및 방문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또, 직무연수도 도교육청의 집합행사 자제 방침에 따라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14일간 원격연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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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결혼이민여성 인턴 참여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새일·결혼이민여성 인턴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성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이 여성인턴 1명을 채용하면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 총 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인턴 참여자에게 6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이하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체이고 새일 인턴 대상은 광양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커뮤니티센터 8층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미경 여성일자리팀장은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취업의 꿈을, 기업에는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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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학업·취업 원스톱 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고교졸업생을 대상으로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올해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취업난 속 인력난’의 미스매칭을 기업과 대학이 협업해 해소하면서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할 수 있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실속형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학과는 3년 만에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데, 1학년은 전액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직무와 관련된 실무를 습득하게 되며 2~3학년은 채용기업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 등록금의 50%이상 지방비와 기업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목포대, 전남대 2개 대학 7개 학과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목포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능형 공장자동화 관련 4개 학과, 전남대는 석유산업 플랜트 및 소재산업 관련 3개 학과가 운영되며 중소기업 93개 업체, 학생 150여명이 참여한다.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대학진학과 취업의 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4차 산업, 블루이코노미 관련 특화기업도 이 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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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 귀어·귀촌은 완도에서[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에서는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어 준비단계에서부터 창업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귀어 준비단계에 정착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미리 어업과 어촌을 체험하도록 청산면 등 4개소에서 진행한 귀어·귀촌 홈스테이 사업에 250명에 참여했다. 귀어·귀촌 홈스테이 사업은 올해도 추진되어 귀어 희망자들의 어촌 정착을 돕는다. 또한 귀어가 빈집 수리비를 비롯한 정착장려금,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 40세 미만 어업 경력 3년 이하의 청년어업인의 어촌 정착을 돕는 사업인 청년어촌정착사업은 매월 최대 1백만원의 정착 장려금을 지원한다. 2019년도에는 12명에게 1억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 질병, 임신 등으로 어업 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이 영어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업을 대신할 인력 채용 비용을 지원하는 어업도우미 지원사업도 추진해 어업인 복지 향상에 힘쓴다. 완도군은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해 귀어인과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정착 활성화를 도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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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2월부터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지역 청년을 목포로 유입시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들은 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에 위치한 센터에서 1인 창업실, 협업공간, 세미나실, 취업 상담실, VR룸, 휴게공간, 셀프카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단순한 공간제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교육, 관광 유투버 양성교육과 같은 창업 프로그램과 청년진로 역량강화, 미니 채용박람회와 같은 취·창업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춘토크쇼, 축제연계 이벤트의 날 등과 같은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작년 7월 민간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인력개발원이 운영하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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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함평군이 퇴직한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은 40~50대 중장년 취업자와 지역 채용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고용유지금과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10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올해 군은 희망일자리 참여기업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등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나 국·지방세 체납기업, 인위적 감원 기업 등은 신청 제외된다. 중장년 근로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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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기업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함평군이 퇴직한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은 40~50대 중장년 취업자와 지역 채용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고용유지금과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10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올해 군은 희망일자리 참여기업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등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나 국·지방세 체납기업, 인위적 감원 기업 등은 신청 제외된다. 중장년 근로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