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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하수도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밀양시는 밀양시 하수도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 실시하며 밀양시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밀양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78.79점을 받아 경상남도 내 하수도공기업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와 이번에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하수도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행정서비스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종길 상하수도과장은 “하수도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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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자연보호협의회, 피서철 해안 정화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 창선면 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9일 창선면 적량마을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 관광객 피서객 방문 증가에 따라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협의회 회원 32명과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활동으로 해변의 방치된 폐스티로폼과 밧줄, 어구, 플라스틱, 빈병 등 해안가 쓰레기 5톤의 수거가 이뤄졌다. 정현주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남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남해 모상개해수욕장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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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천면의 놀라운 저력을 모아 모아[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 설천면 참굴축제추진위원회와 체육회는 지난 9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지용, 강찬호 추진위원장, 박형재 설천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보물섬 설천참굴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참굴축제추진위원회 추진경과 보고와 감사, 실무위원 등 임원 선출 건을 처리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굴축제는 기존 지난 4월초 설천면 문항에서 양일간 개최됐으나 올해는 오는 12월 29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 5일간 노량마을부터 감암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올해 축제는 과도한 이벤트성 지출을 대폭 축소하고, 굴과 남해특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경제 소득 향상과 주민주도 행사로 설천면의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개최된 설천면체육회 이사회는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와 관련해서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가장행렬 및 체육 및 문화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명예추진위원장인 박형재 설천면장은 “제4회 축제부터는 새롭게 변화된 참굴축제로 거듭나 설천면의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동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면민이 하나 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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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 안전 우리가 지킨다[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 합동 야간 순찰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남해읍 일대 청소년 범죄 우발지역을 대상으로 남해군, 남해경찰서, 남해군자율방범연합회가 참여해 야간 합동 순찰·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2일 남해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자 관내 우범지역을 순회하며 야간순찰활동 벌였다. 군 관계자는 “유해업소 출입단속과 우범지역 순찰도 중요하지만 궁극적 목적은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 하는 것”이라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밝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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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기 가족교실 ‘헤아림’ 및 자조모임 대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일 제2기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과 자조모임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치매환자 가족과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감과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실시됐다. ‘헤아림’이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조모임이란 치매환자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모임이다. 치매안심센터는 가족들이 ‘헤아림’에 참여하는 동안 치매어르신을 위한 동반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자조모임의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교실 ‘헤아림’과 자조모임을 통해 우리군의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자는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하고 오는 9월 20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보건소또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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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내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신청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군내 문화예술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020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천만원이다. 지원규모는 지원대상별로 8백만원 이내로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20% 이상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설립 1년 이상, 3회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군내 비영리법인·단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 등 군내 문화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청소년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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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19년 관내기업체 수출촉진 간담회[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 관내기업체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수출촉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수출 규제에 대한 경남도내 동향 전달 2020년 농산물 수출분야 도비 지원사업 안내 해외신시장 및 박람회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수출대상국 및 품목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14년부터 수출박람회 참여 경력이 있거나 수출실적이 있는 관내 업체대표와 실무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해외수출시장 개척 실전경험을 공유하고 개별 업체의 주력 상품이 현지에서 소비자층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를 업체별로 허심탄회하게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참여자 전원은“소비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이제는 새로운 수출품목 개발이 절실하다. 새로운 것이 아니면 희망이 없다”며 “업체의 경험을 살려 소비자 호응도가 좋았던 박람회에는 내년에도 꼭 참여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자고”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현장경험으로 익힌 정보와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수출업체와의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관내 업체인 마늘연구소, 새남해농협, 남해가나옹기액젓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참여업체에 대해 부스임차료, 편도항공료, 물류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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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랑의 이웃돕기 나눔문화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 남해읍에 거주하는 이임근 씨가 지난 13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화전 화폐 40만원을 기탁했다. 이임근 씨는 2016년부터 군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해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해 받은 시상금으로 이 씨의 남해사랑이 더욱 빛났다. 이 씨는 “남해군의 발전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시작되며 많은 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다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 적게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관내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 행복을 나눠 주셔서 우리군의 미래가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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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폭염대비 그늘막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을 14일 남해군에 기탁했다. 농협 남해군지부는 5천만원 상당의 그늘막 15개를 군에 전달했으며 폭염 대비와 시민 편익을 위해 이번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유명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그늘막 설치를 진행 중이다. 고원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그늘막이 군민들과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을 기탁해 준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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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 문학의 섬 멋진 이름 지어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전승·보전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노도 문학의 섬’ 명칭을 공모한다.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상주면 노도 문학의 섬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 전체에 야외 전시장을 비롯해 서포문학관, 민속체험관, 작가창작실, 서포초옥 등 유배와 문학을 테마로 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오는 9월 3일까지 공모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 하면 된다. 응모작 중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명씩을 선정해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도가 군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공사 마무리와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도가 멋진 새 이름을 가질 수 있게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공모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