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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 제작·배부[청해진농수산신문] 서산시는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이 자신이 소지한 타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점자스티커는 장애인등록증,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장애인복지카드 총 3종의 복지카드 명을 점자로 각인해 제작됐으며, 각 읍·면·동에서 시각장애인등록증 교부 시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교부할 계획이다. 서산시에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 된 대상자는 2019년 7월 말 기준 총 167명이며 신규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는 장애인은 물론, 기존 장애인등록증 발급자도 점자 스티커 부착을 희망할 시 부착해 드릴 예정이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 “개인이 소지하는 카드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장애인등록증과 타 카드의 구분이 쉽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중증시각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드리고자 제작한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가 생활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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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아카데미,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답’[청해진농수산신문] 서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제67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답’이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과 꿈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강사 나름의 생각과 인생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김미경 강사는 KBS 여유만만, 아침마당, MBC 희망특강 ‘파랑새’, tvN 김미경 쇼,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등 많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꿈, 연애, 경제문제, 스피치,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름의 철학을 갖고 이야기를 하여 많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강사이다. 김미경 강사의 주요 저서로는 엄마의 자존감 공부, 김미경의 인생미답, 살아있는 뜨거움,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드림온, 언니의 독설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서용율과 알프스 친구들의 시원한 식전공연을 통해 아카데미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생의 아름다운 답을 찾아가는 힐링의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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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 기념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서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제25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복 제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걷기대회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로 50분정도가 소요되며, 선착순으로 74주년 기념 티셔츠 2,000벌과 손수건 1500개를 배부하고, 붓글씨 퍼포먼스 등의 식전공연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위해 자전거 40대 및 쌀5kg 30포 등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연이은 폭염 속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성인 및 학생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력도 행사진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만 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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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가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공연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냅’은 일반적인 마술쇼와 달리 마술, 마임, 슬랩스틱, 미이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만들어 내는 넌버벌 공연이다. 공연은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트릭스터가 어느 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봉인된 문을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다채로운 매직 퍼포먼스로 신비롭게 풀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 창작극으로‘스냅’은 지난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외 예술제에서 공연했으며, 세계적인 평론지 브로드웨이 월드가 선정한 최우수 공연, 아시안 아츠아워드 ‘베스트 프로덕션’상을 수상하는 등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 넘는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객들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안겨 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 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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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입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는 정기분 주민세 47,022건, 7억2천800만원을 부과하고 세수 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기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납부는 전국 농협·우체국 및 관내 금융기관,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위택스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에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카카오 페이, 네이버 페이, 페이코, 금융어플리케이션 가입자는 신청할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도 있다. 상주시청 세정과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으로 그가 속한 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최소한의 기본비용으로 납부마감일까지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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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진드기 매개감염병 맞춤형 예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상주 감연구소에서 진드기 매개감염병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감 작업 전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감작업자들에게 시행되었으며, 예방 수칙 설명과 함께 모델들이 직접 작업복을 입고 나와 올바른 작업복 착용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를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 상주시보건소는 주요 등산로, 공원 입구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 설치, 예방물품 배부, 경로당 방문 및 농업인 대상 예방교육 실시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위험군 대상 교육▪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상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수칙 준수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며,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 등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설사,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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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관제센터 범인 조기 검거에 기여[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 안전재난과 통합관제센터는 8월 5일 오전 3시 33분경 계산동 부근 CCTV에서 한 남성이 걸어오면서 노상에 주차된 여러 대의 차량 문을 당기는 것을 발견, 이를 수상히 여겨 112로 신고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3시 40분쯤 상주시 북천로 141번 할인마트 앞 노상에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승용차의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콘솔박스에 있던 동전 1,7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요원은 경찰서에 이런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렸고,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 차량 주변에서 서성이는 피의자를 발견했고, 10분쯤 지난 오전 3시50분경 범행 현장인 할인마트 앞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현재 상주시는 총 410개소 1,18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 1명과 모니터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주·야간 범죄취약 지 및 사각지대의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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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비용으로 만드는 천연농약이 효과도 높아[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병해충 관리와 농업인의 농자재 구입 경영비 절감을 위해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천연농자재 자가제조 교육을 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친환경 농업을 하는 농업인의 경우 병해충 관리, 양분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자재를 원재료만 구입해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교육이다. 식물에 천연농약이 잘 붙을 수 있고 다른 추출물과 희석이 잘되는 전착제 역할을 하는 자닮오일, 살균효과가 높아 병 방제에 광범위한 효과가 있는 자닮유황, 토양 물리성 개선에 효과가 높은 토착미생물배양 교육 등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총채벌레와 진딧물 방제 시에는 은행잎 삶은 물과 돼지감자 삶은 물을 주기적으로 살포하면 밀도를 현저히 낮출 수가 있다. 미래농업과 윤세진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연자재를 활용한 천연영양제, 천연농약제조로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입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농업에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고민을 더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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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우 경쟁력 향상 위한 질병 예방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보령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우 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질병 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한우 광역브랜드 ㈜토바우의 임환 박사를 초청해 어미소 질병관리부터 송아지 설사병까지 한우 농가들이 겪을 수 있는 사육단계별 다양한 질병의 사전예방 및 치료, 우량송아지 생산을 통한 한우개량 등 심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로부터 소 결핵 및 브루셀라 등 악성 질병의 발생동향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토의 등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한우 사육단계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번식장애 및 악성질병은 순간적인 큰 손실을 초래하게 돼 개체별 상시 관찰과 질병 예방적 축사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에 맞춤형 교육으로 축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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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복분자 재배포장 수분 관리 걱정 없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분자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금년도‘복분자 생력화 생산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쉽고 과학적인 ‘맞춤형 적정 수분관리 기술’을 보급한 결과 복분자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물 재배 시 토양의 깊은 곳은 장마철 많은 비로 수분이 많고, 겉흙은 뜨거운 햇빛으로 마르기 때문에 물관리가 쉽지 않다. 하지만 휴대용 토양수분 측정기를 이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토양의 깊이별로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농가들은 “장마철 흙이 말라 물을 자주 주다보니 작물이 죽거나 병해충이 생기는 등 물관리가 어려웠지만 조작이 쉽고 간편하게 측정해 물관리를 하다 보니 복분자 품질이 좋아지고 생산량·소득도 증가해 신기술이 반가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류인 복분자는 상주시의 소득 작목으로 다양한 기능성과 맛을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상주베리축제를 통해 단골 고객도 많이 늘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가 경영이 각광받고 있어 ICT활용, 스마트팜 등의 다양한 기술을 복분자에 접목 중이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시설 재배지가 아닌 노지재배에도 활용 가능하며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남녀노소 쉽게 사용 가능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다 폭넓게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