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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모님과 함께하는 원예교실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 60가족을 모집했다. 참여 가족은 식물의 특징과 관리요령을 배우고,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사막 정원을 만들었다. 또,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장 식물원 등을 견학하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을 운영했다. 오는 10월에는 ‘실버세대 녹색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00 씨는 “아내의 권유로 원예교실에 오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배우는 것도 많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여수시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민 가족텃밭, 학교 도시농부 자투리 텃밭, 도시민 녹색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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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심용환 소장, 8월 여수아카데미 특강[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이 8월 여수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여수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의 화두’라는 주제로 8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 소장은 3·1운동 및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대해 소개하고 최초의 민주공화국의 시작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심용환 소장은 성균관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역사N교육소 소장과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100년 전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100년을 고민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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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 9월 여수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아시안 요가스포츠챔피언십&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AYSC는 매년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지방대회다. 아시아 14개국 요가 국가대표 선수단 300여 명과 국내 요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은 아사나 스포츠, 리드믹 요가, 아티스틱 요가 스포츠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우승자들은 관람객에게 갈라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최고 요가 마스터들의 동작과 자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도 요가 대표단의 시연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 밤바다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가와 마이스산업을 접목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발전을 이루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요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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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함으로써 주민에게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에는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중점적으로 정리할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불명자,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확인,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중 허위신고 여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이를 위해 읍·면·출장소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전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주민등록 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최고 및 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실조사를 위해 담당공무원 및 마을이장이 세대를 방문할 경우 군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사실조사 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면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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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카페 ‘굿모링가’ 본점 개점[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016년부터 순천시 산림특화작물 대표사업으로 육성중인 ‘모링가’의 홍보를 위해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이 순천 연향3지구에 건강 카페 프랜차이즈인 ‘굿모링가’ 본점을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굿모링가’본점에서는 꽃차, 라떼, 스무디, 요거트 등에 모링가를 첨가한 메뉴와 과일을 모아 블랜딩한 천연농축 주스 등 건강 지향적 메뉴를 개발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14년에 창립한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지역 최초로 모링가 재배에 성공한 자부심으로 재배, 상품 개발 등을 통해 모링가 특성화 단지를 육성하고 수확한 모링가를 활용한 환, 분말, 차, 비누 등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순천시를 대표하는 산림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동조합 신춘호 이사장은 “순천 대표 임산물 모링가를 순천을 대표 특산품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카페프랜차이즈 사업을 기획해 결실을 맺게 됐다”며“순천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모링가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과 카페 메뉴 개발을 통해 모링가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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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과 함께 ‘청순한 밤’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2일 조례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청소년과 함께 하는 밤 - 청순한 밤’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과 함께 하는 밤’행사는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를 주축으로 행사의 기획,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행사였으며,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등 청소년 공연으로 진행됐다. 사회참여 동아리인 ‘나문이’와 ‘열기구’가 준비한 토이스토리 캐릭터 포키, 자외선 팔찌, 책갈피, 슬러시 만들기 등 부스 체험은 성황을 이루었으며, 2부 공연 시간은 청소년들의 사회로 진행됐다. 연합댄스동아리 카모마일 등 9개 팀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과 트로트 스타를 선정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한 실력을 갖춘 청소년등 9개 팀의 노래 및 랩 공연으로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허수인 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과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허석 순천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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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구축을 위한 난상토론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16일,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구축을 위한 난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창업보육과 관련한 5개의 세부실행 과제를 집중적으로 토의했다고 한다. 먼저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통한 도시의 지향을 공유하고, 현안사업과 즉시 실행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창업자를 위한 지원과 내·외부 네트워킹 구축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심도있는 주제 토의를 위해 최소의 인원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보육전문매니저와 실제 창업자 그리고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상명하달식 회의 형태를 탈피해 참석자 모두가 동등한 자격으로 저마다의 의견을 피력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순천시 이재근 일자리경제국장은 “반면교사와 전문가의 의견 청취로 실행 리스크를 관리하고 즉시 실현가능한 창업 프로그램 실행방안을 도출해 냈다는데에 이번 토론회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시의 핵심사업에 대한 난상토론회를 월 2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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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8월 19일부터 공학입문 교육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순천대학교 전남 뿌리산업선도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 오는 9월 10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비공학계 전공을 이수하는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공학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중소기업 CEO들과의 일자리창출포럼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 CEO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지역 산업체 현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인문계 전공 재학생과 졸업생들 중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싶어도 공학 계열에 대한 지식이 없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좀 더 가깝고 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이며, 교육은 은퇴한 공학계열 교수들이 진행한다. 교육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들 중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취업 연계라는 수료 특전도 제공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공학계 인력 배출 부족으로 지역 산업 현장은 심각한 구인난을 호소하는데, 비공학계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학적 사고를 배양하고, 지역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대학 총장, 학장, 교수 추천 학생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8월 19일 ~ 8월 30일까지 이며, 순천시 투자일자리과에 방문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문의사항은 순천대학교 전남뿌리산업선도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또는 투자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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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순천에서 만나는 온 가족 최고의 선물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오성윤 특별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생태도시 순천과 인연이 깊은 오성윤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한다. ‘오성윤 특별전’에서는 오감독의 대표작들과 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오성윤 감독은 이미 2013년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서 상영된 4D 주제영상인 ‘달의 정원’을 제작하며 순천과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서는 트레일러 연출·제작 및 오성윤 특별전을 통해 순천과의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 갈 예정이며, 8월 22일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오성윤 감독이 2011년, 6년간의 기획 과정을 거쳐 12만 장의 원화로 완성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최고 관객 수 기록을 남겼다. 이춘백 감독과 함께 연출을 맡은 두 번째 작품 ‘언더독’은 한국적 그림체와 교훈적인 메시지를 통해 또 한번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아동문학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동명의 도서를 원작으로 탄생했다. 닭장 안에 갇혀 살던 ‘잎싹’이 마당을 나온 후 펼쳐지는 도전과 자유, 그리고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전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깊이 있는 수채화풍의 그림체는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높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언더독’은 이번 영화제의 필람 영화다.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 ‘뭉치’가 거리에서 만난 떠돌이 강아지들과 함께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려는 용기와 생명존중에 대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준 작품이다. 오감독은 TV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 유기견 보호 센터 철망에 갇힌 개들의 처참한 모습을 본 후, ‘언더독’을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오성윤 특별전에서는 오성윤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았던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부터 인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별별이야기’, ‘별별이야기 2 – 여섯 빛깔 무지개’까지 오성윤 감독이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중요한 밑거름이 된 작품들이 상영된다. 특히,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은 8월 23일 금요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의 야외상영으로도 관객들을 만난다. 어른과 어린이 구분 없이 모든 이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오성윤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인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국가정원, CGV순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등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문화예술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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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 음식점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1004섬 신안군은 지난 15일 대한민국한식포럼과 신안천일염 사용음식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한식포럼 회원 7개 음식점과 1년간 신안천일염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식당 내 레스마켓 설치와 메뉴판에 신안천일염 사용을 표기하기로 했다. 신안군에서는 협약 음식점에서 희망하는 제품에 맞는 공급업체를 선발하여 구매계약을 추진하고, 업체의 제품관리, 납품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며, 증표로 현판을 전달했다. 신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음식점들에 신안천일염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절임 및 김치 업체 등 각종 가공 제품에도 원산지 표기 의무화에 발맞춰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 및 유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신안천일염 유통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들과 단일 브랜드 및 유통망 구축을 협약하였으며 농수산물판매유통 전담부서 신설,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종합유통센터 건립, 테마공원 조성, 각종 규제 개선 등을 통한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