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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순천교육지원청, 순천남초 학교재생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순천남초 학교재생 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학교혁신 공간 사용 승인 및 활용’,‘생태놀이터’, ‘안심안전 스마트 통학로 조성’,‘어린이 도시재생 학교’ 등 재생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협의를 갖고 시기별, 사업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는 그 동안 학교재생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학교재생 T/F를 구성해 사업추진방향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교실등 유휴공간이 발생하고 있는 학교의 현실을 지역의 문제로 삼고 지역사회, 학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재생을 착안하게 됐다”며“빈 공간 활용해 주민과 학생의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지역과 학교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저전동 3통~4통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적 특성과 근대건축물을 활용해 순천남초 학교재생, 저전동성당 역사정원조성, 노후주택정비, 정원마을조성, 빈점포 활용 및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등을 2021년까지 진행한다. 순천시는 지난 2014년 중앙동, 향동 일대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단계 터미널, , 3단계 역세권지역을 기반으로 원도심 회귀도시를 완성한다는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순천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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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고령군기본계획 공청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고령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대가야의 풍요함과 함께하는 행복실현도시 고령”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은 2030년을 목표연도로 한 인구지표와 도시의 공간구조, 도시미래상, 분야별 주요전략사업 등 장래 개발방향을 담아 고령군의 미래상을 재정립하는 장기계획이며, 고령군이 수립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고령군은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 2월부터 국토평가협의회 회의 및 읍·면 설명회를 거쳐 7월 군기본계획 초안 작성을 완료했다. 이러한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에는 대가야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여 고령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산업발굴을 모색하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미래전략을 담았다. 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대비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계획, 가야사 연구·복원을 통한 문화관광중심도시로의 위상 정립 등 지역 여건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여, 저성장 인구감소시대에 도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군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9월 군의회 의견청취 및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20년 1월까지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승인을 받아 주민들에게 공람할 예정이다. 곽용한 군수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2030년 고령군기본계획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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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농부의 통 큰 옥수수 나눔[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3일 서종면 백승배씨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름 간식을 위해 써 달라며, 친환경 옥수수 1000개를 쾌척했다. 이에 서종면 이장단은 기부 받은 옥수수를 지역 내 경로당 19곳에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자를 받은 서종면 도장리의 김 모 어르신은 “여름철 간식으로 옥수수를 즐겨 먹는데, 이번에 받은 옥수수가 크고 실하다. 이렇게 좋은 옥수수를 주니 반갑다”며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를 돕는 부녀회장 이 모 씨도 “옥수수가 싱싱하고 부드러워 어르신들의 건강 간식으로 쓰기 좋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남몰래 기부를 이어온 백승배 씨는 사진 찍기를 마다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 그걸로 좋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서종면 임대진 이장 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옥수수를 전달하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안부를 확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에 나눔 사업에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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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만족도 90.1%[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성동구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90.1%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교통안전지킴이 113명을 선발, 20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지난 상반기 교통안전지킴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학부모 및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만족도는 90.1%로 대부분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하굣길 운영 확대, 근무자 추가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만족을 선택한 사유로 녹색어머니회나 전체학급순번제에 따른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 체계적인 운영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한 데 대한 도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첫 시행인만큼 사업에 대한 개선의견도 많았다. 근무자에 대한 충분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의 충분한 지급, 학교 주변 주차문제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하반기 개학 전 교통안전지킴이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 학부모님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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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3일 청운면 가현1리 마을회관에서 청운면 이장협의회에서 1백만원을, 청운면 남자 및 여자 새마을협회에서 2백7십만원을 청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운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이장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청운면 새마을협회에는 지난달 16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애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기부했다. 이 밖에도 청운면에서 실시한 ‘나는 나는 요리왕’ 수강생들이 직접 배운 요리 실력을 뽐내며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폭염보다 더한 사랑의 열기가 전달됐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모은 기부금을 전달에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청운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준 기부금은 앞으로 대상 가정을 위한 난방비 및 주거환경정비 또는 그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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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숲에서 즐기는 영화 한편..‘서울숲 힐링영화제’[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성동구가 열대야로 뜨거운 8월의 여름밤을 식혀 줄 ‘제6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는17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 총 4편의 국내·외 우수 영화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상영된다. 8월 17일 애니메이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시작으로 8월 24일에는 항일운동을 다룬 ‘박열’, 8월 31일은 장애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형식의 영화 ‘엄마의 공책’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9월 7일에는 온가족이 즐기는 애니매이션 ‘코코’가 상영된다. 올해 상영작들은 지난해 열린 ‘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당시 참여한 주민들의 설문조사에 따라 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동시에 대중성과 재미, 감동이 있는 흥행작들로 구성했다. 영화 상영 전에는 다채로운 사전공연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사전공연은 성동구 생활문화 동아리와 서울시 거리공연단이 준비한 뮤지컬, 인디밴드 공연, 7080 통기타 연주 등이 펼쳐지며, 풍선아트와 모기퇴치제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제6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밤 더위로 지쳐있는 구민들이 도심 속의 자연공간인 서울숲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공연과 영화를 즐기면서,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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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듬마을 다함께 교통안전 예방에 앞장서[청해진농수산신문] 선산보건소는 지난 13일 구미시 산동면 봉산1리 노인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봉산1리 주민을 대상으로 농번기 경운기 사고 및 전동휠체어 안전사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밤길 도보 이동 시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하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로 다함께 하는 치매보듬마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로, 올해는 산동면 봉산1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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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 순천에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아시아 습지연구자들의 최대 학술대회인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세계습지연구자학회, 한국습지학회,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순천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습지연구자들의 논문 발표와 세계적인 습지분야 석학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풍성한 연구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개회식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과 연구를 위해 순천시, 한국습지학회, 세계습지연구자학회가 ‘습지보전 및 습지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학 습지 교육의 강의 교과서 ‘Wetlands’의 저자인 윌리엄 미치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습지와 관련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구주제인 생물다양성, 생태계서비스, 친환경적 자연재해저감 등에 관한 총 22개 세션, 149편의 논문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학술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외 습지학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2019 순천만 습지탐사 체험교육’이 8월 2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습지탐사 교육’은 순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했다. 당초 60명 6개 탐사팀을 계획 하였으나 91명이 조기 접수됨에 따라 9개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8월 22일에는 오후 2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윌미엄 미치 교수 등 세계적인 습지분야 석학들의 시민 강연회가 ‘인간과 습지’를 주제로 개최된다. 같은날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는 오후 2시에 ‘한반도 두루미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한다. ‘한반도 두루미 네트워크’기조발표는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박사가 국내 두루미 서식지 현황을 발표하고 이어 지난해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스자이델재단 최현아박사가 북한의 두루미 서식지 현황을 발표한다. 2박 3일동안 진행되는 네트워크 회의는 20여 지역에서 참가한 지역전문가들로부터 지역별 두루미 서식지 현황을 듣고 설문조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한반도 두루미 보전 행동계획’인 ‘순천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세계 첫 람사르 습지도시 순천은 세계적인 습지생태축인 연안습지와 내륙습지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습지연구와 생태교육이 가능하다”며“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모태인 순천은 습지 연구자들의 현장연구를 지원하고 전문가 자문을 강화해 세계적인 습지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습지연구자학회는 1980년 설립되었으며, 60개국 3000명의 회원들이 습지관련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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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오너’ 위촉장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구미시는 진평동에 소재한 동락공원 내 ‘전남 도민의숲’ 일대의 쾌적한 관리를 위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그린오너’위촉장을 전달했다. 그린오너제란 공공기관, 회사 학교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공원, 녹지 쉼터, 가로수 등을 가꾸고 관리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를 포함 24개 단체가 22개소를 관리하며 그린시티 구미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위촉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는 그린오너를 통해 조금이나마 녹색도시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전남 도민의숲’이라는 뜻 깊은 장소를 그린오너 관리구역으로 맡게 되어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매월1회 이상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앞으로 그린오너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기술적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몸소 실천하는 그린오너가 되어 누구나 찾고 싶은 전남 도민의 숲을 가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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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13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마을이장과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옥천면은 국가유공자의 예우강화를 통한 자긍심 제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지자체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애국심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헌신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면은 올해부터 옥천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마을이장·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동행하여 이번달 말까지 57명의 민주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