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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기간 중 치료 레크레이션 ‘다함께 차차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기간 중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4곳 등 총 18개소에서 8월 한 달 및 오는 9월 11일까지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하는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한다.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겪는 LID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도록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로당별로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LID 증후군이란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들의 고독병으로, 자녀들이 분가하여 떠나고 주위에 의지할 사람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손실에 따른 고독감을 느끼고, 우울증에 빠지는 증상이다.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일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 독거 취약 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한낮의 더위를 피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게임 등의 인지, 신체, 정서적인 측면의 다양한 자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체, 정신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해 집보다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고독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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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2회 여름체험활동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가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반기 동안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했거나 개인·집단상담에 참여했던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서, 여름방학을 맞은 35명의 청소년들과 ‘제2회 몸 튼튼 마음 튼튼, 함께 하자’ 여름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름체험활동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접하는 시간에 비해 다른 활동을 하는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안활동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터넷 스마트폰 대안활동으로서 참여자 간 친목을 다지는 ‘줄줄이 말해요’,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상레저 체험활동’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활동이 단기간의 개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신들을 보살피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동안에도 언제든지 상담복지센터를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청소년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23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습관을 조정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 및 인터넷 스마트폰 선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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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 노약자 쉼터의자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 앞에 어르신들을 위한 벤치를 설치했다.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은 일반 주민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나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특히 버스 배차 시간 표시기가 없어 어르신들의 경우 서서 오래 기다리시는 불편이 많았던 곳이었다. 이번 벤치의 설치로 버스 이용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나무 그늘 밑에서 벤치에 앉아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추가로 시청과 구청에 버스 도착 표시 안내기 설치를 건의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작전서운동 주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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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취약 계층 이용 시설에 공기정화식물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하에 관내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 및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 이외에도 환경오염 물질 발생량을 줄여야 한다는 다짐으로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환경 보전 실천 운동 시민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환경 보전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이 체험 활동으로 제작한 실내 공기질 정화식물 400본을 환경오염 피해 민감 계층 이용 시설인 노인요양병원과 장애인 재활시설 등에 직접 기증하여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도 실천했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시민 학생 대상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구리역, 돌다리, 갈매사거리 홍보 캠페인, 2019년 유채꽃 축제 행사장 폐막식에서 미세먼지 저감 실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민 실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12일 구리시립노인요양병원 공기정화식물 전달식에 참석한 안승남 시장은 “시민·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공기 정화식물을 필요한 곳에 기증하여 취약 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만들기에 동참해준 시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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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록 작은 전시회 '충주 100년 展'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가 광복절 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전시회 '충주 100년 전'을 마련했다. 전시된 자료는 추억의 옛 사진, 향토 책자와 문서 등 100여점이다. 시는 역사기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충주의 상징, 세월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중앙탑의 옛 모습을 볼 수 있고, ‘정겨운 시민들의 생활이야기’에서는 일하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 모습 등 소박하지만 정겨운 삶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쥐 잡는 모습, 송충이 잡는 모습, 마을가꾸기 사업 등 지금은 보기 힘든 활동들을 ‘아 대한민국, 새마을정신으로’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충주 관련 향토지와 정겹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 월급봉투, 도민증, 초창기 지방의회 선거 서류 등 과거의 시민기록물도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충주를 기록한다’는 취지로 충주관련 옛 사진과 책자, 문서 등을 수집하고 있다”며, “혹 집에 소장하고 있는 향토기록물은 버리지 말고 충주 보물로 남을 수 있도록 기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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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제천시 화산동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신호균 계양3동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9명이 자매결연 체결을 위하여 충북 제천시 화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화산동은 중앙선의 시발역과 태백선, 영동선 등 광역교통망이 남북으로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제천 약초시장, 농산물 공판장, 역전한마음 시장 등 남부상권의 중심으로, 계양3동과 비슷한 도·농 복합동이다. 화산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화산동장, 도의원, 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13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교류 및 협약식 체결 일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자매결연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박순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이 도·농 복합동이어서 그동안 자매결연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 동과 비슷한 환경의 화산동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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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보고 예약한 야영장, 갔더니 불법시설?[청해진농수산신문] 대부도나 제부도 등 도내 유명 휴양지에서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워터에어바운스를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온 무허가 야영장 및 유원시설 67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13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휴양지 불법야영장 및 숙박업소 운영 등 위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4명을 투입해 도내 미신고, 무허가 불법 운영 의심업소 200곳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결과, 67개소에서 모두 68건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적발했으며, 적발률은 34%에 달했다”라며 “이들 업체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해당 사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위반 사실을 관할 행정청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관할 지자체로부터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미신고·무허가 업체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취하면서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체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라며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정당한 업체나 개인의 이익을 편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수사를 통해 엄정 처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드러난 세부 위반유형은 미등록 야영장 16건, 무허가 유원시설 6건, 미신고 숙박업 26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20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안산 대부도에 있는 A업체는 행정관청에 야영장 등록을 하지 않고 약 1,000㎡ 면적에 카라반 16대를 설치해 전용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고객들을 유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용인시 B업체 역시 야영장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불법 운영하면서 CCTV나 긴급방송장비 등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았으며, 안성시 C업체는 놀이시설인 붕붕뜀틀을 신고도 없이 설치한 것은 물론 보험가입도 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안성시 D업체는 자연녹지지역에 들어설 수 없는 유원시설을 설치하면서 안전성검사를 받지 않은 채 유수풀, 워터에어바운스를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미등록 야영장을 운영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무허가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할 때에는 최고 징역 3년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와 함께 가평군 일대 숙박업체 3곳은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됐고, 화성시 제부도 소재 E업체 역시 미신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내용연수가 2년 이상 경과한 불량 소화기를 비치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이밖에 안양시 병목안 소재 F업체는 음식점 허가가 나지 않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각종 조리기구와 영업시설을 갖추고 백숙, 주물럭 등을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할 경우 공중위생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미신고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사경은 위반업체 67개소 모두 형사 입건하고 관리청인 관할 시군에 적발내용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 11월 관광진흥법이 특사경 직무에 포함되어 야영장과 유원시설에 대한 수사를 처음 실시한 결과, 허가나 등록 없이 불법으로 운영하는 업체들이 다수 적발됐다”면서 “앞으로도 불법적인 업체로 인해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체와 도민이 피해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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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탄력UP 팻DOWN 비만탈출교실’3기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계양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탄력UP 팻DOWN 비만탈출교실’3기를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 3회. 총 43회 운영하며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은 주 3회씩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스텝박스와 매트를 이용한 고강도 단체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을 배울 수 있으며, 체지방 검사 및 체력 측정도 가능하다. ‘탄력UP 팻DOWN 비만탈출교실’은 계양구 효성동에 거주하는 BMI 23kg/㎥ 이상 중년여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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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열질환 구급활동 통계발표, 60대 이상 폭염에 취약[청해진농수산신문] 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여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활동 및 최근 3년간 폭염피해 온열질환 관련 구급활동 통계를 13일 발표했다. ’16년부터 ’19년 8월 9일까지 온열질환 의심 등 총601건의 폭염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출동 했으며, 418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183명은 활력징후 측정 후 냉찜질, 이온음료 공급 등 현장 응급처치 했다. 연도별 폭염피해 구급활동은 111년 만에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18년이 414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염일수가 가장 적었던 ’17년이 56건으로 가장 적었고, ’16년이 83건이었다. 올해는 8월 9일 현재까지 총48건을 출동했다. 환자유형으로는 열 탈진 360명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열사병 133명, 열실신 59명, 열경련31명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1세 이상이 353명, 51~60세까지 110명, 41~50세까지 62명, 31~40세까지 29명 등의 순으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폭염피해 온열질환은 60대 이상의 연령대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기준으로 올해 폭염특보 발효 일수는 11일간으로 전년도 24일간에 비해 13일이 감소했다. 폭염피해 발생 환자 수도 전년도 411명에서 올해는 48명으로 363명이 감소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8월 9일 현재까지 폭염피해로 응급이송 된 환자는 27명이며, 21명을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 했다.”고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인이 덥다고 느끼면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나타날 경우 온열질환임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밝히고 “이러한 증상이 발생 했을 경우 참지 말고 주변에 알리고 119로 도움을 요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효 시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는 1일 1회 이상 주변 온도를 낮추기 위해 골목길에 물 뿌리기,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에는 쪽방촌 골목에서 폭염캠프 운영으로 얼음물, 이온음료 제공 등 취약지역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60대 이상 고령자의 경우 기온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오후 2시~ 오후5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냉방시설이 갖춰진 실내에서 활동 해 줄 것과 이온 음료 등 물병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영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과 “메스꺼움, 현기증 등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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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드림스타트, 가족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 ‘가족사랑 갤러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주는‘가족사랑 갤러리’프로그램을 관내 스튜디오아키온의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가족사랑 갤러리’는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함 및 애착심을 증진시키고, 행복한 관계형성을 도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여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 간의 관계 개선이 시급하거나 가족사진이 없는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월 4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스튜디오아키온에서 촬영한 가족사진 3컷을 메인액자와 탁상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특히, 액자로 만들 사진을 고르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이 생겨 가족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 촬영에 함께한 한 가족은 ‘가족사진을 한 번쯤은 꼭 찍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가족 간에 웃으면서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 및 건강한 가정생활을 기대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