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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하남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 5조의 3 및 동법 시행규칙 제 4조의 2 및 제 4조의 3에 따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 됐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2018년 5월 29일부터 모든 형태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와 기업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13개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각각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7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8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시행하고 있으며, 유치원, 2019년 상반기에는 유치원, 초·중·고교 및 유관기관과 상시근로자 300인 이하 기업체와 공공기관, 단체등으로 확대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500여명 실시했다. 또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과 학대·차별을 예방하고, 나아가 권리 침해에 대응하여 장애인이 자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지역 내 상시근로자 300인 이하 일반기업, 공공기관, 단체등을 대상으로 복지관 내 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문의 및 신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인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지역복지인권지원팀은 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인권지원,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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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실시 “음식 소중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방학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성장 쑥쑥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성장기의 아동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아동들은 영영가가 풍부한 제철 채소인 파프리카, 브로컬리, 오이 등으로‘피클’요리를 만들어 보고 동시에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가족에게 선물하는 포장까지 해봄으로 가족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훈훈하게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요리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서로 친해지고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소한 확실한 행복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 태도를 칭찬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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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축사 악취문제 해결, 큰 산 넘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축사 악취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큰 난제 중 하나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내포신도시와 가장 인접한 홍북 대동농장과 보상협의를 완료해 가시적인 내포신도시 악취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토지매입 예산을 확보해 토지 건물 일괄보상에 대한 합의 도출에 성공한 것이다. 대동농장은 돼지 2,100여두를 사육하던 농가로 신도시에 악취피해를 유발한 농가임에도 그동안 농장의 경제적 여건으로 보상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로써 군은 내포신도시 주변 1단계 축산농가 이전·휴업대상 4농가 중 1개소는 지난 4월 철거를 완료했고, 1개소는 철거 중에 있어 이번 대동농장 보상협의를 포함해 총 3개소에 대한 처리를 완료하게 됐다. 그 밖에 군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무인악취포집기 10대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내포신도시 주변 3km 이내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 지원과 분뇨수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대동농장 부지에 ‘홍성군 청소년 문화의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으로, 도서관, 동아리방, 공연장, 천체관측시설, VR룸, 야외공연장이 들어서 건전한 청소년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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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2동, “지금 만나러 갑니다” 2기 만남의 날 성황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지금 만나러갑니다-미사2동형 독거노인 결연사업’에 대한 제2기 3회차 프로그램으로‘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기는 7월에 시작해 2차에 걸쳐 청소년 자원봉사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함께 12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윷놀이, 보드게임을 통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번 3회차 프로그램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미사2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의 기타 연주 감상,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어버이은혜 노래 및 반려식물 화분 전달, 2기 활동영상 보기,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민관이 협업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삶의 기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데 의의가 있다.”며,“올해 마지막 제3기 추진도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9년 신규 특화사업인“지금만나러갑니다”사업의 추진계획 수립 및 대상자 발굴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방문 시 필요한 간식, 김밥재로 등 소요되는 예산 전액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팔당지사에서 지원 받아 진행되는 합동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민과 관이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에 지속적인 정서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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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행위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하남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충전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대규모점포, 공공주차장, 공공기관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로서 공공주택 등에 설치된 완속충전시설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 사항으로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전기자동차가 충전하지 않거나 충전 후 계속주차,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표시선이나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경우로서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보기간인 8월에는 위반사항에 대하여 경고장이 발부되며, 9월부터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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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 물놀이 여름캠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일동면 취약계층 청소년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에서 물놀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미래다’란 주제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참가자의 멘토가 되어 모든 프로그램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 가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도 실시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멘토와 함께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은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일동면 음식점인 ‘못된송아지’는 무료로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음식점 ‘옛날통닭’은 30마리의 치킨을, 지역단체는 빵과 음료를 간식으로 후원했다. 이종항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무더운 여름에 피서를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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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새마을부녀회 창수야 놀자 장터 나눔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열린 ‘창수야 놀자’ 장터에서 방문객 안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은 물론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에게 부스 안내, 주변 정화활동 등 편의를 제공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4주 개최되는 ‘창수야 놀자’ 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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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1박 2일 하계캠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청양고추문화마을과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나는 여름캠프를 열었다. 공부방 참여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29명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박명옥 센터장은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될 때 아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최고“라며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역 돌봄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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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여단협, 일본 경제도발 규탄 결의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청양문화원 앞 큰사거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경제도발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회원들과 참여자들은 ‘NO JAPAN’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며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 수출규제 결정을 규탄하고, 화이트 리스트 제외 조치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일순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선두에 서서 적극적인 불매운동을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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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추진한 '2019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가 지난 9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폐회식을 갖고 6박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국제 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는 포천시 국제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 주저우시, 태국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 학생 40명과 포천시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솔자와 함께 한탄강지질공원, 허브아일랜드, 포천아트밸리 등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도 즐겼다. 이날 폐회식은 수료증 수여, 폐회사, 환송사, 대표학생 송사 및 답사, 자국문화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포천시 자매·우호 도시와 손을 잡고 200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포천시 대표 청소년 행사”라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포천시 청소년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과 현재의 한류문화를 행사 프로그램 속에 알차게 담아 외국 학생과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했던 이번 여름방학 문화체험은 스마트폰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배우고 세계인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