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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아트홀 8월 문화가 있는 날 ‘음악으로 떠나는 가곡여행’ 공연 성악을 친근감 있게 재해석한 ‘예술로 앙상블’[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반월아트홀 8월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앙상블’의 ‘음악으로 떠나는 가곡여행’ 공연이 오는 27일 소극장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행사로, 포천시민의 문화향유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무료로 열린다. 8월 공연에 출연하는 ‘예술로 앙상블’의 소프라노 박유리는 미국 오페라 전문 매거진 오페라뉴스로부터 “정교하고 완벽한 기교에 빛나고 생명감 넘치는 아름다운 음성을 가졌다.”고 극찬받았다. 박유리는 미국 뉴욕에서 오페라 ‘라보엠’의 무제타 역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성악가들이 똘똘 뭉친 ‘예술로 앙상블’은 자신의 음악을 마음껏 표현하는 것은 물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성악장르를 친근감 있게 재해석해 남녀노소 왁자지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재구성한다. 공연예매는 반월아트홀 홈페이지·전화·방문예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반월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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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아빠와 자녀 체험 활동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서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일 군산 소재 영화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아버지 교육의 일환인 ‘아빠랑 꿀잼 데이트하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만 함께 하는 체험활동으로 평소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아버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31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참여자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해조류 비누 표본 교실에 참여해 해조류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기, 녹조류·갈조류·홍조류를 활용한 오감체험, 해조류 비누 표본 만들기, 전시실 해조류 건조표본 관찰 등 해양생물에 대한 교육을 듣고 체험을 하며 자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 엄마 없이 아이와 둘이서만 보낸 하루 동안 평소에는 몰랐던 아이의 새로운 모습도 알게 되고 자녀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더 즐거운 가정을 꾸려나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관계 개선과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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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총력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청정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4억원, 매연 저감장치 장착지원 7억원을 지원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은 저녹스 버너 및 저녹스 보일러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영세한 사업장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보일러 연료로 벙커C유를 사용하는 영세사업장에는 청정연료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하반기 예산 6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8월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에 대한 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기폐차 지원금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자동차협회로 접수하면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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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 과세[청해진농수산신문] 포천시가 8월 지방자치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인 주민세 73,457건 15억 8백만원을 부과·고지하고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부과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장을 둔 사업주 중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주,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이번 과세는 균등한 세액으로 과세되는 지방세로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각 11,000원과 55,000원이 과세되고, 법인의 경우는 규모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CD/ATM기를 통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납부, 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형규 세무과장은 “고지서 송달부터 납부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고, 150원의 세액공제가 되는 스마트고지서를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주민세 등 지방세는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다.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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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의무사항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감독기관에 신고해야한다고 안내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즉시 놀이시설 사용금치 조치를 취하고 관리감독기관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와 관련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 다만 관리주체가 놀이시설을 상시 점검·관리할 수 있다면 직접 안전관리자를 수행해도 된다. 안전관리자 자격은 별도 요건이 없으나 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로 인해 어린이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하며 가입기한은 시설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30일이다.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주택단지, 식품점객업소, 어린이집 등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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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1인 이상 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위생 특화 사업인 ‘클린 히어로’를 진행하고 있다.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전문 살균 소독 업체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살균 소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교실, 화장실, 장난감 및 교구 등 시설 전체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손이 닿지 않는 공간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함은 물론 전파 경로 차단 및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위생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21인 미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위생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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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무더위 격파’새꿈터 태권도 교실[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새꿈터’에서 성인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장애인 태권도 교실을 담당하는 전문강사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자아존중감 등 많은 부분에서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새꿈터 태권도 교실은 지적발달 성인장애인 8명이 정기적으로 파주 스타디움 태권도 교실에 모여 발차기, 주먹지르기, 기본 스트레칭 등을 배우며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성인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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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지소 모자보건교육 접수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운정·교하 거주 임산부 및 영유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모자보건교육을 접수를 시작한다. 하반기 모자보건교육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감성 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출산교실과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아기사랑 마사지 교실, 엄마표 오감체험 교실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9~12월 4개월간 진행된다. 임산부·태아에게 수태교와 요가를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엄마·아기의 마사지와 오감체험으로 모자간의 교감과 아기의 발달촉진을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출산교실 운영한다. 또한 출산과 육아의 주체가 부부라는 인식 계기를 마련하며 출산지식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상반기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이어져 운정·교하 지역주민의 모자보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교육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 운정보건지소 하반기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면 8월 19일부터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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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합동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지난 5일부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남은 음식물의 직접급여가 금지되는 양돈농가 8곳을 대상으로 환경부 및 농림식품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남은 음식물을 돼지 먹이로 직접 생산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에 파주시는 환경부 및 농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기존의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의 급여 중단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승인 또는 신고를 받은 농가는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남은 음식물 급여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도록 해당 농가들에 대해 집중 단속하겠다”며 “위반농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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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위한 연계강좌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연계강좌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강좌를 운영한다. 평소 파주시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교하도서관은 강좌 후 혹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16개 독서동아리를 위해 매월 도서관에서 모임장소를 제공하거나 설문조사를 통해 강좌 개설을 하는 등 독서모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는 과거의 격동기로 안내해주는 고전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교하도서관 ‘수상한 책마실’ 동아리가 선정돼 강연을 열게 됐다. ‘일리아스’와 ‘니벨룽의 노래’를 주제로 총 2회 강의가 이어지며 고전문학 동아리 ‘세르모’의 멘토로 활동하며 교하도서관 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김영진 역사학자가 진행한다. 교하도서관 고전문학 관련 동아리는 전문가 초청강좌를 통해 평소 부족했던 고전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좌는 특정 동아리 회원만 참가하는 것이 아닌 비회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는 교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