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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아산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아산교육지원청과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개학 초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학교납품 김치를 유상 수거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도내 학교급식 식중독사고의 80%가 가을학기 개학과 동시에 발생한 만큼 신학기 급식 재개 전 조리시설의 세척·살균·소독 등 청결 관리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교 급식소 관계자들이 급식안전관리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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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관악구가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5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및 시민참여예산 이관사업 총 197건 29,392백만 원의 사업을 제안 받았으며,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8개 사업 1,753백만 원의 제안사업을 온라인투표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투표 결과와 9월 초 개최되는 조정협의회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대상이 최종 결정되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다.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내 사업체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해, 1인 5개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확대, 주민자치를 실현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관악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악구청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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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무자격자의 부동산 불법중개 조심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서산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속 무등록·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불법 중개행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요령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불법 중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간판에 컨설팅이나 투자개발이 아닌 ‘공인중개사사무소’ 혹은 ‘부동산중개’ 라는 문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시에 정식으로 등록된 이들 업소를 통해서만 거래해야 한다. 또한 중개업소 내부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와 게시물 속 사진을 통해 대표자 일치 여부를 확인하거나, 정식으로 등록된 업소 및 중개업자인지를 시 담당 부서에 확인하면 된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불법 중개행위를 하는 자들은 대부분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무등록·무자격자이기 때문에 중개행위 자체에 안정성이 담보되어 있지 않고, 거래사고가 발생해도 손해배상 책임이 보장되지 않기에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의하여야 한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중개사무소 지도·점검을 하며 현장 감독하고 중개업소에 부착하는 등록인증스티커를 제작 배부하여 등록업소에 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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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관악구가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5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및 시민참여예산 이관사업 총 197건 29,392백만 원의 사업을 제안 받았으며,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8개 사업 1,753백만 원의 제안사업을 온라인투표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투표 결과와 9월 초 개최되는 조정협의회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대상이 최종 결정되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다.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내 사업체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해, 1인 5개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확대, 주민자치를 실현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관악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악구청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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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찾아가는 순회 치매선별검진’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치매의 적절한 치료·관리를 통해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 경감 및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이에 관악구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관리·치료를 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관악구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했다. 주요검진은 기억력, 집중력 검사로 진행되었으며 47회에 걸쳐 총 4,689명을 검진하여 512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했다. 검진자 수는 2018년 3,347명에 비해 1,342명이 증가했으며, 인지저하자 발견율 또한 2018년 6.2% 대비 10.9%로 증가했다. 이는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순회검진을 통해 선별된 512명을 포함하여 인지저하를 보이는 대상자는 관악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임상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등록된 치매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는 검사비, 약제비, 조호물품을 지원하고, 배회증상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예방을 위해 배회인식표제공 및 지문사전등록제를 실시하며,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는 비약물적 인지건강프로그램도 제공한다. 60세 이상 관악구 주민이면 누구나 관악구치매안심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조기발견·관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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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톤치드로 힐링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강서구는 바쁜 일상 속 주민들이 잠시나마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우장근린공원 내 힐링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새롭게 마련된 힐링체험센터는 임산부와 감정노동자, 가족 및 일반인 등 대상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임산부를 위한 교감태교여행은 임신 중 건강관리와 행복한 아이 출산을 돕는 숲속태교요가, 오감산책, 라마즈호흡 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가족단위 참가자에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숲 산책을 비롯해 오감체험, 호흡법 익히기, 계절차 마시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소년 이상 참가자를 위한 ‘체인지 힐링 프로그램’과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어울더울 숲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황톳길 걷기, 해먹명상, 숲속 오감체험 활동은 피톤치드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우천 시에도 평소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는 HRV측정과 아로마테라피, 이완요가, 차명상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손수건, 긴 상하의, 모자, 운동화 등을 준비해 우장근린공원 국궁장 옆에 위치한 힐링체험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요일과 시간대가 다른 만큼 방문 전 사전확인은 필수이다. 사전 예약을 원할 경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힐링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피서지로 힐링체험을 적극 추천한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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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보령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보령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전국 40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교류는 물론,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통합신인부를 시작으로 16일에는 3그룹이상 랭킹대회 비우승자이자 만25세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개나리부 및 국화부, 17일에는 혼합복식부, 18일에는 통합오픈부로 치러졌으며, 예선은 1세트 노애드 시스템, 본선은 4강부터 1세트 원듀스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에 있어 성공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듯, 여러분과 함께해 온 테니스도 꾸준한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고, 짜릿함 가득한 테니스의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진한 우정과 화합의 대향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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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12회 강북 가족 글짓기 대회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강북구는 제12회 강북 가족 글짓기 대회 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글짓기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에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에서 개최되며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참여를 원할 경우 공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는 ‘책 읽는 강북’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강북구 동서동아리협회가 주관하고 구의 주최로 열린다. 대회는 학년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정도서를 현장에서 공개해 배부할 예정이다. 지정도서 배부 후 학생들에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독서 및 글짓기 시간이 주어진다. 식전 공연으로 버블쇼가 펼쳐지며 글짓기 시간 동안에는 책갈피·배지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구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도서나 행사 당일 받은 지정도서를 기부하는 ‘희망 책 나눔’ 행사도 가진다. 구는 글짓기 대회 결과를 10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시상식은 11월 8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60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작품집을 수여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책 읽기와 글짓기는 어린이들이 지혜를 터득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아이들은 지식을 살찌우고 가족들은 나들이 기분을 즐길 수 있는 대회에 많은 주민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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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지 지목 현실화로 시민 재산권 불편 해소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보령시가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의 재산권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100필지 이상의 토지 지목을 현실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항공사진 및 과세대장, 건축물대장, 지적전산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에 건축된 건축물에 거주하거나, 적법하게 준공되었어도 소유자의 지목변경 미신청 및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가 약 3200필지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에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을 일치시켜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이는 한편, 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 제공으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1966년도 항공사진 및 재산세 과세 대장 등을 토대로 농지법 시행이전 건축물 여부를 확인해 다른 이용현황이 있는 경우 분할 후 지목변경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대장 존치 토지 중 주거·상업·공업 지역 이면서 건축물 대장상 대지 면적과 토지대장상 등록면적이 동일한 경우 관련부서 협의후 지목변경을 각각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건축물이 있는 농지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이 불가해 소유권 이전 및 증여 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아 불편사항을 초래하고 있어 지속적인 분할독려를 통해 연말까지 100필지 이상을 현실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4월 조사 이후 토지 지목 현실화가 필요한 토지와 소유주를 확인해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16일 기준 현재 60건의 지목 변경을 완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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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만화거리, ‘걷고 싶은 문화거리’ 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동구 ‘강풀만화거리’가 서울시 ‘2020 도시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테마가 있는 걷고 싶은 문화거리’ 조성에 속도를 낸다. ‘강풀만화거리’는 오래된 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천호대로 168가길 일대를 강풀 만화의 명장면 벽화 50여 점으로 꾸민 ‘만화 특화거리’다. 주민이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주민과 함께 가꿔온 지역인만큼 이번 사업지 선정에 대한 의미도 남다르다. 사업은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이뤄진다. 시행 첫 해에는 경관사업 설계 용역을, 이후 1년 동안은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강동구와 서울시가 반씩 부담한다. 강동구는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강풀만화거리를 지역 특색과 관광 콘텐츠를 담은 문화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휠체어, 유모차 등도 다니기 편하도록 일대의 낙후된 보행환경과 시설물을 개선하고, 천호대로변 진입로 옹벽, 가로시설물 등 외부 공간을 정비해 골목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또한, 올 3월 완료한 ‘강풀만화거리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근의 주꾸미 골목, 엔젤공방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일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강풀만화거리가 쾌적한 주민의 삶과 풍성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거리로 거듭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