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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인력 ‘플로리스트’양성교육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친절 울진군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과목은 플로리스트 자격증 대비반으로, 오는 23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재료비 및 교재비 등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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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 관리하고 협력 체계 구축[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도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과 당뇨병 예방 관리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두 기관과 함께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당뇨병 예방 및 치료 개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연계를 강화코자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대한당뇨병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주요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당뇨병 인식 개선 활동과 예방·치료·관리를 위한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대한당뇨병연합은 당뇨병 환자 교육을 위한 전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당뇨병 유병률은 7.8%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고령화로 인해 당뇨병 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의료비 지출을 증가시켜 가계에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는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팀과 함께 도 차원의 대응전략을 강구하고, 보건소 인력에 대한 전문 교육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체계 마련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방·치료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올해 도내 개최 예정인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운영 지원을 통해 당뇨병 환자 권익 향상에 나설 계획이며, 인식 개선 활동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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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남은 여름, 시원한 울진군 치매 안심카페에서[청해진농수산신문] 친절 울진군은‘치매가 있어도 안심하는 울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내에 안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가 궁금한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양한 차, 전신 안마기를 마음껏 이용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교류하는 곳이다. 또한, 안심카페에서는 치매안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50여권의 도서 열람 및 대여가 가능하며 치매와 치매 돌봄에 대한 최신 정보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9일에는 안심카페 오픈하우스 행사 일환으로 치매환자 · 치매환자 가족,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와 함께하는 ‘2019년 울진군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치매극복 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지역주민에게 친절하고 휴식 같은 치매안심센터로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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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3국’으로 행정조직 개편 단행[청해진농수산신문] 칠곡군은 14일 칠곡군의회 임시회에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와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자로 기구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시행안은 군단위에 국을 3개까지 설치 가능함에 따라 현행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 2국을 행정복지국·관광경제국·건설안전국 3국으로 확대하는 등 기존의 2국 1실 18과에서 3국 1실 18과로 1국이 신설됐다. 또 전체 정원은 785명에서 805명으로 20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인근 지자체인 고령군·의성군 3국에 비해 칠곡군은 2국으로 과 통솔범위가 넓었었다. 이번 개편으로 행정복지국에는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6개과 등이 포함됐다. 관광경제국에는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체육과, 농업정책과 6개과, 건설안전국에는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 6개과, 3국체제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특히 미래먹거리사업 및 문화관광사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보통신과를 회계과와 통합하고, 농업과 산림업무로 방대했던 농림정책과는 농업정책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함으로써 행정지원분야는 축소하고, 대민업무분야는 확대하는 등 조직의 기능과 인력을 재배치했다. 특히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해 조직을 늘리기 보다는 현재의 조직체계를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지방소득세 도입, 도로명주소사업의 확대, 미세먼지 분야 등 정부시책사업 및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분야에 대해 인력을 증원해 전체정원은 785명에서 805명으로 20명이 증원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조직개편으로 미래먹거리사업인 문화관광 분야를 강화하고, 농업과 산림을 분리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의안이 통과된 만큼, 조직개편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구개편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를 이달 하순까지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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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사무소, 벽진면이장상록회와 먹.자.쓰.놀 공동추진 MOU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벽진면은 14일 벽진면이장상록회와 먹.자.쓰.놀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벽진면사무소와 벽진면이장상록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 생산품 구매 및 소비 확대, 지역 음식점 및 업체 이용, 내 직장 · 내 고향 주소 갖기 운동 및 실거주지 이전, “먹,자,쓰,놀 DAY” 공동운영, “함께해요 착한 소비”활성화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삼 면장은“군민들부터 먼저 먹자쓰놀 운동을 실천하면 경제적인 발전 뿐 아니라, 성주인으로서 자존감과 자긍심까지 높아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먹자쓰놀 운동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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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괴산부군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및 물놀이지역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괴산 박해운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의 건강와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와 물놀이지역 등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부군수는 청천면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폭염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또한, 청천 사담리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물놀이 관리 사각지역과 사고지역 등을 점검과 안전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해운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상황이며 한낮 무더위시간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그늘막 18개소 및 무더위쉼터 137개소를 지정하여 관리·운영 중이고 살수차를 투입하여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지역의 복사열을 낮추고 있으며 전담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해 폭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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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새내기 공무원 첫발, 2주간 신규 공직적응 연수[청해진농수산신문] 학생과 시민, 그리고 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될 광주광역시교육청 신규 공무원 131명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신규지방공무원 기본교육’ 연수를 통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원서 접수와 6월15일 필기시험, 7월26일 면접시험 등 ‘2019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거쳐 임용예정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험 직렬별 최고 경쟁률은 26대 1, 평균 경쟁률은 13.4대 1을 기록했다. 남성 합격자는 42명, 여성 합격자는 92명이었으며 20대와 30대가 다수였지만 10대와 40대 이상도 있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 합격자 2명 중 생일이 늦은 기대간 주무관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 김정중 주무관이다. 연수를 받고 있는 ‘합격자 중 맏형’인 김정중 주무관과 어렵게 연결이 됐다. 김 주무관은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학교로 돌아가고자 했던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간단하고도 명확한 이유였다. 공무원으로서 포부에 대해서도 밝혔다. “옛날 학교는 상담 등이 형식적이었다. 학생 상담 분야를 많이 연구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함께 지원 하고 싶다. 처음에는 회계 등 교육 실무를 하겠고 나중에 교육 정책 업무를 하게 되면 학생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싶다. 따돌림 문제나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을 보면 자식 같은 마음이 있다. 애들이 다 예쁘게 보인다. 학생을 향한 넘치는 애정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막내인 기대간 주무관이 드러낸 교육 현장을 향한 ‘열정’도 만만치 않았다. 기 주무관이 밝힌 지원 동기는 이랬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교육을 받기 많이 힘들었다. 저와 같이 교육 받기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육 정책을 만들고 싶어서 지원했다.” 어린 나이에 임용 시험을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서도 물었다. 기 주무관은 “수능 준비하는 친구와 달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니까 외로운 점도 있었고 힘들었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서 힘이 됐다. 광주 희망교실과 같이 힘든 가정형편에 있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업무를 시작하는 소감은 어떨까? 일단 자신감이 넘쳤다. 기 주무관은 “제가 합격자 중 가장 어리다. 현장에 빨리 가서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며 “업무적인 힘도 기르고 싶다.”고 말했다. 신규공무원들은 2주간 예산·수입·지출·계약 등 현장 실무와 함께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 교육, 청렴 교육 등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할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신규공무원 대상 특강을 진행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는 광주교육'을 강조하며 “혁신교육과 청렴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아이들을 위한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주 교육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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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 초청 특강[청해진농수산신문] 청송군은 14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를 초청하여 공무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전략과 노하우’를 내용으로 CEO 특강을 가졌다. 윤재호 대표는 청송군 주왕산면 출신으로 1994년 구미시 공단동 소재 주광정밀를 창업하여 2013년 백만불 수출탑 달성, 2016년 컴퓨터 응용가공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이어 천만불 수출의 탑까지 달성하고 현재 연 매출 1천억원에 달하는 회사로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들이 기업가적 행정마인드를 배우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여 공직사회 업무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윤 대표는 주광정밀이 세계 흑연전극가공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성공비결, 신기술에 대한 끈기와 노력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나눔과 배려의 조직문화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전 공직자들이 창조적·실용적인 경영마인드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 지역 주민들과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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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원 안전업무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역시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업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체험 중심 안전연수를 목적으로 교원들의 안전 대응 능력 및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학교현장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직접 소화기, 소화전 사용, 방독면 및 공기호흡기 사용 등 재난상황 시 필요한 생존법을 실습해보고, 바다에서 익수자 발생 시 대처법, 안전한 물놀이 방법 등 현장에 필요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운영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재난 상황에 따른 장비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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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이제 피부로 먹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청송군은 최근 청송사과 추출물을 가득 넣은 상큼하고 싱그러운 사과향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마스크팩은 “예쁘니까 사과해”라는 상표명으로 현재 상표등록 출원 중이며, ODM방식으로 국내 최고의 마스크팩 전문회사인 ㈜리더스코스메틱과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사과추출물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C 등 항산화 기능과 미백 기능을 가진 영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를 직접 피부에 흡착시켜 피부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성분들은 강한 자외선과 산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톤을 화사하게 가꿔주어 생기 있고 광채충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소득 작목인 청송사과의 새로운 소득창출과 청송의 부존자원을 이용한 가공사업 활력화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