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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도서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공모 사업[청해진농수산신문]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9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일 ‘시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프로그램의 첫 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첫 회차는 도춘호 교수의 명강연을 시작으로 참가자 16명이 수강하였으며, 다음으로 이남희 작가와 황지현 번역가 그리고 김명인 교수 등 국내의 명망 높은 강사들의 특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군민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자서전 쓰기를 주제로 운영하며 유년기, 청소년기, 사회생활, 결혼, 자녀 그리고 미래 등으로, 인생의 전반을 부분적으로 나누어 매주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시로 쓰며 참여자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반추할 수 있도록 도와 프로그램이 끝날 시기에는 참여자가 쓴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하여 알차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자서전 발간이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군민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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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책은 우리가 제안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2019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선 7기 핵심 가치인 ‘소통과 참여’ 실현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4월부터 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개발 실습 등의 교육 후 17개 팀을 구성했다. 팀 구성 이후에는 팀별로 청소년 관련 문화, 안전, 교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하도록 했으며, 1차 외부 전문가의 서면평가를 통해 보완 후 이날 대회를 개최했다. 우수 정책제안 선정은 외부 전문가 2명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3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들 팀에는 대전시장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대전 청소년, 대전 Youth 버스와 주말을 즐기자’를 제안한 ‘별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학교 화장실 내에 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를 제안한 ‘할리갈리팀’과 ‘청소년 참여위원회에 주민참여예산을 할당해 주세요’를 제안한 ‘대청참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전시는 이날 제안된 정책에 대해 담당 부서가 검토한 뒤 적합사업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민선 7기 지난 1년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 보장 및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소년들의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올해 대전시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처음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과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 확대 및 지난 3월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자격을 학생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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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황솔촌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14일 광산구 가 구청에서 ㈜황솔촌과 북한이탈주민에게 매월 2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구현을 취지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광주광산경찰서와 광주하나센터도 함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협약기관의 교류·협력으로 새로운 삶터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7월말 현재, 광산구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321명으로, 광주시 전체 592명 중 약 54.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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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친절 울진군은 울진군 평생교육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강좌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는 울진군 총무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관계기관 공무원,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시설·단체의 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강사 운영 및 위·해촉에 관한 사항, 강사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제 시행에 따라, 강사등록 신청자 98명을 대상으로 강사등록 위촉심의를 진행하여, 98명에 대한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을 확정했다. 울진군 평생학습 강사로 확정된 강사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시스템에 등록되어,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갖추게 된다. 울진군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시 평생학습강사로 등록된 강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신규로 강사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등록서류를 구비하여 울진군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내용 및 등록서류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대 총무과장은“이번 평생학습강사 운영위원회를 통해 울진군의 실력 있는 강사를 발굴하고, 강의운영기관과 강사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울진군 평생학습강사 등록제가 울진군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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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일본 수출규제에 대비해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문미옥 과기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관련기업 및 학계 대표 등이 참석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국기계연구원의 공작기계 시연, 신뢰성 평가 과정 등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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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하절기 절전 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는 지난 7월부터 8월에 걸쳐 시장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실천사항으로 대중교통이용, 가까운 곳 걸어다니기,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진안관내를 행진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새마을운동 진안군 지회 이상봉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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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관련 국내 선진지 견학[청해진농수산신문] 친절 울진군은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추진부서와 지난 1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 동안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은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2016년 6월부터 2019년 10월 1단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오는 11월에는 2단계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며, 후포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은 2017년 11월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9월 설계용역 완료 후 11월에는 본 공사가 착공될 전망이다. 이번 견학은 평택 전곡항 마리나, 김포마리나,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와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후포 마리나항과 후포해양수산복합센터 운영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당사업의 성공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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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청해진농수산신문]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2개월간 건강한 금연 마을 만들기를 위해 18개소 마을회관의 어르신들과 함께 금연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사회에 맞춘 고령자의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수명 연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 본능,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한다.’라는 금연의지가 담긴 올해의 슬로건을 널리 알리고 원예 및 목공예체험을 통한 직·간접흡연에 대한 교육과 가족 및 이웃의 흡연이야기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 인생을 맞이하여 금연마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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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동민 사랑나누기 장학사업, 발레복 전달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발레꿈나무 조OO 학생에게 발레용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발레슈즈 비용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전달은 국내 발레용품 전문기업 ‘포베네’와 연계해 진행됐다. 포베네는 앞으로도 6개월마다 발레용품을 후원해주기로 약속했다. 권순욱 호평동주민자치위원장은 “조OO 학생이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나라 무용을 발전시킬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장학사업이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민 사랑나누기 장학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 1구좌당 2,000원씩 주민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현재 발레꿈나무 외에도 호평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 및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학생에게 매월 10만원씩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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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단재 신채호 학술세미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3.1운동 100주년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단재 신채호선생 학술세미나가 14일 오후 2시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화재 관련단체와 관련 분야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상기충남대 국사학과 교수가 ‘단재 신채호의 학문과 항일투쟁’을, 신만섭 서경대 외래교수가 ‘항일무장투쟁을 주창한 아나키스트 신채호’를, 김월배 하얼빈공대 교수가 ‘뤼순과 신채호’를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