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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 정동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청해진농수산신문]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산면 정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결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방일수 판사 등 위원 8명이 참석해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동1지구 261필지에 대한 경계결정 및 소유자 의견접수 4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결정된 새로운 경계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해 60일간 이의신청을 받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이의가 없을 경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은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해당 토지소유자들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이용가치가 향상될 것”이라며“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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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 논산에서 청소년 위한 축제의 장 펼쳐진다[청해진농수산신문] 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 논산에서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4회를 맞는 청소년문화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타운홀미팅, K-POP경연대회, 연극제 등 6개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첫날인 23일에는 시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해 노래, 댄스, 랩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열정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폴킴’, 랩퍼 ‘슈퍼비’의 초청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한여름 밤 시민공원을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24일에는 ‘우리고장 논산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26일부터 30일까지는 청소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낸 ‘제5회 청소년연극제’와 ‘제5회 청소년국악제’가 논산문화원에서 열려 참신하고 풍성한 문화의 향연으로 청소년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을 보인다. 마지막인 31일에는 ‘함께 만드는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이 청소년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민주주의 장인 2019 타운홀미팅 ‘청소년정상회의’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문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논산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타운홀 미팅 후에는 힙합페스티벌 축하공연으로 ‘이로한’, ‘딥플로우’ 등의 공연이 마련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흥’넘치는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문화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들의 재치있고 혁신적인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열정과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희망축제,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5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소년문화제 등 청소년문화정책으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다양한 노력과 정책 기여도를 인정받으며 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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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풍성’[청해진농수산신문] 공주시가 관내 작은도서관 4개소에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선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연극 놀이터’가 선보이고,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채붓펜 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그림책 역할놀이’ 프로그램이,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도 유아 대상 ‘신나는 동화나라’가 각각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 대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어르신들의 구수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는 한편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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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 기간 신속 처리 당부[청해진농수산신문] 공주시가 시민재산권 보장을 위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2020년 5월 22일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분할 대상 토지 소유자들은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공유지 특례법은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등 관련법에 저촉돼 분할 할 수 없던 공유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도록 2012년 5월부터 2회 연장돼 시행되고 있다. 적용 대상은 2인 이상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의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 토지다.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분할신청서와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 이해관계인 명세서 등을 구비해 시청 토지정보민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7월 현재까지 45건, 102필지에 대한 분할처리를 완료해 공유토지에 대한 개인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 불편을 적극 해소해왔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다각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특별법이 만료되기 전까지 많은 시민이 특례법 혜택을 받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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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신 삭주장학회, 예산군 고덕면에 장학금 450만원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16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그로랜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거주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고덕면에 거주하는 대학생 3명에게 100만원씩,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덕면 상몽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면적 약 30만평에 연간 내방객이 약 10만명 규모인 내실 있는 국내최초 낙농체험목장으로,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태신목장의 설립자가 후진양성의 뜻을 가지고 2007년 9월 설립해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배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빛과 소금처럼 꼭 필요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상덕 고덕면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태신 삭주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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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에서 ‘2019 의좋은 형제 여름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산군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흥면 의좋은 형제 공원 일원에서 ‘2019 의좋은 형제 여름축제’가 개최된다. 의좋은 형제 축제는 고려시대 이성만, 이순 형제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여름축제다. 이번 축제는 ‘여름’과 ‘자연’을 메인테마로 자연친화적인 지역을 활용하여 물놀이장, 임존성 물총대첩,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대흥초 학생들이 준비한 복합인형극 및 어린이 EDM 파티, 칵테일 파티, 버스킹 및 7080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추억의 포차’를 밤 11시까지 운영해 공연을 관람하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전국 최장 길이의 ‘예당호 출렁다리’부터 축제장까지 연결된 ‘느린 호수길’을 통해 자연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며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올해 마지막 여름을 식혀 줄 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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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제9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통일의지를 고양하고, 군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5일 오전 5시 40분 예산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500여명이 군민들이 참여했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배부된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걸으며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대형태극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산중앙초등학교를 출발해 예산고등학교, 예산초등학교, 석탑아파트를 거쳐 다시 예산중앙초등학교로 돌아오는 4.5㎞ 구간을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천 행사도 진행돼 자전거,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황선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100년 전 일제에 맞서 조국을 되찾은 선조들처럼 나라사랑을 통해 국력을 키워 당당한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며 “광복절에 군민과 함께하는 오늘 행사가 애국심을 높이고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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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제2기 전통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에서 전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충주박물관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2기 전통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학교는 중원문화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삼국문화와 불교 및 유교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로 진행되며, 개강일과 종강일 2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중원문화에 대한 강좌를 수강하고, 나머지 8회는 중원문화권을 중심으로 청주·단양·영주·여주 등에 위치한 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전통문화학교 신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충주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에서 신청하거나,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석미경 충주박물관장은“올해 22회를 맞는 전통문화학교는 매년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통문화학교가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의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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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절기 에너지관리 대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전력 부족 위기 극복과 에너지이용 합리화 조치의 일환으로 하절기 에너지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에너지 관리 대책은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에 대비하는 적극 대응책으로서, ‘사전 수요 관리’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상가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이행실태 점검 문 열고 냉방영업 여부 단속 에너지 절약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서는 실내온도 28℃ 이상 유지 여부 복도조명 부분소등 여부 등 에너지 절약 실태를 점검하며, 민간부분에 대하여는 9월 3일까지 문 열고 냉방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여름철 절전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에너지 절약 홍보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예상되고 있지만,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력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공공기관과 가정, 상가 등에서도 적정실내온도 유지, 문 열고 냉방 금지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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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사절단 괴산군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향한 홍보사절단의 열띤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충주시와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 임원, 기업인협의회 임원, 충주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사절단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괴산군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사절단은 여대연 괴산군 행정복지국장,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과의 면담 및 지역 직능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많은 군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괴산군청 내 각 부서를 순회하며 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알렸다. 이에 괴산군에서는 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으며, 나아가 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민경창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은 “충주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회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