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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는 옛정취를, 아이에게는 소중한 추억을[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 문화동적십자봉사회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숭아 물들이기 무료체험 행사를 열었다. 16일 호암생태공원 산책로에 있는 문화동 호암팰리스 앞 느티나무 아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른들에게는 옛 정취를 기억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장군식 문화동장은 “봉숭아 꽃물들이기 행사가 별별이야기길과 호암생태공원 산책로와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동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어린이는 “이야기로만 들었던 봉숭아 물들이기를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조우상 회장은“3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개최하는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로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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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동바르게살기위원회 광복절 태극기 나눔[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 문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새벽 호암지 별별이야기길 앞에서 무료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광복절마다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독립의 기쁨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왔으며, 올해에도 150여점의 태극기를 나누어줬다고 밝혔다. 김춘수 위원장은 “올해 광복절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진행되는 시기이기에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군식 문화동장은 “매해 광복절에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애국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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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2동, 독거사 예방에 팔 걷어부쳐 ‘2019년 찬나눔 정나눔 2탄’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 연수2동은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준비하기 어려운 50대 이상 홀몸세대 18세대에 반찬과 삼계탕을 지원하는 ‘2019년 찬나눔 정나눔 2탄’사업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되는 이번사업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주 1회 밑반찬 3종, 월 2회 삼계탕을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홀로 사는 50세 이상 중장노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결식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세대는 연수2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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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2동 사례관리대상자 하절기 냉방용품 전달[청해진농수산신문] 옥련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 8세대에게 하절기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통합사례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냉방용품은 다세대 주택 및 빌라 등 주거취약지역에 거주중인 사례관리 대상 8세대에 가구당 16인치 선풍기와 시원한 잠자리를 위한 쿨매트가 한 세트로 지원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지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 전달해주신 냉방용품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날수 있을 것 같아 큰 위로가 된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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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리 동네 안전은 자율방재단이 지킨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 봉방동 자율방재단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섰다. 충주시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경석)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수)은 14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대비하여 관내 1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주요 도로변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봉방동 통장으로 구성된 26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은 얼음생수와 홍보물(물병) 등을 배부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홍보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인수 봉방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이 11개조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수박, 포도 등 제철과일을 대접하며 안부를 여쭙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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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립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읽기에 대하여’문화행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읽기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연수구 내 5개관을 방문하면 언제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 체험, 강연 등이 진행되며, ‘바삭바삭 갈매기’를 쓴 전민걸 작가를 비롯해 어린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예술을 주제로 클래식을 읽는 강연이 3회, 사랑과 욕망에 관한 고전 읽기 강연이 3회 진행되며, 해돋이도서관에서는 박상훈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쉽게 읽는 옛 그림 이야기, 동화 속 역사 읽기 등 놀이를 통해 읽기와 가까워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도 풍성하다.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연극 ‘헨젤과 그레텔’, 선학별빛도서관에서 연극 ‘노란궁전 하품공주’, 소리극 ‘마법의 설탕 두조각’을 관람할 수 있다. 연수구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읽기에 대하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8월 21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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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0일 “찾아가는 의료분쟁 일일상담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가 의료분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30일 시청 11층 예성교육실에서 의료분쟁 당사자 중 상대적으로 법률 서비스 이용 접근성이 떨어지고 의학지식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분쟁은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면이 많고, 관련 상담을 받으려면 서울에 위치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신청해야 하는 등 절차상으로도 어려움이 많아 평소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일일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의료분쟁에 있어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일상담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보건소로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분쟁 일일상담을 통해 의학지식 부족으로 인한 억울한 피해가 생기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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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제74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지난 14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인천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원 60여 명은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가 발전에 국민적 역량을 집결시키고자 서구청역 사거리에서 가정용 태극기 800조, 차량용 태극기 500조를 배부하고 서구민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신덕 지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점차 줄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이번 광복절에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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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진천군보건소가 2019년 하반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행복동행 마음나누기’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암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행복동행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은 관내 치료중인 암환자,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15명 정원으로 인원이 충원 될 때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재가암 평생관리를 위한 교육, 원예치료, 암경험 나누기, 웃음치료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방문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군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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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방학 맞이 아동 영화 관람’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웃는 불로대곡동 만들기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 30여 명을 위한 문화누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을 지원해 인솔했다. 영화 상영 후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내내 즐거운 대화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신위균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오늘과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오늘 행사를 도와주신 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