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동구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청렴서약 및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청렴서약서 작성 및 청렴 결의문 낭독을시작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자 회장은 “논현고잔동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기 위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논현고잔동장은 “주민들에게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논현고잔동은 지난 5월 청렴영화제를 개최해 청렴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7월부터는 매월 청렴리더를 지정해 직원 및 자생단체원에게 청렴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장 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음성군, 토양검정사업을 통한 토양개량 효과[청해진농수산신문] 음성군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농경지 시비 처방, 토양개량제와 액비 지원 등 토양검정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별로 공급하고 있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결과 음성지역의 토양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논 토양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2012년 16g/kg에서 2018년 26g/kg으로 개선됐고 유효규산은 2012년 86mg/kg에서 2018년 142mg/kg으로 증가해 토양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농경지 시비 처방서’는 토양 화학성을 분석·진단하고, 토양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토양검정사업이다. 군은 토양검정사업을 통해 시비 처방서를 연 3,000부가량 발급하고 농가의 토양관리를 돕고 있다. 토양 검정을 바탕으로 한 비배관리는 토양 내 양분의 과부족을 막고 적정 시비를 통한 생육과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농가 경영비 또한 절감할 수 있다. 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산 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액비 부숙도와 성분을 분석해 가축 분뇨 액비 살포량을 처방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음성군은 액비 살포 지원을 위해 64필지 40ha에 시비 처방을 완료했고 가축분뇨의 적정사용을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료의 과잉 시료는 작물의 생육과 품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작물별 양분 흡수 한계치를 넘는 양분들은 토양이나 하천으로 소실되어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서는 토양검정을 통한 과학적 시비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청주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가 16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구매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물품·공사·용역을 발주함에 있어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한 법적 제도이다 이날 회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부서를 대상으로 일본수출규제 및 미중무역전쟁 장기화, 근로시간 단축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19년 상반기 구매가 저조한 신기술 제품의 구매실적 향상과 구매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구매부서의 애로사항과 기술개발 인증제품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듣고, 공공구매 관계자에게 인증신제품,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대상품목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신기술제품을 적극 구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관계자 회의 및 현장점검을 통해 구매부서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시 산하의 구매현황과 구매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중소기업제품과 기술신제품의 공공구매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4월 중기부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구매율이 전국 837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남동구 논현1동 만정식당,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구 논현1동에 위치한 만정식당에서 지난 14일 지역 내 1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한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만정식당은 지난 5월에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대접을 한 적이 있다. 이 식당은 이번에도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콩국수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란 마음으로 나눔행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만정 만정식당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제 마음도 더불어 행복해 지는 것 같고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명절 때도 풍성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께 또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해진 논현1동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신 만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논현1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건강 100세의 시작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부터[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 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균으로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무료접종대상자는 과거 폐렴구균 예방접종력이 없는 어르신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은 1회 예방접종으로 충분하고, 만 65세 이전에 접종경험이 있을 경우 5년 경과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전 방문하려는 보건소를 통해 과거 접종력 확인 및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증에 대한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기록관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 인기 만점[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기록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 ‘기록과 함께 놀자’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31개 팀 487명이 일찌감치 신청을 마쳤고 지난 1일 첫 체험활동 후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대 중국 기록매체인 죽간과 고대 이집트 종이인 파피루스 기록체험, 청주의 기록유산·세계기록유산이야기를 담은 ‘기록 이야기’미니북 만들기, 기록관 및 홍보관 견학 후 퀴즈풀기 등 체험을 통해 딱딱한 기록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한 학부모는“청주시기록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청주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했다. 여름 문화 피서로도 최고”라며 “겨울방학에도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7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9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오후 두 차례 90분 씩 청주시기록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
간석3동주민자치위원, 경로당 어르신들께 치킨 후원[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지난 13일 간석3동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치킨 120마리를 경로당 10곳에 직접 전달했다. 치킨 후원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치킨을 후원해 준 덕분에 오랜만에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간석3동주민자치위원회 문온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석3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석동 간석3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에 치킨을 전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아동학대예방 자정결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사건을 계기로 보육인 신뢰회복과 안심 보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아동학대 근절 안심보육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모아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이 날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 종사자들은 아이들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인 윤리선언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평가 미인증 시설과 0〜2세 영아반 담임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확대 운영, 어린이집 상호교차 멘토링단 운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자존감 강화 및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옥천로타리클럽,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공부방 선물[청해진농수산신문] 옥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에 걸쳐 관내 저소득 9개 가정에 사랑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사랑의 공부방 꾸며주기”사업은 공부를 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학습 환경이 없는 아동의 집에 도배·장판, 책상 등을 지원하여 공부방을 조성해 취약 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공부방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추천받아 현장조사를 통해 공부방을 마련하고 옥천로타리클럽 회원의 재능기부와 충북대학교 봉사동아리 ‘위더스’ 회원 학생 30명이 집수리 등을 도왔다. 사업비는 후원받은 560만원 이다. 매년 진행 중인 옥천로타리클럽의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은 집수리, 집 지어주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부방을 선물 받은 학생의 어머니는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아이에게 공부할 수 있는 방을 마련해주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로타리클럽 김형태 회장은 “사랑의 공부방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남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속초시 청소년들과 교류캠프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2박 3일간의 청소년교류캠프 ‘같이의 가치’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교류캠프 ‘같이의 가치’에선 먼저 남동청소년문화의집과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들이 만나 속초시청소년수련관을 탐방하고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속초의 시내⋅재래시장 등을 다니며 팀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20명과 속초시 청소년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 시간을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간의 친목을 쌓은 후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속초의 명소들을 탐방하고, 속초시 청소년들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행사 관계자는 “남동구 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속초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간,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기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거나,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