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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 전체‘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16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생사업지구로 19일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남동구는 지난 2014년 2월 6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 해제된 이후 그 동안 허가구역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재생사업지구 지정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전체 지역이 대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이 되면, 660㎡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거래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구청으로부터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남동국가산업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이 된 만큼 구에선 입주예정자로부터 허가신청이 접수되면 관련서류 검토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입주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협의해 입주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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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홍보 및 환자조기발견을 위한 ‘레드서클 아카데미’[청해진농수산신문]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사업의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 안남면 연주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희망약국 강기롱 약사, 충남대학교 수간호사,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강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8개 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옥천읍 지역은 오는 23일 보건소 공중보건의가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만성질환자의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교육한다. 레드서클 아카데미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올바른 자가 관리를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이환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심각한 합병증 이환을 줄여 주민들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매주 4주 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병의원과 약국의 전문의, 약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이 고혈압, 당뇨병과 관련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병의원 의사, 한의사 및 약사 등의 연계 교육으로 많은 대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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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사람을 만나고, 꿈을 빚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옥천군민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한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제3기 영유아 및 하반기 어린이,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3기 영유아 대상 5개 프로그램 10개 반, 어린이 대상 4개 프로그램, 성인 대상 3개 프로그램으로, 총 12개 강좌 17개 반으로 총 4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3기 영유아 프로그램은 6개월~7세를 대상으로 개월과 연령에 맞추어 음악놀이, 미술놀이, 오감발달놀이, 영어놀이, 그림책놀이로 진행되며 영유아의 독서습관 형성과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 및 과학, 미술, 영어 프로그램을 놀이와 체험 형태로 진행하며 교과연계 내용도 구성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성인 프로그램은 옥천군민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관계 형성 능력 향상을 위한 시와 수필 창작 및 생활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독서토론으로 독서능력과 정서적 교감 능력 향상을 위한 성인독서회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및 옥천군민도서관 자료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3기 영유아 및 하반기 어린이·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정지승 옥천군평생학습원장은 “생애 주기와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옥천군민도서관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과 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이나 기타사항은 담당자나 옥천군민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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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캠프 ‘바다야~ 놀자’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경북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여름캠프을 진행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름캠프는 해수욕장 물놀이 및 조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공동체 의식 및 재활의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동해바다를 보니 마음이 탁 트이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자신감과 사회복귀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가정방문,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업 실시로 정신장애인의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정신건강 강좌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기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시면 보다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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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은군 보건소는‘201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 226개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의무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 및 건강문제 파악, 타 지역과의 비교 분석으로 지역현황에 맞는 건강증진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계획수립의 근거기반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 진행은 교육과정을 거친 조사원이 선정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노트북을 활용,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등 건강행태와 급·만성질환 유병여부, 의료서비스 이용, 예방접종, 구강건강 등을 조사하며,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지역별 비만율을 산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지역 건강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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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화물차 신차구입 추가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보은군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관련예산 4억원을 확보했으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15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추가로 10대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운행 가능한 차량으로 보은군에 2년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현소유자가 6개월이상 보유해야하며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격판정을 받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7,500cc이하는 최대 1,100만원, 7,500cc 초과는 최대 3,000만원이며, 건설기계 3종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대상 조건을 충족하여야 하고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폐차지원금 대신 대당 40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지원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보은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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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양산면민 체육대회, 역사 깊은 화합의 장[청해진농수산신문] 영동군 양산면에서 광복 74주년을 기념하는 제57회 면민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양산면체육회 주관으로 면민과 출향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송호관광지 내 운동장에서 진행 된 면민체육대회는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씨름, 노래자랑, 단체 윷놀이 등 13개 종목 경기를 겨뤘다.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며 반세기 넘게 이어온 역사 깊은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양산면민체육대회는 12개 마을 대표 선수가 선의의 경쟁으로 주민 결속을 다지고, 전국 각지에서 재외 면민들이 참석하여 재내외 면민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광복 74주년을 경축하는 뜻깊은 행사로 성황리 마무리 됐다. 서웅열 양산면 체육회장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반세기 넘게 이어온 양산면의 저력과 혼이 담긴 행사로 양산면민들의 단결된 힘을 대내외에 널리 드높였다”라며,“항상 화합하고 정감 넘치는 양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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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품질향상 및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은 지난 16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와인소믈리에와 영동와인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와인 품질향상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제6회 한국와인대상 심사와 연계한 행사로 한국와인대상에 출품된 약 107점의 와인을 평가한 10명의 위원들의 소감을 와인생산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와인생산자들과 함께 영동와인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와인소믈리에와 와인생산자들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한국와인대상 심사위원인 와인소믈리에들의 심사기준과 평가, 배점 그리고 심사과정의 에피소드 등 와인 심사과정을 와인생산자들과 공유하고 한국와인의 개선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여인성 영동와인연구회장은 “한국와인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토론회가 더 자주 열려 영동와인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와인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한국와인대상 심사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형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와인생산자들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와인을 제조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생산자의 가교역할을 해주는 와인소믈리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영동와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와인소믈리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동와인연구회는 2008년도의 조직되어 와이너리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동와인 명품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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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3곳 우수업소[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관내 ‘황간휴게소’, ‘황간휴게소’, ‘용우동’ 등 총 3곳이 ‘좋음’등급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기술지원,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되도록 지정 홍보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생수준의 향상과 식중독 발생 감소를 위해 더 많은 업소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역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여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영동군청 가족행복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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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손에서 손으로 희망마음 전달 프로그램”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단양군 보건소는 생명존중 의식 환기를 통한 자살 방지를 위해‘손에서 손으로 희망마음 전달’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자살 통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목멤, 추락과 같은 방법으로 자살시도를 하였지만 최근 들어 가스 중독 또는 농약·알콜 등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단양군에서는 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명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손에서 손으로 희망마음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번개탄 판매업소, 약국, 농약사 등을 생명사랑 생명존중 실천 업소로 지정하고 자살예방 문구와 상담전화번호가 안내된 노란스티커, 희망마음 봉투를 전달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또한, 향후 생명존중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등을 살펴보는 방법을 비롯해 자살 고위험 군에 놓여 있는 이들을 대하는 대응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강규원 단양보건소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자살은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문제인 만큼 자살예방에 본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