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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4대 기초질서 확립 위한 현장점검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야간행정 공백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생생현장 야간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전철 4호선 중앙역과 중앙동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로드체킹은 단원구 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도시주택과 등 5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 쓰레기투기·광고물·노점·주정차 관련 불법행위 등 4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기초질서를 바로 세우고 도심거리에 무분별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원구는 많은 인구가 모이는 중앙동 등 관내 상가 밀집구역과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한 후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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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랑상품권, 추석명절 앞두고 10% 할인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상품권 구입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NH농협중앙회 군청출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5000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를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관내 약 450개소의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80%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1999년에 첫 발행해 지금까지 118억원을 발행·유통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지난달 1일 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가맹점 가입은 신청서, 가맹점계약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농협통장사본, 신분증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 매출증대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처음으로 하는 할인행사로 행사 금액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구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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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멈추고 구경하세요…문화예술전당 음악분수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는 문화예술의전당 내 설치한 음악분수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음악분수 개막식은 벨라르떼 컴퍼니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개막점등식,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분수쇼가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 중인 ‘2019 여르미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인근을 찾은 시민들은 음악분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가족·연인들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음악분수 개장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무더위 속 시민들의 안식처로 더욱 친숙하고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다음달까지 매일 5회 30~40분씩 음악분수를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야간운영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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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수보건소, 아나필락시스 환자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환자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신부·6개월~12세 어린이·65세 이상 어르신 등의 대규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가 올 10월로 다가옴에 따라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한 응급치료 프로토콜 숙지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표로 실시하게 됐다. 아나필락시스는 원인물질에 노출 후 즉시 또는 수분 내의 심한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을 뜻하며, 호흡곤란, 복통, 저혈압이 주요증상으로 발생한다. 증상은 예방접종 100만 건당 0.2건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지난 8일 실시된 모의훈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환자 발생을 가상해 매뉴얼에 따른 신속 보고, 응급처치 장비 재점검, 환자상태 파악 및 신속한 응급처치, 의료기관 상황 전파, 119 환자 후송 등 대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평상시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생애주기별로 적기에 반드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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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에 태극기·만국기 물결[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는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다문화마을특구 홍보와 내·외국인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올 10월말까지 특구 내 도로와 거리 곳곳에 태극기와 만국기를 함께 게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게양은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유도, 그리고 안산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게양은 102개국 8만6천여 명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주민들이 가장 밀집한 특구 경계구역 도로 2.35㎞구간과 다문화 중심거리 340m 구간에 가로기와 배너기 형태의 태극기와 만국기 총 132점을 나란히 게양했다. 특구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나영미씨는 “특구를 찾는 외국인들이 태국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자국 국기를 신기해하고 좋아 한다”며 “외국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큰 만큼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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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공청회는 신재생에너지시설 조성,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체험·학습 및 교육사업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에 향후 5년간 833억 원을 투입하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지정’에 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청회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구 위치와 면적, 특화사업, 공청회 일정 등을 공고하고 이날까지 사업계획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해 왔다. 시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연계하여 대부도에 집약적이고 활동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세계적 신재생에너지 청정섬’ 이라는 지역 브랜드가치를 확보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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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15~18일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는 전국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 ‘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흥·화성시·k-water·한국관광공사 공동주관으로 시화호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회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정해지며, 올해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흥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메달수는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천152개다. 이번 제전에서 안산시는 17~18일 이틀 동안 시화MTV 내 반달섬 일원에서 정식종목 핀수영, 카누와 번외종목 SUP보드 경기를 진행한다. 시는 해양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스노쿨링 강습, 육상요트강습, 2018 경기 국제보트쇼 출품작 중 2개 모델을 선정·운영하는 등 해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호는 지난날의 아픔을 뒤로하고 해양수질 2등급, 생태자연도 2등급의 우수한 환경으로 우리 곁에 다시 찾아왔다”며 “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함으로써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시화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시화호의 수질환경 개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시화호를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시화호 반달섬 일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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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해결에 머리 맞대…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안산시는 ‘국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형’ 이다.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올 3월부터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과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출산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분류·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출산정보 웹사이트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을 제시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수요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국민디자인 개선방안이 출산친화 정책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안산시는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및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출산친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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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스포츠클럽 & 체력인증센터 청렴 결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시흥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시흥시 체육관에서 공공스포츠클럽&체력인증센터 직원 및 시흥어머니배구단원들과 함께 부패행위를 척결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흥시 청렴행정에 동참하고자 참가자들은 체육진흥과에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스포츠클럽’ 및 ‘체력인증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함께 청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면서 예상되는 부패와 연관되는 행동들에 대한 예방법을 터득하고, 대외적인 청렴 선포를 통해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친절한 시민의식을 고양했다. 더불어 맡은 바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와 관련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진희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시흥시와 진정한 시흥시의 주인인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만들어가는데 다함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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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살예방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 부서 자살예방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의 주재로 실·과장, 읍·면·동장, 사업소장, 보건소 자살예방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보고회는 서산시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부서별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인 전담 맞춤형 체육지도로 활기찬 노년생활 유도, 자살예방 기획공연 추진, 수도 요금 고지서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 등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38개의 부서별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공유했으며, 시는 이를 기점으로 행정·사회·경제·일자리·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서 자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자살의 원인은 정신질환, 신체질환, 경제문제, 가족문제 등 다양하고 복합적이라 담당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건, 복지, 경제, 일자리 등 전 부서가 협력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