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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시민 자살 현장 대응력 강화 교육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9상황실 및 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자살 현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20일부터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박연호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팀장이 출강해 자살 시도자에게 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과 구조 활동 방법을 교육했다. 자살의 징후 확인 및 대응 방법과 유가족의 정서지원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24시간 상담 가능한 전문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도록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했다. 대구소방에서는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동구청와 함께 아양교에 무인단속카메라 및 적외선 감지기 등을 설치해 투신자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동희 소방안전본부 구조팀장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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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펼쳐[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 여성회관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오는 22일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가족돌봄 등의 사유로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직자 30명과 함께 대구 서구 소재 블라인드 제조업체인 ㈜다원디앤아이와 동구에 소재한 의료기구 제조업체 ㈜써지덴트 등 2개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근무환경 및 기업체 현황 등을 파악해보고 현장 분위기를 느껴봄으로써 구직자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장기간 경력단절로 인해 저하된 구직의욕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09년 2월 개소했으며, 2019년 상반기 동안 구직등록 3,283명, 기업체 구인등록 2,249명, 집단상담 149명, 동행면접 29명 등 다양한 취업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규향 대구시 여성회관장은 “평소 취업을 망설였던 여성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연계 등 취업연계 서비스와 취업 후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시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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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배추, 우리 가족이 직접 재배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도시텃밭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이웃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유휴 토지를 정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키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원동 공영도시농업농장 1개소 60구좌를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분양한다. 분양신청은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면적은 1구좌에 17.5㎡ 정도로 가구당 1구좌만 신청되고 분양가격은 구좌 당 1만원이다.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방문 ‘도원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 신청’ 배너에 접속하거나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 참여마당 ‘도원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 신청’을 통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2일까지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에 분양할 도시텃밭은 올 12월까지 자유롭게 경작할 수 있어 올해 김장에 쓸 배추, 무를 직접 키워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도심에서 도시텃밭을 활용해 시민들이 무, 배추 등을 재배하고,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가족과 함께 연말 김장 담그기를 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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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관심과 열정, 지금 보여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 보다 나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3회 시민·공무원 정책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 아이디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대구시 민원제안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와 정책제안콘테스트 평가를 반영해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함께 최고 300만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을 지급하고, 결과는 11월초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정책제안 공개모집은 2014년 7월부터 실시되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접수 건수 585건 중 12건을 채택해 시상했다. 또한 대구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온라인투표, 제안콘테스트 등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시민을 사업추진부서의 명예책임과장으로 모시는 “시민책임과장제”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정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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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래를 이끌 인재는 여기로...‘대구 혁신아카데미’[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지역미래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로봇, 의료, 정보통신 분야 대구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키워 지역기업에 정착하도록 하고, 그 인재가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혁신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휴스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휴스타 프로젝트는 연구·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혁신아카데미’와 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대학’ 사업이 핵심이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만 33세 이하의 대학 졸업생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개요를 안내하고, ‘정보통신산업 혁신아카데미’, ‘로봇산업 혁신아카데미’,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 분야별 모집요강 발표이후 3개 아카데미에 대한 개발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제1기 대구혁신아카데미는 로봇, 의료, 정보통신 3개분야 총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과 기업인턴 과정을 거쳐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인재가 되도록 육성할 것이다. 한편,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3개 신산업 분야별 전문 교육을 5개월간 무료로 제공받게 되고, 이 기간 중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이수 후 3개월간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에 인턴 경험과 더불어 인턴종료 시 취업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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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지원공간‘오픈스퀘어-디’대구에 문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 시설이 대구에 문을 연다. 대구를 중심으로 영남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는 21일 대구 소프트웨어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492.69㎡ 규모 공간에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 공간‘오픈스퀘어-디 대구’를 개소한다. 이 공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다.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오픈스퀘어-디 대구’에서 입주공간·데이터 제공,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지역 데이터 기반 창업 붐 조성이 더욱 속도가 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일 개소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데이터 기업인 등 공공데이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확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개소하는 오픈스퀘어-디 대구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거점으로서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자율주행,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무인단속카메라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지역특화 공공데이터 발굴 및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스마트대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면서 데이터 기반 창업 토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오픈스퀘어-디 대구’가 개소될 ‘수성 알파시티’는 대구시 역점시책의 하나인 스마트시티 조성구역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그리드, 지능형 무인단속카메라 등 데이터가 핵심인 4차 산업 관련 기업 집적지로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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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물재생센터, 관광자원화 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덕동물재생센터를,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를 찾는 방문객은 연간 5,500명 정도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9년말 6,000명을 목표로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물 제작, 수질실험실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양묘장과 연계한 종묘 배양과정 체험, 지렁이 분변토로 꽃화분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선택을 돕는 현장학습의 질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덕동물재생센터내 유휴지 4,850평을 꽃밭으로 조성하여 포토존 설치, 쉼터 및 산책로 조성, 계절별 테마가 있는 다양한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향후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국 하수행정과장은“2020년에는 통합창원시 1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계절별 테마가 있는 꽃밭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야외음악회, 꽃길산책로 탐방, 물 관련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친환경 하수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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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면 재궁마을 우물정비사업 준공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양군 구산마을에서는 지난 19일 주민숙원사업으로 시행한 재궁마을 우물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 30여명과 임재구 도의원, 이용권 군의원, 정현철 군의원, 김영숙 백전면장이 참석하였으며, 구산마을 이장은 참석한 분들에게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주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재궁마을 우물은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로 마을주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음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정비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마을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장수지팡이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백전면장은“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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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양면 운주산골 시민 노래자랑 및 음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7일 구. 자양초등학교 신방분교에서 운주산골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운주산골 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자양향우회와 전국영천출향인연합봉사회에서 후원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시장 등 많은 인사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음악회에 앞서 열린 시민노래자랑에서는 15명이 참여해 경연한 결과 정희경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음악회는 가수 규리의 사회로 노래하는 마술사 이연주, 최계란명창 대구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에서 단체부 금상을 수상한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에서 영천아리랑을 명창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출신 가수 정사공과 왕비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여름날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문화의 오지인 지역에서 광복절 보현마을 행사에 이어 음악회가 개최되어 의미가 매우 크며, 지역출신이 주최하고 후원하는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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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법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해당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법은 물론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의 응급대처 방법도 알려준다. 때문에 농기계의 정확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했던 참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 부주의, 조작 미숙, 교통법규 위반 등이 주요 사고 원인이다. 때문에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방법, 정비요령을 확산시켜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