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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소년봉사단, 효은복지원 방문 봉사활동[청해진농수산신문] 통영시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7일 미수동에 소재한 ‘효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소년봉사단 효은팀 8명이 참석해 효은노인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과 함께 압화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 활동, 말벗, 안마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단체를 구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한 후 봉사단이 방문하여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청소년봉사단은 지날 3월에 발대식을 개최한 후 2팀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장애인 시설인 자생원과 효은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미술 및 여가프로그램을 진행 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명란 통영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기 봉사활동 참여가 성인기까지 이어져 자원봉사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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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매력적인 거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국내·외에 알렸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유관기관, 자치단체, 여행사, 기타 관광관련업체 등이 참여하여 최근 관광트렌드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10월 26일부터 열리는 제14회 거제섬꽃축제 홍보와 9경·9미·9품 집중 홍보, 관광 홍보영상 상영, 지역특산품 및 각종 홍보물품 진열, 무료시식 등을 통해 거제의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사업장에서 친절, 청결, 환대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는 범시민칭찬하기 운동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거제시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관광도시로 달라지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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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지방자치단체장 등,‘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전역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등 20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한다. 이달 21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소방차 길 터주기’국민참여 훈련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되며, 대구에서는 8개 소방서에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과 다수의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소방차량에 동승해 길 터주기 훈련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통제나 주민통제 없이 실제 화재현장 출동과 유사하게 실시되며,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관계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위반 관련 개정사항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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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출발, 드림스타트[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팔공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지역 출신 150여명의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림스타트_Dream Start’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990년 5월 개관 이래 첫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울림을 고스란이 느낄 수 있는 기회로 1부는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는 성악가들에 의한 갈라 콘서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구시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대구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드림스타트_Dream Start’의 지휘는 영국의 비비시 스코틀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박준성이 맡아 지역의 유능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의 협연과 대구성악가협회 소속의 성악가 100여명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으로 팔공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카니발 서곡’과 함께 기존 팔공홀에서 느끼지 못했던 교향악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디장조’를 연주한다. 차이콥스키의 최고의 걸작이자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특히 연주자에게는 고도의 테크닉과 표현력을 요구하는 난곡으로 유슬기의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주력을 만날 수 있다. 2부 무대는 대구성악가협회 100여명의 성악가들과 함께 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박쥐’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을 다양한 앙상블로 들려주고, 피날레를 대구출신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과 우리 민요 ‘경복궁 타령’을 청중과 함께 부르며 팔공홀 재개관에 대한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팔공홀 재개관과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주고 품격 있는 공연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관객들을 최우선으로 지역예술인들과 수준급 공연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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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모든 것, 꿈과 열정을 대구시민과 함께[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 여성회관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꿈과 열정이 함께 하는 2019년 워킹우먼 창업특강’을 연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실질적인 창업정보를 원하는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총 3일에 걸쳐 무료로 실시되며, 첫날 9월 17일에는 창업절차와 창업성공사례를 통해 창업의식을 도모하고, 명사초청특강으로 박정소 팝페라가수를 초빙해‘잘지내나요? 내인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9월 18일에는 창업트렌드와 기업가 마인드, 창업세무 및 상권·입지 분석을 통해 창업실전교육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오영희 나다음에듀대표와 함께 하는‘감성을 마케팅하라’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이 열리며, 동영상을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온라인 마케팅 홍보 전략과 활용방안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특히, 여성수료자에게는 여성회관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 시 가점을 부여하고 창업 현장견학이나 박람회 참관이 지원되며 창업 관련 정보가 수시로 제공된다. 허규향 대구시여성회관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사업의 성공을 바라는 초기창업자들이 많이 신청해 창업역량을 키우고 사업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폭넓게 공유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9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및 이메일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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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노보텔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3월 1일부로 주부, 직장인, 학생 및 20~70대까지 다양한 계층·연령층으로 구성, 126명의 참여단이 대구시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7기 참여단 및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옥포읍 다이어트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활성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특강과 서울시·대구시 참여단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고. 국·시정 정책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 등 정부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 하는 등 대구시와 시민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한 작지만 가치 있는 제안 하나 하나가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정 전반에 대해 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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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복더위보다 더 뜨거운 외국인 의료관광객으로 북적[청해진농수산신문] 8월 한달간 몽골,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계속 대구를 방문하고 있어 삼복더위와 태풍에 지친 대구시민의 마음을 달래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몽골의 경우 몽골 제3의 도시 에르데네트 시의 부만소르 사회정책국장 및 나란체첵 교육정책국장과 고등학교 교장 10명 등 13명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올포스킨피부과, 덕영치과, 건강관리협회에서 피부질환 치료, 치과치료, 건강검진 상담을 받고 달성군에 위치한 포산고등학교와 대구시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해 대구시의 학생교육 프로그램과 정보교육의 상호교류에 대해 논의 했으며, 동성로에서 쇼핑을 즐겼다. 이외에도 8월말에 2~3명의 에르데네트 시청관련자가 대구를 방문해 대경영상의학과와 우리들병원에서 팸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의 경우 두차례 의료관광 프로모션이 이뤄진다. 첫째는 러시아에 있는 대구의료관광 홍보센터인 라이프센터와 대구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베라코 컴퍼니의 협업 작품이다. 러시아 야쿠츠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등지에서 52명의 러시아 의료관광객이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7박 8일의 기간 동안 대구파티마병원 등 5개 병의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성형피부, 한방의료, 치아검진, 안구정밀검진 등 대구의 선진화된 맞춤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들은 동성로 골목투어, 서문시장, 팔공산, 이월드 83타워, 수성못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를 탐방하며 경북 경주의 불국사, 첨성대, 천마총 등 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대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코스도 둘러보고 있다. 또한, 올해 대구시 선도유치업체에 선정된 에스컬라이프가 독자적으로 러시아 야쿠츠크에서 모집한 20여명에 대한 단체의료관광 프로모션도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20일부터 30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등 5개 병의원에서 종합건강검진, 한방진료, 척추진단, 피부진료, 임프란트 시술 등을 받고 팔공산, 동화사, 동성로 쇼핑 등을 즐길 예정이다. 8월말에 개최되는 ‘대구 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촬영차 방한하는 중국 상해사진가협회 회원 14명도 덕영치과, 올포스킨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대구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유명 패션 잡지사 기자와 인터넷 프리 라이터 등 5명이 방한해 대구에서 의료관광 팸투어를 가지고 일본 잡지와 인터넷 등에 대구의료관광에 대한 홍보기사를 싣는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패션잡지인‘마리 끌레르’에서 코시니 나타리 기자와 인터넷 잡지‘가타’의 이시하라 유키 기자는 본인들이 소속된 잡지에 대구 의료관광을 체험한 후 그에 대한 홍보기사를 담는다. 프리 라이터로 활약 중인 키치자와 에이죠 씨는 포탈 검색사이트 ‘야후 재팬’과 ‘디지털 아사히 신문’에 대구의료관광을 홍보하기로 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세계의료관광시장은 5년 후 약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블루오션이자 우리시 미래먹거리 산업중 하나이다. 올해도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축척한 모든 네트워크와 자원을 동원하여 외국인 환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해 4~5회의 대구의료관광산업 홍보설명회 개최, 대구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대구의료관광할인카드 확대 발급, 전세계 6개 국어로 번역되어 배포되는‘대구 메디투어’ 발행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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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데이터기반 행정혁신 기반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에 따라 데이터기반 행정혁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의 ‘지역 빅데이터 허브 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초로 대구시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 데이터의 수집·저장·활용까지 대구시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를 대구시 데이터기반 행정의 원년으로 삼고, 데이터행정 추진을 위한 조직 신설, 추진전략과 로드맵 마련, 전문 인력 충원 등 데이터기반 행정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오늘 완료보고회를 갖는 ‘디-데이터허브’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앞으로 대구시 데이터행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디-데이터허브’에 오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한번의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와 구군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계데이터, 분석데이터 등 15천여개의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단에 검색창을 배치해 키워드 하나로 연관되는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교육,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 16개 카테고리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유사한 데이터끼리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시민들의 문의가 많은 총인구수, 차량등록대수 등 주요데이터와 인기·최신 데이터를 전면에 배치했고, 그래프 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였다. 그 동안 대구시가 수행한 지도기반 빅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입지분석, 서비스인구 분석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최신 자료의 확보로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이용가능하다. 대구시는 앞으로 ‘디-데이터허브’와 ‘빅데이터 활용센터’, ‘오픈스퀘어-디 대구’와 연계해 행정 내부는 물론 학생, 창업자 등 시민 누구나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수집과 개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요구되어지는 행정서비스”라며 “디-데이터허브를 통해 고품질·고가치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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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동물병원협회-대구시수의사회 ‘2022 아시아소동물수의사회 대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맞손[청해진농수산신문]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최고의 기회를 안게 됐다. 대구시는 한국동물병원협회, 대구시수의사회와 2022 아시아 소동물수의사회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청 별관 접견실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 이상관 대구시 수의사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개최지원금 확보 및 홍보와 관련된 행정지원 등을, 한국동물병원협회, 대구시 수의사회는 시 홍보 활동 및 행사 운영에 대구 업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과 이상관 대구시 수의사회장은 “2022 대구대회를 영남 최대 임상수의학술대회인 영남수의 컨퍼런스와 연계해 국내 수의사들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 낼 예정이다”며 “대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홍보해 역대 최대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수의학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매년 개최되는 수의학술대회를 2022년 대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친화도시인 대구의 대외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7 아시아수의전문가회의’, ‘2018 영남수의컨퍼런스’ 등 연이은 수의학술대회를 성공 개최함으로서 지역수의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구 펫쇼도 매년 개최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대구의 명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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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청소년관악단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및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금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거창청소년관악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해 거창관악의 멋과 흥을 전했다. “섬, 그 바람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올해 24회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8월 8일부터 16일까지 25개국 4200여명의 연주자가 참가하는 한국에서 가장 큰 음악축제이다. 거창청소년관악단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에서 김채동 지휘자의 지휘로 캐리비안의해적, 가을의전설, God Save the Queen 등 웅장하면서 흥겨운 연주를 하여 5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kbs TV에 출연하여 거창청소년관악단을 전국에 알리기도 하였으며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거창청소년관악단은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기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거창청소년관악단은 거창청소년예술단 소속으로 거창군내 관악을 사랑하는 초, 중, 고 학생들과 거창출신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관악오케스트라이다. 매년 2월 신입단원오디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 캄보디아 왕립예술대학 초청으로 한국, 캄보디아 수교 20주년 교류음악회 및 국제봉사를 다녀오는등 지역문화축제,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청연주회, 정기연주회, 제주국제관악제 등 년간 8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예고, 음대진학 등 관악 전공자들을 양성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