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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합동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은 14일 영동 전통시장 일원에서‘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동경찰서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단체 30여명이 참석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장소 중 하나인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상향됐음을 적극 알렸다. 현재 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소화전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의 불법 주정차를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통해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이 근절되길 바란다”라며, “불법주정차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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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성의 안전과 복지향상 도모 ‘눈길’[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이 여성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영동군청, 여성회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영동읍사무소,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체육관 여성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여성위생용품 자판기 총 7대를 설치했다. 여성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처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여성안심보안관을 운영하며 유원지, 공원 등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원지 등의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여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을 원하는 사업주 또는 관리자에게 탐지장비를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카메라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영동군여성회관,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영동역 등 다수가 사용하는 여성 공중화장실 10개소에 171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 카메라 설치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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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과일의 고장 알리기 집중[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에서 난 명품 농·특산물로 전국 도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영동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군은 복숭아와 포도 등 과일의 고장 영동의 대표 과수 성출하기를 맞아 광주시민들에게 영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은 복숭아를 비롯한 과일과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반값 할인, 퀴즈 및 문화공연 등의 이벤트와 시식, 와인 시음 등을 진행한다. 지역 농업인이 애써 가꾼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도시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주 판매상품인 복숭아가 3kg 15,000원선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지만, 군은 광주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영동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집중 부각하며 전략적인 판촉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14일 열린 개점행사에서도 고품질 과일, 와인 등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돼 광주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판매행사와 연계해 영동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4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 행사에는 김창호 영동부군수,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상영 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영동군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군은 광주 특별전을 계기로 최근 경기침체와 과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한 도시민 대상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로 했다. 서울교통공사 영동 우수농산물 특판전, 영동 복숭아 축제한마당, 한국마사회 오픈마켓 등 이달 말까지 서울, 울산 등지에서 영동과일을 알릴 수 있는 5개의 다양한 판매행사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과일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판로 확대와 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라며 “행사장을 방문해 영동의 명품 과일들을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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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별 헤는 밤, 2019 단양 달빛투어로 초대[청해진농수산신문] 황홀한 단양 밤풍경에 못내 아쉬운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19 단양 달빛투어’로 초대한다. 은은한 달빛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빛과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3시간여 동안 나루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달빛투어는 실력파 홍대 인디밴드들이 은은한 달빛과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중간에는 1000만 관광 단양의 투어 명소와 특산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달빛 맛집, 단양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미니 토크쇼도 진행한다. 이번 달빛투어는 팟캐스트 여행부문 1위인 “탁pd의 여행수다”를 진행하는 탁재형 pd와 전KBS ‘1박2일’ 전속 사진작가인 전명진 작가가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TV쇼에 여행전문 패널로 출연중인 신익수 여행전문 기자가 토크 게스트로 함께한다. 버스킹 공연에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에 참여한 Easy FM,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오리엔탈쑈커스, 싱어송라이터 강백수가 이끄는 강백수 밴드, 모던락을 기반으로 특유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호아 밴드 등 실력파 인디밴드들도 다수 출연한다. 단양의 식도락 명소인 단양구경시장도 달빛투어와 콜라보를 위해 풍부한 행사를 준비한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여름 성수기 매주 토요일 밤 10시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야시장은 마늘순대, 마늘만두, 마늘치킨 등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라이브 앙상블의 연주와 7080가수의 명곡 무대로 채워진다.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단양은 도담삼봉부터 상진대교까지 7km 물길을 따라 조성된 각양각색의 야경으로 유명하다. 온화한 조명을 받아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도담삼봉과 칠흑 같은 어둠을 형형색색으로 빛내는 만학천봉 전망대, 수천 개의 전구와 네온이 빛의 앙상블을 이루는 고수대교는 야경의 백미로 꼽힌다. 다누리센터부터 상진리 관문까지 조형물에 투영된 조명과 최근 조성된 LED 나무 일루미아 트리는 다채로운 동심의 세계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재미를 선물한다. 이 때문인지 단양의 밤은 달빛과 조명을 배경삼아 건강을 챙기고 낭만을 즐기려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여름 밤 풍성하게 준비한 단양 달빛투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단양 달빛 아래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달빛투어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7일 단양군과 ㈜모두투어네트워크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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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수옥정물놀이장 무더위 속 ‘인산인해’[청해진농수산신문] 장마 후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천혜의 관광지로 꼽히는 충북 괴산군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내 자리한 수옥정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수옥정물놀이장은 숲 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가운 계곡수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다. 여기에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매점, 피크닉테이블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안전요원, 간호조무사 등 관리요원을 물놀이장 주변에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어 전국 최고로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고 있다. 수옥정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는 25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옥정물놀이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옥정물놀이장 주변에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옥폭포가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한 여름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또 과거보러 가던 길로 유명한 조령 삼관문, 괴산전통한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한지체험박물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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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벼 출수기 병해충 방제 강조[청해진농수산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강우와 폭염에 따라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 이삭이 패는 시기에 생길 수 있는 병해충 예방 및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지역 80%의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중만생종 벼는 대부분 이르면 8월 중순부터 중하순까지 이삭이 팬다. 벼의 생육후기인 8월 중순에서 수확기 사이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과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의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흰잎마름병은 잎 가장자리에 흰 줄무늬가 형성되어 회백색으로 말라 죽게 되므로 태풍이나 호우 전 적용약제 살포로 예방하여야 한다. 이삭도열병이 발생했을때는 쌀에서 냄새가 나며, 밥맛, 찰기 등이 저하 된다. 또한,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이삭이 팰 때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되므로 출수기 전후 기상상황에 따라 이삭도열병 약제와 혼용하여 동시 방제가 가능하다. 벼 해충은 줄기나 이삭을 가해하여 피해부위를 고사시키거나 등숙이 불량하게 되며, 먹노린재의 경우 등숙기에 이삭을 가해하여 쌀알이 여물지 못하게 한다. 또한 이화명나방은 제 2세대 유충이 발생하는 시기로 줄기속을 가해하여 이삭의 백수현상을 유발시킨다. 도 농업기술원 최예슬 연구사는“아침 저녁 주기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 여부에 따라 쌀 품질이 달라진다.”며, "농약 사용 시 PLS에 유의하여 농약의 등록여부 및 안전사용기준을 농약정보서비스나 농약판매상에게 확인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병해충 방제시기와 약재 등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및 각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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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토론회[청해진농수산신문] 공주시가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신바람 정책톡톡 열 번째 순서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공주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대상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 2019년 희망마을 선행사업 추진 마을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토론 주제는 농촌 마을공동체사업의 정책 방향 및 추진과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추진마을의 지속가능 중장기 발전방안,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준공지역의 운영실태 및 보완대책 등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는 충남대학교 김정연 교수의 ‘여건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발전전략’ 발제와 공주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현황보고에 이어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정석호 책임연구원 주재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촌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마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황의정 주민공동체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사업 추진동력 약화, 완료지구의 운영상 문제점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지방으로 이양되는 정책적 환경변화로 농촌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년간 농촌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총 74개소를 추진 운영하는 등 농업·농촌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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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수난사고 예방대책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공주시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 만들기를 위해 ‘금강 수난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금강에서 수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수난구조 활동지원과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비교적 낮은 교량 난간에 추락 방지를 위한 별도의 시설을 보강하고, 교량 시·종점부에 고성능 감시용 CCTV를 설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 대처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교량 주변에 수변접근 통제를 위한 안전펜스 설치와 구명환 및 구명로프 등 인명 구조함을 소방서 측과 협의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뤄지도록 구조보트 접안시설과 인력, 예산 등 구조 활동 여건 개선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공주는 금강과 하천, 저수지 등 수난사고 관리지역이 많은 만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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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놀면서 즐기는 해양안전 체험[청해진농수산신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과 14일 2회에 걸쳐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운영 중인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프로그램에 맞춰 교육시설로 지정된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구명조끼 착용, 구명뗏목 작동·탑승과 생존수영 실습 등을 중심으로 아동들이 해양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의 지도로 해양생존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양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생존수영 등 아동 대상 해양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교육이 물놀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천안시 전 지역 만 12세이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례관리 및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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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대응 도로살수 직원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3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8월부터 도로 살수를 지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동남·서북 건설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를 이용해 기온이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4∼5회 운행하며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구 부시장은 무더위에도 고생하는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데에 고마움을 전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와 주변 온도를 2~3도가량 낮춰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표면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로표면 변형발생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구 부시장은 “살수작업이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살수차 운행에 따른 불편에 대해 이해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