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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업 공간 ‘낙안뜰 장터’ 개점[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을 임명했던 낙안면에 신중년창업 복합공간인 ‘낙안뜰 장터’를 열었다. ‘낙안뜰 장터’는 읍·면 지역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급격한 고령화와 농촌 인구이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중년 창업복합 공간’을 열어 낙안읍성을 찾아온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을 소득을 올리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원 공모 사업으로 개점했다. ‘낙안뜰 장터’는 신중년 창업가 5명이 낙안면 지역에서 농산물을 이용한 생과일 수제 음료, 보리 기정떡, 낙안면 팔진미, 곰취, 오이를 이용한 새참 김밥, 청계 닭을 이용한 청계떡갈비, 청계 백숙 등을 판매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신중년 창업 복합 공간으로 낙안면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소통 하고 화합하는 주민 친화적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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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소년 휴 프로젝트’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오는 19 오후 1시부터 문화의 거리 내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 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힐링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 수련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수련관의 역할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휴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또한,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체험활동,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트레스 날려버려”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부스 운영, 즉석 길거리 노래방, 수련관 홍보 부스, 간식 부스,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즉석길거리 노래방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함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순천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건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한 청소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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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을 대표하는 정원 상품 개발 공모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순천다운 정원문화’의 매력을 높이고 정원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해 정원 홍보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정원의 도시, 순천을 대표하는 정원 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 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정원 산업의 성장 및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 정원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 등 정원 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은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이메일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지원금 50만원을 받아 11월 25일까지 출품하여 최종 현장심사를 통해 11월 2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수상작에게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상품성 개선 후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샵과 판매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출품작은 12월 한 달간 순천정원지원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향후 순천시 대표 정원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정원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정원 산업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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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적극 권장[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애서는 아름다운 거리 문화 조성과 도시 미관에 어울리면서도 건물 본연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는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천편일률적인 디자인보다는 자율성을 부여해 건물 소유자가 모양·크기·재질·디자인 등을 고려한 건물번호판을 제작 설치하는 것으로 크기는 일반형 건물번호판의 세부규격과 같거나 크게 해야 한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관리인은 신청서를 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7일 안에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승인 후 30일 이내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번호판 부착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아닌 자체 독자 디자인으로 건물번호판을 교부하면서 순천시만의 특색을 살려왔다” 며 “순천 시민들의 개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널리 보급되어 도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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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민총회를 통해 본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성’ 포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순천시 시민협력센터에서‘주민총회를 통해 본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6개면과 2개 동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나서서 마을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는 조직으로 봉사단체를 넘어 ‘읍면동 의회’역할을 수행해 주민참여, 자치, 결정권이 강화되는 참여민주주의의 플랫폼이며, 실질적 자치권 확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자치포럼은 주민참여와 결정권이 강화되고 주민자치가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체계 보장이 이뤄지고 있는지 순천시에서 실행되었던 조례제정-시범실시-주민총회의 일련의 과정을 주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자리다. 발제 주제는 ‘주민결정권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회’와 ‘순천시 주민자치회 사례’로 하태영 사무관과 김서하 팀장이 각각 발표한다. 토론은 순천지속협 자치분과 위원장인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이 토론의 좌장으로 참석하며, 동지역을 대표해 이향기 덕연동 주민자치회 회장, 읍면지역은 육기원 외서면 주민자치회 회장, 임서영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이 토론한다. 송경환 순천지속협 상임의장은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주권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행정지원체계나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계획이나 사업이 실질적인 연간 행정에 반영되도록 실질적인 권한 등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남아있다”며 이번 포럼은 풀뿌리 주민자치를 숙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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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시승격 70주년과 전남 제1의 도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순천시에 있어 2019년은 특별한 한해가 되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시정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투자유치 조례를 개정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순천형 창업보육센터’건립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금 1억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공세적 기업유치를 통해 젊은 청춘들이 안심하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순천시는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가 한 곳에 있는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창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제품을 만들고 수익모델로 만들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시장조사와 법률 검토, 투자금을 모으는 것은 개인이 쉽게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이에 순천형 창업보육센터는 개인적인 초기 아이디어를 제외한 전 분야에 대해 지원하고 함께 고민하는 곳이 될 것이다. 순천시에서는 연초부터 추진조직을 정비하고 중국 중관촌과 서울창업허브와 같은 국내·외 창업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 만화, 웹툰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만화웹툰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게 될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웹툰 산업의 메카, 젊은 창의도시 순천’ 비전을 포함한 순천 글로벌웹툰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운영 계획에는 ‘만화·웹툰 문화 확산 및 산업화 기반 마련’을 추진목표로 3대 추진전략인 ‘기반조성’, ‘만화·문화 확산’, ‘만화 산업화 추진’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1551㎡,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만화·웹툰 작가와 기업을 입주시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서는 웹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유무형 관광 문화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만화·웹툰 분야 1인 창조기업 발굴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승상금 1억이 걸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11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창업 성공신화를 쓸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창업한지 3년 이내인 새내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며 참가분야는 VR/AR, 전자상거래, 한류이다. 본 대회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열리며 12월 7일 최종 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에는 1등 1억원, 2등 1천만원, 3등 500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공세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조업 분야에서 12개 기업을 유치해 약 1400억 원의 투자유치와 352명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식정보문화산업 부분에서도 문화형 콘텐츠 및 ICT 업체 분야의 5개 기업을 유치하고 20명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총 17개 기업유치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기업들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 해룡산단에 순천시가 가지고 있는 최상의 정주도시, 교육도시 이미지를 홍보해 고부가가치를 가지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외부 투자유치 뿐 아니라 관내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중소기업들의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미중 통상마찰, 일본 수출규제 등 악화되고 있는 대외 여건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기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관내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구조 고도화 사업자금, 경영안정자금, 기술개발 사업자금에 대한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함으로써 현재 총 33개 기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순천시 투자일자리과에서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 ‘정책 아카데미 개최’ 등 일본 수출규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농공단지, 율촌·해룡산단입주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등을 수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순천시는 청년문제를 특정 일자리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주거, 문화, 복지, 결혼, 출산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순천형 청년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순천청년희망통장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692명을 선정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도전 지원 사업, 멘토링 지원,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 사업 등 6개 사업에 52팀 1622명을 지원해 젊은 청춘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활동포인트제, 순천시 청년센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통한 청년활동으로 14272명이 참여하였으며 블로그, SNS 등을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청년들의 참여 확대와 청년활동 관계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이외에도 순천시에서는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율촌, 해룡산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 전남 대중교통 운송인력 일자리창출, 산단 출퇴근 지원을 위한 청년 클린카 지원사업 등도 병행 추진하여 인구 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중장년 재취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만들고, 맞춤형 여성 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원스톱 취업지원으로 ‘여성이 취업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연말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일터에서 행복을 느끼는 시민이 많은 새로운 순천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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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체장애인협회, 목포사랑운동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 맞이를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목포사랑운동의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회원 50여명은 목포역 에서 목포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여행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목포가을페스티벌’, ‘목포해상케이블카’등과 연계한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또, 목포역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는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 사회단체들은 지난 2월 부터 매주 목포사랑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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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2019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전시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이 오는 11월 24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우리나라 자생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국립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매년 자연의 예술적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리는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이 번 특별전은 그 중 우수작품을 대여해와 그 동안 박물관에서 공개하지 않은 동식물 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반달가슴곰, 늑대, 금개구리, 수염풍뎅이, 수수미꾸리, 매미꽃, 동백 등 34여점의 세밀화 작품과 함께 삵, 직박구리 등의 표본은 우리나라 고유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밀화를 통해 자연의 생물이 지닌 대칭, 반복, 균형 등의 질서를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겁게 배우면서 색다른 여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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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지난 16일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직접 참여 252명, 간접참여 50여명의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속적인 경기불황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개최된 이번 채용행사는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고, 참가기업은 우수인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기업 정보를 선제공하는 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 성공 요령에 관한 면접 특강을 진행, 취업의 적중률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20개 중소기업에서 91명의 인력을 모집하기로 한 이 날 행사에서 생산직 28명, 사무직 13명 등 총 120여명을 1차 선정했고, 1차 선정된 구직자는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지금까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조선업 관련 위주였는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업장 및 직종이 참여하여 직장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시에서는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되지 않은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취업알선 및 구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처음으로 운영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한 가운데 종료되어 다행이다. 내년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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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귀농교육,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교육 추진중인 ‘2019년 신안군 귀농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책 및 다양한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마케팅교육 등 총 10차시, 50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작물재배 및 농산물 유통, 귀농창업, 병해충 관리 등 예비귀농인들과 귀농·귀촌 초심자들에게 영농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을 편성하고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교육에 교육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진행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강의실에서 이론 위주로 진행됐던 교육은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 영농생활시 적용하기가 힘들지만 이번 교육은 교육의 절반이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위주의 현장교육을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