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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창원관광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16일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진행된 2019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직무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창원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직무교육은 경상남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216명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상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활동경력에 따라 교육기간을 차등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이 날 교육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이 직접 교육장을 방문하여 창원관광을 홍보했다. 저도 스카이워크 등 이색적인 창원의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창원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이순신 장군 타워 설립에 대한 소개 등 짧고 영향력 있는 소개에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의 문화관광을 알리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창원에 방문했던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 잡아 앞으로도 창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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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 창원 관광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2일 개막을 한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 행사에 창원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로봇 대회를 위해 참가한 17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창원의 관광과 한류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시는 올 10월에 개최되는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을 전시배경으로 창원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명소를 소개하였으며 특히 세계적 축제인 진해군항제 및 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체리블라썸 2층버스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다양한 연령의 선수단들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류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한복체험과 한글 캘리그래피 이름써주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선수단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광복절 당일에는 캘리그래피 내용에 8.15를 삽입하여 한국의 역사에도 관심을 유도했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한류문화에 대한 선수단의 폭발적인 관심에 자부심을 가지며 로보월드컵을 위해 방문했던 외국인 선수단에게 창원의 다양한 이벤트 체험이 오래 기억되어 창원을 재방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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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체육회,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 체육회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 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종목별 협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체육계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했다. 간담회는 평택시 체육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협회장들의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고, 체육회 혁신 및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 체육회장은 특히 과거 체육회의 선거 때 정치적 중립 논란과 관련,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체육회로 변화해야 함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체육회 회계 관리 투명성 제고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자문기구 구성, 체육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수립 등 체육계 혁신의지를 밝혔다. 시민의 체육회로 거듭나는 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지에 단체장들은 환영을 표하며 적극적 참여의사를 밝혔고 이와 관련 체육회는 중·장기 발전종합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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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 추도식 거행[청해진농수산신문] 제2회 태평양전쟁 희생자 합동추도식이 지난 15일 유족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읍 내 소재한 태평양전쟁 희생자 추념탑에서 거행됐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으로 희생당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진안군지부 주최로 열린 이 날 추도식은 추도사, 헌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고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한편 다시는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백색국가 제외 결정 등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문종운 지부장은 “일본은 자신들의 야욕으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사과가 하루 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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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칫솔질, 평생 구강건강 첫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 진안군보건소가 진안읍 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이 달 20일까지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전북도 만 12세 아동의 우식영구치 지수는 0.27개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게 나타나 아동의 구강관리와 충치예방의 기본인 칫솔질 습관화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아동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진안읍 내 마이용·중앙·드림케어·청소년꿈터·꿈동산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이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천연 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이 이 닦기를 싫어했는데 구강건강교실에 참여하고 나서 구강관리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아동의 올바른 칫솔질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며 “칫솔질 습관 생활화와 구강병 예방을 위한 보건사업 지속적으로 확대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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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도 예산 긴축 편성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평택시가 2020년도 예산을 ‘긴축 재정’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거래 감소 및 삼성전자의 영업실적 저조로 인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경제 보복이라는 변수로 반도체 사업 타격이 추가되어 내년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 2019년 삼성전자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액은 916억이나, 2020년도 예상액은 그보다 530억원이 감소한 386억원으로 전망됐고,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반 이익 역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의 지방소득세는 2019년 징수액 대비 700억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처럼 세입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세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재정 운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민선 7기 역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뿐 아니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정부의 일자리 정책, 복지사업 확대 정책 등으로 인해 시비 부담액이 증가하고 일본 수출 규제 등에 따른 관내 기업 지원 수요가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도 본예산 편성 시 법적·의무적 경비와 필수 현안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철저히 선정하여 반영할 계획으로, 신규사업 억제, 유사·중복사업 및 집행부진 사업은 예산편성에서 제외하는 등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가 내년 6월로 다가옴에 따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지방세의 17%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반도체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재원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 예산 또한 긴축편성이 불가피하여 연내 집행가능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고, 부서별 경상경비는 전반적인 집행율 검토로 감액하거나 절감하여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0년 본예산 안을 올 11월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만큼 8월 14일 예산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에 돌입했으며, 9~10월간 실·국·소와 예산부서 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유동적인 세입 전망에 대응한 합리적인 재원배분으로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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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천 하천시설물 정비 ‘꼼꼼하게’[청해진농수산신문] 진안군이 진안천 주변에 설치된 수변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진안천은 천변 데크시설, 안전로프, 난간 등이 설치되어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하천시설물 설치 후 10여 년이 지나면서 노후가 진행되어 데크 일부가 파손되거나 난간이 주민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어 진안군은 노후 하천시설물 보수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4월부터 하천시설물 보수에 착수하여 주민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는 등선교 주변 정비를 시작했다. 또 데크시설 및 난간 보수, 보행 데크 내구연한을 증가시키는 오일 스테인 공사 등을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진안천 주변 하천시설물의 꼼꼼한 정비로 안전한 친수 공간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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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 발족[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협의회를 발족했다.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월드튜브 대강당에서 100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영호 대경기업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설립취지 및 추진경과 설명, 정관제정 및 임원구성,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영호 대표는 “협의회가 명품 산업단지로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는 진례면 고모리 일원에 1,644k㎡ 규모로 2018년 4월 준공돼 현재 200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앞으로 150개 업체가 더 들어와 최종 350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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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증포동 독거노인 주거개선 봉사 활동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지난 14일 증포동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기적인 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 사업으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관내에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독거노인 A씨를 찾아 이루어지게 됐다. 이 날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아침부터 집밖에 있는 많은 쓰레기를 치우고, 외부 환경정리 후 노후화 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방충망 등을 정비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천구만리봉사회 오형선 회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이상년 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거개선 봉사를 해주신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증포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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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치유마을 조성 ‘착착’[청해진농수산신문] 진안군이 진안고원 치유마을 조성에 힘을 쏟고 있어 아토피 환아 가족의 안정적 주거시설 확보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진안고원 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아토피 안심학교 인근 주택 확보의 어려움과 아토피 전입 가정의 장기거주 유도를 위해 2017년 진안군과 K-water의 지원 협약으로 총사업비 43억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진안고원 치유마을은 정천면 봉학리 1271-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단독주택 6동 12가구 69.8㎡으로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 7월 진안고원 치유마을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10월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사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치유마을 입주대상은 아토피 환아가 포함된 가구로 조림초등학교나 부귀중학교 등 아토피 안심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예정인 진안군 전입가족이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보건소 아토피한방팀으로 하면 된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진안고원 치유마을이 조성되면 아토피안심학교로 지정된 조림초와 부귀중학교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고 아토피 환아의 안정적 치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토피 환아와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